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이 서울 지역의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대비와 시민안전 점검에 총력을 다하기 위해 7월1일(금) 오전 DDP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제39대 서울특별시장 취임식’을 온라인으로 대체했다. 오세훈 시장은 1일(금) 오전 10시 온라인을 통해 취임사를 발표한 후 창신동 쪽방촌을 방문하고, 이어 수방대책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당초 ‘약자와의 동행’을 주제로 취임식을 열고 각계각층과의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하였으나 이런 소통은 추후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지난 지방선거에서 김포시민의 선택을 받은 김병수 김포시장이 지난 7월 1일, 제8대 김포시장으로 취임했다.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상황 발생에 따라 당초 계획되었던 한강중앙공원 취임식 대신 시 공직자만 참석한 간소한 취임행사로 민선8기의 첫발을 내딛었다. 7월 1일 오전 현충탑 참배에 이어 시청 참여실에서 개최한 취임행사에서 김병수 시장은 취임선서를 하고 향후 4년간 김포시의 비전과 시정철학을 밝혔다. 취임행사 직후 김포시재난안전대책본부와 봉성제2배수펌프장을 방문하여 “집중호우 등에 대비하여 배수시설 증설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한다.”고 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 『민선 8기 통(通)하는 김포』를 향한 커다란 행보는 ‘교통 해소’와 ‘시민 소통’이라는 목표 아래 이뤄질 것이다”면서 “이를 위해 교통이라는 혈관을 뚫고 시민의 행복한 삶을 시정의 제일 가치로 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시장으로서 공식일정에 앞서 장기역에서 김포공항역까지 골드라인을 탑승, 시민의 불편과 어려움을 다시 한번 체감하고 시정의 제1목표인 교통불편 해소를 위한 해결의지를 새롭게 다진 것으로 알려졌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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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지방선거에서 가장 관심을 받고 있는 경기도지사 경선은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26일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와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가 유세 총력전을 펼쳤다. 김동연 후보는 성남에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조성하겠다는 공약 발표와 더불어 양주, 파주, 고양으로 유세 활동을 이어갔다. 김동연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성남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남 서울공항을 이전한 후, 해당 부지에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조성해 경기도의 혁신 성장을 이끌겠다고 공언했다. 특히 김동연 후보는 파주시 금촌 5일장 방문해 많은 시민들과 만남을 갖고 따뜻하고 잘 살 수 있는 시민 행정을 약속했다. 이날 김은혜 후보는 경기 서부와 동부 지역을 차례로 방문해 지역별 발전 계획을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광명사거리역에서 출근길 인사로 일정을 시작한 김은혜 후보는 안산, 시흥, 부천, 광명 등 경기서부 교통망 신설과 신산업 육성 지원책을 담은 '경기서부 미래비전'을 발표했다. 특히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는 국회의원회관에서 여성단체협의회와 정책협약식을 갖고 양성평등 발전, 여성의 지위향상과 권익신장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은혜 후보와 허명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7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 인근의 한 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했다. 윤 대통령 부부는 오늘 이태원 제1동 주민센터 2층에서 투표 안내에 따라 투표용지를 전달받아 소중한 권리를 행사했다. 이번 선거는 4장에서 최고 7장까지 받아 유권자들이 좀 복잡하다 특히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있는 곳은 1장 추가해 8장을 찍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윤석열 정부가 태어나 처음 치루는 이번 선거는 대선의 연장선이라고 할 만큼 전국의 선거전이 뜨겁다. 오늘부터 이틀간 사전투표를 치르며 승리의 깃발을 꽂기 위해 후보마다 혈전이라 할 수 있는 정책 대결을 벌이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 광장에서 대한민국 국민들이 억압받고 있는 모든 사람에게 '자유'를 되찾아 주겠다고 약속할 때 하늘에서는 신의 축복을 상징하는 '무지개'가 펼쳐졌다. 국민들은 이 현상을 바라보며 윤석열 대통령에 거는 기대가 매우 크다. 그런 만큼 이번 선거는 어느 때 보다 더 의미가 있으며 호남 출신인 '한덕수 총리'를 지명하여 그동안 분열된 국민성을 통합하겠다는 큰 의지를 내보였다. 현재 우리나라 17개로 광역시 중 가장 관심을 받는 경기도지사, 서울시장, 인천시장, 충남도지사, 강
정하영 · 김병수 김포시장 후보가 27일 아침 6·1 지방선거 자신의 선거구에서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두 여야 김포시장 후보는 사전투표를 마친 후 시민들을 향해 "사전투표"에 참여해 줄 것을 호소했다. 민주당 정하영 김포시장 후보도 이날 오전 7시30분께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국민의힘 김병수 김포시장 후보는 이날 오전 7시경 구래동사무소에서 사전투표를 마쳤다. 사전 투표를 하루 앞두고 정하영 민주당 김포시장 후보가 김병수 국민의힘 후보에게 오차범위 밖에서 뒤지고 있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26일 ㈜뉴스더원이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3~24일 김포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정 후보와 김 후보는 각각 37.0%, 49.5%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김 후보가 오차범위(±3.1%p) 밖인 12.5%앞섰다. 무소속인 박우식 후보는 3.0%, 이주성 후보는 1.2%를 얻었고, 지지후보 없음은 6.2%, 무응답은 3.1%였다. 정 후보는 남성(38.7%)지지율이 여성(35.4%)보다 높았고, 반대로 김 후보는 여성(50.0%)이 남성(49.1%)보다 높았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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