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지도자의 말은 천금(千金)과 같이 무거워야 한다. 지난 국감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국회의원의 ‘사찰 통행세’ 관련 발언은 이를 잘 증명하고 있다. 정 의원은 절에 들어가지 않아도 해인사 3.5km 밖 매표소에서 통행세를 내고 들어가야한다며 불교계를 ‘봉이 김선달’로 매도했다. 이로 인한 성난 불심은 현재까지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문화재보호법 제49조 1항은 국가지정문화재의 소유자는 그 문화재를 공개하는 경우 관람자로부터 관람료를 징수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는 불교계뿐만 아니라 국가, 단체, 개인들도 마찬가지다. 해인사는 국보 제32호 팔만대장경 등 총 51개 문화재가 있고, 특히 600만 평의 가야산 해인사 일원이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되어 있다. 선릉·정릉 등 조선 왕릉의 경우 문화재청에서 관람료를 받는다. 도심 속의 푸른 녹지가 있어 산책 등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이곳에 가서 왕릉은 안 보고 숲속 산책만 할 건데 왜 입장료를 받냐고 ‘도둑놈’이라고 욕하는 격이다. 정 의원의 진정성 있는 사과가 없다는 점도 문제다. 우리 국민들이 일본을 용서하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일제 강점기 위안부 문제와 강제 징용 등에 대해
김포문화재단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는 오는 26일(토) ‘2022 어린이 아트 스테이지’ 그림자극 <해님달님>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국악과 함께하는 그림자 연극으로 우리의 전래 동화인 <해님달님>을 배우들이 그림자 인형을 직접 표현하며, 대형 스크린으로 펼쳐지는 장면마다 달라지는 전통장단과 노랫가락이 공연 내내 흥을 돋운다. 또한 <해님달님>은 우리 민화에 나오는 동물의 이미지에 화려한 색감으로 어린이들의 시각적 호기심을 자극하며, 이에 어우러지는 민속동요의 아름다운 선율은 아이들과 어른 모두의 흥겨운 감성을 채우기에 충분한 공연이다. 2022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공연산책 ‘어린이 아트 스테이지’ 사업의 일환으로 김포 북부지역 전문공연장인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인 2월 26일(토) 16시 전석 1만원(김포시민 및 다자녀(2명이상) 30% 할인)에 진행되며,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www.gcf.or.kr)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 본 공연은 코로나19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방역패스 및 객석 간 거리두기를 적용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통진두레문화센터 통진두레팀(031-983-3459)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이 17일간 "지구촌 스포츠 축제’가 오늘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91개 나라, 2천9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7개 종목 109개의 금메달을 놓고 열전을 벌였다. 출전 선수의 여자 선수 비율은 2천892명 중 1천314명(45.4%)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대회 개막 초반에는 경기 외적인 논란이 많았지만 무사히 우리나라가 목표하는 금메달 1~2개로 종합 15위 내 진입 했다. 메달은 금메달 2개, 은메달 5개, 동메달 2개(14위)로 목적 달성에 성공했다. 대회 초반 쇼트트랙에서는 우리나라 선수들이 피해를 보고, 중국 선수들에게 유리한 오심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대해 대한체육회는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에서 황대헌(강원도청), 이준서(한국체대)가 피해를 본 판정에 대해 국제 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제소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으나 생각을 돌이켜 취소했다. 이제 17일 동안 '2022 베이징겨울올림픽' 축제는 오늘 20일 밤 9시(한국시각) 중국 베이징 국립경기장에서 펼쳐질 폐막식을 끝으로 다음 이탈리아로 올림픽기가 이양됐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송영길 상임선대위원장은 2022년 2월 18일(금) 오후 5시 50분 여의도역 4,5번 출구에서 '이재명 대통령 후보 유세'를 펼쳤다. 더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송영길 상임선대위원장 서울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국노총 조합원 동지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 추경 예결위 회의장에 우리 국회의원들 스무 분이 농성하고 있습니다. 추경이 사실 여러 가지로 미흡하지만, 정부에서 14조 원을 제시했는데 16조 5천, 17조를 가지고 밀고 당기고 있습니다. 턱없이 부족합니다만, 워낙 긴급한 상황이기 때문에 일단 320만 소상공인들에게 300만 원씩 지급하고 개인택시, 법인택시를 비롯한 특수직 고용 노동자에 대한 폭넓은 보상이 되도록 저희가 논의했습니다. 그리고 부족한 것은 5월 9일 문재인 대통령 임기가 끝나고 5월 10일 새로운 정부가 출범하게 되면 보완해가면 될 것입니다. 야당은 1,000만 원을 주장하면서 협상에 응하지 않고 있는데, 이것은 우리가 바라는 태도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부족한 점은 같이 여야가 합의해서 얼마든지 보완할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다시 한번 야당은 정치적인 논리로 말하지 마시고 일단 급한 추경이 통과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을
윤석열 대통령 후보는 2022.2.18.(금) 11:00, 김천역에서“영남제일문(嶺南第一門) 김천 행복시대! 윤석열과 함께!”김천 유세를 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윤석열 대통령 후보> 존경하는 김천시민 여러분 경북도민 여러분, 이렇게 김천역 앞에서 여러분들 뵙게 되니 반갑고 든든하다. 고맙다. 제가 오늘 여러분 앞에 이 자리에 서게 된 것은 우리 김천시민 여러분과 경북도민 여러분께서 저를 이끌어주시고 압도적으로 지지해주셨기 때문 아니겠는가. 감사하다. 여러분께서 저를 지지해주시고 이 자리에 세워주신 이유가 무엇이겠는가. 부패하고 무능하고 오만한 이 민주당 정권, 박살내고 이런 정권이 다시는 연장되지 않도록 하라는 명령 아니신가, 여러분! 지난 5년간 이 민주당 정권이 한 것을 보면 외교안보·경제·교육·부동산 모든 면에서 제대로 한 것이 하나 있는가. 코로나는 제대로 대처했는가. 전 세계에서 정부 협조 당부에 가장 말을 잘 듣고 정부를 가장 잘 따라준 우리 국민들께서 지금 2년 동안 마스크 쓰고, 거리두기 하면서 생업에 지장을 주면서도 정부에 열심히 협조하지 않았는가. 도대체 이게 뭔가. 2년 전 대구에서 코로나가 시작됐을 때 이 사람들 뭐
이재명 대통령 후보는 2022년 2월 18일(금) 오전 10시 순천 연향패션거리에서 이낙연 전 당대표와 함께 연합 유세를 펼이고 있다. 그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이재명 대통령 후보 이재명은 해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여러분께 약속한 것을 반드시 해낼 것입니다. 반갑습니다. 저는 여러분께서 아시는 것처럼 경북 안동이라는 반대쪽 끄트머리 출신입니다. 과거 박정희 군사정권이 했던 가장 큰 패악이 지역을 가른 것입니다. 지역을 나누어서 갈등시키고, 그 속에서 정치적 이익을 획득하는 것은 정말 잘못된 것입니다. 물론 잘한 것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지역을 갈라서 갈등시키는 지역주의란 큰 뿌리를 만든 것은 책임져야 합니다. 저도 그 한 부분에 이용당했던 사람입니다. 저희가 대학을 가서 실상을 알게 됐습니다. ‘세상을 움직이는 원리가 이렇구나, 내편 네편 갈라서 힘없이 작은 사람은 한쪽으로 몰고 힘센 쪽 많이 지원해 내 편 만든 다음에 계속 싸우게 하면서 권력을 유지하는구나’, 그것이 국가의 성장이나 국민의 삶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을 증오하고 갈등하게 하고, 국가 발전을 가로막았던 것 아닙니까. 이제는 다시는 그런 길을 가면 안 됩니다. 저
이재명 대통령 후보는 2022년 2월 18일(금) 오후 1시 목포 평화광장 원형로에 "김대중 전 대통령을 그리며" 선거 유세를 펼쳤다. ■ 이재명 대통령 후보 존경하는 목포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이 오셨습니다.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목포에 오니 그 생각이 났습니다. 존경하는 김대중 대통령님을 세계적인 지도자로 키워주신 분이 바로 목포시민 여러분 아닙니까. 목포시민들의 위대함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이 열릴 것으로 믿습니다. 우리 국민들은 위대합니다. 호남인들은 위대합니다. 그래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만들어냈고, 군사독재를 이겨냈고, 이제는 세계 10대 경제강국을 만들었습니다. 이게 바로 우리 국민의 힘 아니겠습니까. 코로나로 힘드시지요. 위기의 시대는 유능한 사람이 필요합니다. 이기적이지 않은 사람이 필요합니다. 하나만 비교해봅시다. 정치인들이 사교집단, 종교집단과 안 싸우는 것은 아십니까. 그렇게 하면 조직해서 경선에 개입하고 장난쳐서 정치적 타격을 입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말씀하신 것처럼 조직된 소수가 힘이 세기 때문인데 그걸 잘 활용하는 것이 사교집단입니다. 그런데 무려 30만이 넘는다는 신천지, 코로나19 전파에 매개체였
윤석열 대통령 후보는 2022.2.18.(금) 11:00, 풍물시장에서 “대한민국 농업의 수도 상주의 힘! 내일을 바꾸는 대통령!” 상주 유세를 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윤석열 대통령 후보> 존경하는 우리 상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경북도민 여러분! 제가 어떻게 여러분 앞에 서게 됐는가. 우리 상주시민 여러분과 경북인 여러분께서 저를 압도적으로 지지하고 이끌어주셨기 때문 아니겠는가. 감사하다. 우리 상주시민 여러분과 우리 경북인께서 저 윤석열을 불러내서 이 부패하고 무능하고 무도한 민주당 정권을 박살내라고 불러주고 키워주신 것 아닌가 여러분! 민주당에도 괜찮은 좋은 정치인들 많이 있다. 왜 이렇게 망가졌는지 여러분들 아실 것이다. 소수의 낡은 이념에 사로잡혀서 상식에 반하는 엉뚱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당 밖에서, 당 안에서 조종하니까 상식 있고 훌륭한 정치인을 기를 못 써서 그런 것 아니겠는가. 우리가 집권해도, 국민의힘이 여당이 되어도, 야당이 괜찮아야 나라가 제대로 굴러갈 수 있다. 그러려면 이번에 우리가 어떻게 해야겠는가. 민주당을 대선에서 강력히 심판해야 하지 않겠는가. 우리 국민의힘은 벌써 국민 여러분으로부터 여러 차례 걸
18일 하루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0만 명을 넘긴 가운데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이 긴급 대응회의를 열어 의료체계와 공공부문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대응을 강조했다. 오병권 권한대행은 18일 경기도청에서 31개 시·군 부단체장과 함께 긴급 영상회의를 열고 “오늘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10만 명을 넘어선 만큼 우리 의료현장 대응능력을 다시 한번 점검해 볼 필요성이 있다”며 “아직 어디까지가 정점일지 모르는 불확실한 상황이기 때문에 흔들림 없이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재택치료 중심 방역시스템 속에서 보건소, 시군 의료기관과 상담센터 등의 체계가 잘 가동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겨달라”며 “특히 도청, 시군, 공공기관 등 공공부문의 필수기능들이 제대로 수행될 수 있도록 업무연속성계획을 꼼꼼하게 챙겨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비상 상황에서 핵심 업무를 중단없이 수행하기 위한 경기도와 시·군, 공공기관의 업무연속성계획(BCP) 세부사항 및 복무관리 등을 점검했다. 도는 오미크론 확진자 급증에 따라 확진자를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으로 나눠, 집중관리군은 1일 2회 유선 모니터링하고 일반관리군은 재택관리지원
박병석 국회의장은 17일 오전 국회 접견실에서 피오트르 오스타셰프스키 주한 폴란드대사와 뻬까 메쪼 주한핀란드대사의 예방을 동시에 받고 두 나라와의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박 의장은 오스타셰프스키 대사에게 “바르샤바 신공항 건설에 우리 기업이 참여해 양국 실질협력이 한 단계 격상되길 기대한다”면서 “폴란드 소고기 수입 문제도 관계 부처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오스타셰프스키 대사는 “한국 기업이 바르샤바 신공항 건설을 하는 것은 양국의 긴밀한 협력을 상징한다”면서 “인천-바르샤바 직항 항공편 횟수도 늘어날 수 있도록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요청했다. 박 의장은 메쪼 대사에게 “헬싱키에 마련된 K-스타트업 센터가 양국 간 4차 산업분야의 협력을 견인하길 바란다”면서 “특히 ICT 분야에서 두 나라 청년들의 교류가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메쪼 대사는 “4차 산업분야를 비롯해 핀란드 가금류를 한국에 성공적으로 수출하고 부산-헬싱키 직항노선도 빠른시일 내에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답했다. . .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이재명 후보는 2022년 2월 17일(목) 오후 7시 홍대 상상마당에서 "이제는 청년이다! 청년기회국 유세"를 펼쳤다. 그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이재명 대통령 후보 여러분, 반갑습니다. 힘들 때는 우리가 힘을 합쳐야 합니다. 펭수가 그럽니다. “야, 힘이 드는데 힘내라고 힘이 나냐? 이럴 때는 사랑한다고 말해달라”, 여러분 사랑합니다. 힘을 합칩시다. 힘을 합쳐서 이 어려움을 넘어갑시다. 여러분. 우리가 비록 어려운 상황에 처해도 언제나 우리는 위기를 극복하고 위기를 기회로 만들면서 이 황무지에서 세계 10대 경제 강국을 만들었습니다. 지금 이 정도의 위기와 어려움, 리더가 정확하게 판단하고 현명하게 통찰력을 가지고 결정하고 국민이 함께해주면 저는 반드시 이겨낸다고 봅니다. 국민 여러분, 우리가 비록 가진 것은 없고 상황은 어려워도 우리는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반드시 이 험난한 산을 넘어서 희망의 나라, 모두가 기회를 공평하게 누리는 미래가 있는 나라로 갈 수 있습니다. 동의하십니까? 여기가 그 유명한 홍대 앞입니까. 저의 로망이었습니다. 여러분, 제가 옛날 이야기하면 꼰대라고 해서 잘 이야기 안 하는데, 저는 지금 이 시대의 청년들이 갖는 어
윤석열 대통령 후보는 2022.2.17.(목) 17:30, 동묘앞역 10번 출구에서 “나라를 바로 세웁시다” 종로 유세를 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윤석열 대통령 후보> 사랑스러운 서울시민 여러분, 종로구민 여러분 반갑다. 이 자리는 제가 어릴 적에 이 바로 뒤에 신설동, 보문동에서 유년기를 보냈고 숭인동에 많이 왔었다. 어릴 때 지나다니던 바로 길이다. 오늘 추운 날씨에 해가 저물어 가는 이 시간에 여러분 앞에 서고 여러분도 여기 이렇게 모이셨다. 우리가 지금 왜 모였는가. 우리가 왜 모였는가. 바로 민생을 파탄 내고 우리 서민을 고통으로 몰아넣은 이 정권을 교체하고 심판하고 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해 모인 거 아닌가. 이 민주당 정권이 5년 동안 세금 정말 많이 걷어갔다. 전 정부에 비해서 900조원 정도를 더 걷어다 썼다. 전 정부가 끝날 때 마지막 예산이 400조원이었다. 지금 600조원이 좀 넘는다. 50억원씩 늘어서 5년 동안 450조원, 500조원, 550조원, 600조원해서 다 합치면 이게 500조원 더 쓴 거고, 국가 부채가 600조원에서 1,000조원 가까이 늘었다. 그러니까 국가채무 400조원에다가 국민들 호주머니에서 걷어
이낙연 총괄선대위원장은 2022년 2월 17일(목) 오후 6시 검단사거리역 1번 출구 건너편에서 "이재명 후보 지지" 유세를 펼쳤다. 그 주요 내용은 유세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이낙연 총괄선대위원장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낙연입니다. 여러분 뵈니까 한편으로 고맙고 한편으로 미안합니다. 부족한 저 많이 지지해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그러나 제가 못난 탓에 여러분의 뜻이 이뤄지지 못한 점 참으로 미안합니다. 미안합니다. 오늘은 대통령 선거 말씀을 드리고자 여기 왔습니다. 대통령 선거 그러면 외면하는 분도 계시고 인상 찌푸리는 분도 계시고 한숨 쉬는 분도 계신다는 걸 잘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 또한 고민스러운 때가 많이 있으시다는 것 또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선택해야 합니다. 국가를 경영해야 할 사람, 국가를 책임져야 하는 집권세력을 선택하는 일. 이제 좀 더 큰 고민이 필요합니다. 수없이 많은 일들이 날마다 보도되고 있고, 따져볼 일도 많습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가를 어떻게 할 것인가, 굵은 고민을 해야될 때가 다가왔습니다. 오늘 저는 여러분께, 여러분께서 꼭 생각해주셔야 할 세 가지만 말씀드리고 내려가겠습니다. 첫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