김포복지재단(대표이사 이병우)은 2022년 1월 12일(수) 김포시장 접견실에서 꿈꾸는교회(목사 김현주), ㈜디지월드(대표 지성용), 삼선CSA(회장 노진복), 빌트조명(주)(대표 김명식)과 기탁식을 통해 김포시 취약계층을 위해 현금 및 현물 기부로 사회공헌을 실천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코로나19로 아직까지 기업들이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손길이 필요한 김포시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해주심에 감사함을 전했다. 꿈꾸는교회는 김포시 마산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9년에 이어 현금 10,000,000원을 기부했다. 김현주 목사는 “기업처럼 교회도 사회적 책임을 바탕으로 젊은층 에게 본보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교회의 끈끈함과 자유로운 분위기로 지역사회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디지월드는 경기도 광주에 본사가 위치한 공기살균기 제조업체이며, 현물 1,100만 원 상당의 공기살균기 10대를 김포시 사회복지시설 6곳에 지원했다. 지성용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한 방역 또한 중요한 문제이며 Here is fine 이라는 회사의 슬로건에 맞춰 지역사회도 하루 빨리 안정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삼선CSA은 김포시 양촌읍에 위치한 창호 및 방화문 전문 제작업체로
고규창 행정안전부 차관이 지난 17일 청주시 육거리시장과 충북육아원을 방문해 설 명절 물가점검과 사회복지시설 위문을 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고 차관은 특히 설 민생안정대책 기본방향인 ▲ 철저한 방역 속 안전한 명절 지원 ▲ 설 생활물가 부담 완화 ▲ 취약계층까지 구석구석 온기 확산 ▲ 방역과 조화롭게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시민들을 격려했다. 고 차관은 이 자리에서 “안전한 명절을 위해 빈틈없는 방역‧의료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서민생활 밀접품목 가격을 집중 관리하기 위한 정책을 시행하겠다”고 강조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경제정책과 시장활성화팀장 정옥주(☎043-201-1031)아동보육과 아동지원팀장 이지연(☎043-201-1921)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강아라신문방송(bbb4500@naver.com) 임말희 기자 .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매일신문 주최 '2022 재경 대구·경북인 신년교례회'가 1월 17일 오후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이날 김부겸 국무총리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 권영진 대구시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이상택 매일신문 사장 및 지역 국회의원과 정계, 관계, 경제계, 학계, 문화예술계 등 출발 인사 1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 후보가 같은 행사에 나란히 참석하는 것은 새해 들어 처음이다. 세 후보는 저마다 TK(대구·경북) 지역과의 인연을 부각하는 동시 지역 발전 방안을 약속하며 TK 구애에 나섰다. 먼저 김부겸 총리는 “보훈처 등록 애국지사 30%가 TK이다. 나라가 어려울 때 험한 길을 자처한 이상용 선생을 예로 들며 많은 애국지사가 나온 곳”이라며 “어려운 나라를 구한 자부심으로 이젠 아이들 미래를 위해 가슴을 열고 여러 사람을 키워 달라”지라며 호소했다. TK 지역인은 한 번 마음 먹으면 잘 안 바꾸는 기질을 에둘러 표현했다. 이상택 매일신문 사장은 “우리 대구·경북은 독립운동가, 호국 투쟁, 민주화 산업화를 이끌며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는 커다란 자긍심을 가지고 있다.”라며 “자랑스러운 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선대위 국민건강보건의료위원회(이하 ‘국민건강위’)는 17일(월) 오후 1시 민주당사 4층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에는 민주당 내 대표적인 보건의료계 출신 국회의원인 이수진, 이용빈, 신현영, 서영석 의원 등 10명의 공동위원장과 20명의 부위원장, 정책자문위원회 정형선 위원장과 9명의 정책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국민건강위는 전 세계적으로 2년여의 코로나 대유행을 겪으며 우리 국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생명안전과 보건의료체제 강화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정책개선을 공약으로 반영하고, 이재명 후보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선대위 직속 위원회로 범 보건의료계와 환자단체들이 뭉쳐 구성했다. 이재명 후보는 출범식 서면축사를 통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나선 보건의료인의 헌신에 감사드리면서 국민건강위 출범을 축하하고, 시장논리로 제대로 추진되지 못한 보건의료서비스를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국가의 제1사명으로 삼겠다”면서 “보건의료인의 헌신과 희생에만 의존하지 않는 국민건강보건의료의 대전환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표방했다. 송영길 대표도 서면축사에서 “더 이상 보건의료인들의 헌신에만 기대지 않겠다. 적정한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은 1월 17일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 미사일에 대한 한계점을 똑바로 그어놓고 청와대를 떠나야 한다."라고 곧바로 쳤다. 태 의원은 "북한이 오늘 오전 또다시 미사일을 발사했다"라며 "새해 들어 벌써 4번째, 이 와중에 국민의 불안감을 달래고 대비 태세를 자세히 챙겨야 할 대통령은 중동 순방 중"이라고 질책했다. 문 정권은 "한반도 상황이 그 어느 때보다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말해왔으나, 5년간 남북미 정상회담 기간을 제외하면 북한은 매해 미사일 도발을 감행해왔다고 상기했다. 북한이 문재인 대통령 해외 순방 기간 중 미사일 도발은 현재 남북 간 물밑 채널도 완전히 끊겼다는 의혹도 들게 한다. 지난 정권 통틀어 북한에 가장 유화적인 문 정권조차 북한과 최소한 소통도 못 하고 있다면 북한 위협에 무방비로 노출된 셈이 된다. 특히 "북한은 지난해, 올해 남한을 겨냥한 전술 미사일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면서 "북한 도발을 억제해야 할 문 정부 '한계점'은 아직도 2017년 8월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밝힌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완성하고 거기에 핵탄두를 탑재해 무기화하게 되는 것에 맞춰져 있다"라고 우려했다. 이어
경기 연천군 등 접경지역 기초자치단체가 낙후된 지역 경제발전과 접경지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 중인 ‘접경지역·DMZ특별연합(특별자치단체)’ 구성이 본격화한다.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는 최근 강원 양구군청에서 한국지방자치학회와 ‘접경지역·DMZ특별연합 구성을 위한 기본계획 및 법·제도 정비 수립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의회는 지난 2020년 12월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고 특별지자체 설립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기존 협의회의 행·재정적 한계를 극복하고 접경지역 주민들의 권익실현을 위한 실질적 제도 기반을 마련하고자 특별지방자치단체 구성안을 채택·의결하고 관련 절차를 진행해왔다. 협의회는 특별지방자치단체 구성 용역을 수행하기 위한 실무협의회와 관계자 회의 등을 진행했으며 지난해 12월 심포지엄 개최를 위한 임시회를 거쳐 용역 수행에 대한 사전협의를 마무리했다. 다만 DMZ(명칭)라는 공간 범위를 육상경계로 한정할 시 발생할 수 있는 일부 해상경계(NLL) 지역 시·군과의 형평성 문제를 논의한 끝에 10개 시·군 의견조회를 거쳐 특별지자체 명칭을 ‘접경지역·DMZ특별연합’으로 최종 확정했다. 협의회는 접경지역·DMZ
태안군이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신규 조성지 공모에 선정돼 국비 25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해양수산부 주관 ‘2022년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사업 신규 조성지 공모’에 꽃게 산란·서식장 조성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은 수산회복이 필요한 주요 어종에 대해 생태적 특성을 고려한 서식환경 등을 조성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수산자원의 회복·증강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총 사업비의 50%가 국비로 지원된다. 태안군은 지난 2020년부터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해 지난해 말 마무리한 후 해수부에 신청서 및 계획서를 제출했으며, 해수부 주관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사업지로 선정됐다. 군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총 50억 원을 투입해 근흥~남면 해역에 산란·서식장을 조성할 계획이며, 다양한 구조물을 설치해 꽃게가 자연적으로 산란·서식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꽃게는 태안군의 상징이자 군을 대표하는 어종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효자 어종이며, 꽃게 수확량이 지역 어업인들의 생계와도 직결돼 있어 이번 조성사업 공모 선정의 의미가
예산군은 11일 0시를 기준으로 3차 접종 대상자 6만3857명 중 4만4999명이 접종을 완료해 3차 접종률이 70%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3차접종의 연령별 접종률은 75세 이상 93.9%, 60∼74세 89.8%, 50∼59세 63.8%, 18∼49세 38.6%로 75세 이상 연령층에서 가장 높은 접종률을 보였다. 군민 2차 접종률은 90%를 넘어섰지만 시간 경과에 따라 예방접종 효과가 감소하고, 전국에서 하루 30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감염확산이 지속되는 상황으로 3차 접종을 통한 코로나19 감염 예방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특히 미접종자 감염을 차단하고 사망․중증화 피해를 줄이기 위한 접종증명·음성확인제(방역패스)가 1월 3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2차 접종 후 6개월이 경과하기 전까지 3차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또한 올해부터 만 12세가 되는 2010년 출생자는 생일이 지난 이후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가능하며, 만 18세가 되는 2004년 출생자는 2차 접종 후 3개월이 경과하면 3차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사전예약 후 위탁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으며, 예약일 7일 이후부터 접종이 가능하고 잔여백신으로는 당일
김상회 수원특례시발전연구소장(전 청와대 행정관)은 10일 수원특례시발전연구소 사무실에서 전문가 회의를 열고 수원특례시 시행에 따른 의의와 과제에 대해 논의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은 “현재 특례시는 행정적 명칭이다”라며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에 걸맞은 권한 확보가 중요하다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 김 소장은 “특례사무의 조속한 제도화와 재정권한 확보가 필수적이다”면서도 “‘다른 자치단체의 재원 감소를 유발하는 특례를 두어서는 안 된다’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부대의견을 이행할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시민들이 13일 전환되는 수원특례시를 피부로 체감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광역시에 준하는 권한 확보를 위해서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특례시라는 행정적 명칭을 받기까지 10년이 걸렸다”며, “수원특례시 전환은 끝이 아닌 시작, 우리가 만들어 가야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김상회 전 행정관은 문재인 정부의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자치발전비서관실 행정관’을 역임한 지방자치 전문가다. 최근 전국특례시시장협의회 특별보좌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안룡초등학교, 수원중학교, 수원공업고등학교, 서울신
김포시는 2022년 1월 13일 자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승진대상자, 사전예고에 의하면 6급이하(87) 7급이하(145)으로 총 232명이 움직인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는 10일 인천 방문 일정에 맞추어 인천 공약을 발표했다. 윤석열 후보는 지역 방문을 계기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끄는 인천을 약속한다”며 인천을 위한 공약 8가지를 제시했다. 1. 광역급행철도 GTX-E 노선 신설, 연장해 서울 도심까지 30분내 접근 광역급행철도 GTX-E 노선을 신설하면서 영종 청라 검암~김포공항~구리~남양주까지 노선을 추가하여 수도권 북부를 동서방향으로 연결한다. 수도권 주요 거점을 신속히 연결하여 인천 시민의 출·퇴근 불편을 해소하고 서울 도심까지 30분내 통행권으로 만들 것이다. 공항철도~서울 9호선 직결로 서울로의 진입성을 높이고, 제2공항철도 추진을 통해 인천공항과 지방과의 접근성을 제고한다. 2. 경인선, 경인고속도로 인천구간 지하화로 지역간 단절 극복, 교통 혼잡 해소 및 주거환경 개선 인천을 남북으로 나눠왔던 경인선과 경인고속도로의 지하화 추진을 통해 단절된 인천을 하나로 연결하여 빠르고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한다. 경인선의 인천구간 지하화로 교통편익을 증진하고 직주 근접형 주거공간을 마련한다. 경인고속도로는 남청라 IC까지 연장 및 인천구간 지하화로 도시재생을 촉진한다. 또한, 일반화된 인천대
이재명표‘기본사회’를 핵심 가치로 하는 이재명 후보 직속 기본사회위원회가 광 역위원회의 출범식을 모두 마무리, 대선 승리를 향해 본격 시동을 걸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후보 직속 기본사회위원회(위원장 우원식·강남훈)는 지 난 8일 경남기본사회위원회 출범식을 끝으로 지난해 12월 19일 광주위원회 출범식 부터 시작된 17곳 광역위원회 출범식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기본사회위원회 출범식에는 21명의 국회의원을 포함, 광역·기초의원, 지역활동가 등 1,800여 명이 참석해 대선 승리를 다짐했다. 또 이재명표 기본사회를 뒷받침하는 200여 명의 정책단과 1,000여 명의 특보단이 참여, 국민의 최소한의 기본권이 확보 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검토하고 공약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특히 선거일 까지 특보단을 더 두텁게 구성하는 등 정책홍보를 강화해 지지세를 확산시켜 나간 다는 구상이다. 17곳의 광역위원회는 기본소득, 기본주택, 기본금융, 을기본권을 중심으로 지역특화 형 기본캠페인을 발굴해 선거일까지 이어갈 계획이며 강연과 토론회를 통한 정책의 접촉면을 넓혀나갈 예정이다. 특히 국회의원단과 정책단이 함께 지역의 의견을 수렴 해 정책으로 발전시키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는 1월 10일부터 백화점과 할인점 출입에 " 정부의 방역 패스 확대 방침"에 대해 맹렬히 비판했다. 오늘부터 ‘방역 패스(접종 완료·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가능한 코로나 방역이 강화됐다. 영화관·공연장은 밤 9시까지만 입장할 수 있다. 애초 방역 패스는 유흥 시설 등 일부에만 적용됐으나 이젠 면적 3,000㎡ 이상 대규모 상점·마트·백화점에도 추가 적용된다. 또, 방역 패스 유효 기간(2차 접종 후 14일 지난 날로부터 6개월)이 지난 경우 코로나 PCR(유전자 증폭) 검사 등 음성 확인서 없이 식당·카페 모임 시 위반 횟수별 10만 원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설 운영자는 1차 위반 시 150만 원, 2차 이상 시 300만 원 과태료를 낸다. 이 같은 백신 패스에 대해 일부 국민은 비과학적이라며 불가피한 사정으로 백신을 못 맞는 사람들의 기본권을 과하게 침해한다는 비판이 거세다. 윤 후보는 9일 페이스북에서 “생필품 구매를 위한 최소한 자유까지 침해해서는 안 된다.”며 “버스와 지하철은 되고, 생필품 구매는 안 되는 대책을 누가 받아들이겠는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식당 영업을 일률적으로 9시까지로 제한하는 것 역시 비상식적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44번째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공약으로 ‘미성년상속인의 부모 빚 대물림 방지’를 발표했다. 민법상 상속인 한정승인 제도를 개선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는 이 공약은 미성년 자녀가 법률 대응 능력 부족으로 부모 빚을 떠안아 신용불량자가 되는 것을 방지하겠다는 내용이다. 이 후보는 관련 입법을 서두르겠다며 “앞으로 단 한 명 젊은이도 사회 첫발을 신용불량자가 된 채 내딛지 않도록 제대로 보호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우리 민법은 상속을 포기하거나 상속재산 한도 내에서만 부모의 빚을 책임지는 한정승인 제도를 두고 있으나, 법정대리인이 이러한 사실을 안 날로부터 3개월 안에 신청해야 한다”라고 언급하며, “법정대리인이 법률 지식이나 대응 능력이 부족해 부모 빚을 떠안은 사례가 많다”라고 밝혔다. 대법원은 지난 2020년 11월 판결에서 부모가 빚을 더 많이 남기고 사망했다 하더라도 미성년상속인의 법정대리인이 착오나 정보 부족으로 한정승인 등을 하지 않은 경우, 법원의 법 해석만으로는 보호할 방법이 없다면서 입법을 통한 해결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 후보는 “미성년 자녀 빚 대물림을 끊도록 민법을 고치겠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는 (사)대한노인회 본부를 방문해 대선을 승리로 이끌어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꼭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자리에 김호일 대한노인회 회장, 김철수 새물결 부회장, 최창환 대한노인회 부회장이 배석했다. 윤석열 후보는 1월 10일(월) 오늘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 소재 (사)대한노인회 본부를 방문해 "OECD 국가에서 우리나라 경제 규모가 성장 대비 부끄러울 정도 노인빈곤율을 보인다."라며 "대선을 승리로 이끌어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꼭 만들겠다."라고 약속했다. 김호일 회장은 "지금 월 30만 원 주는 정도는 경제적 안정이 안 된다."라며 윤 후보에게 노인복지에 관한 구체적 구상을 요청했다. 윤 후보는 "연세 드시면 우선은 건강 문제이므로 의료급여, 요양 병간호 부분도 특히 배려해드려야 한다."라고 언급했다. "요양 간호는 자녀들에게 부담을 지어선 안 된다, 그들이 일해서 얻은 소득으로 정성껏 병간호하게 해 어르신들이 정말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또, "기초연금 급여 현실화로 경제적으로 윤택하게 사실 수 있도록 하겠다. 저희가 10년 전 기초연금 만들어 드린 후 올리려 했으나 여의치 못했다."라며 "이 부분도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