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1월 4일 경기 광명시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에서 2022년 신년기자회견을 열었다. 이재명 후보는 “소하리 공장은 국내 최초 종합자동차공장으로서 대한민국 경제사 애환을 품고 있는 곳"이라고 상기하며 "우리 자동차 산업이 태동한 곳이자 1997년 외환위기의 진원지였으며, 2001년 김대중 대통령께서 IMF 조기종식을 선언했던 국난 극복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현장"이라며 말했다. 이어 이 후보는, “위기에 강하고 유능한 경제 대통령·민생 대통령이 되겠다.”라고 밝히면서 이재명 정부는 '코로나19', '저성장·양극화', '기후 위기'와 '글로벌 패권 경쟁' 등 안팎으로 직면한 4대 위기를 당당하게 극복하고 ‘세계 5위, 국민소득 5만 달러 국가’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 국민통합과 실용주의를 바탕으로 유능한 인재, 좋은 정책이라면 진영과 이념을 가리지 않겠다.”라고 했다. 또 “부동산 문제 역시 가격만 억누르며 시장과 싸우기보다 무주택 실수요자와 1주택자 보호를 핵심 목표로 삼고 충분한 공급과 시장안정을 이루겠다.”라며 문재인 정부와 차별화한 부동산 정책으로 시장을 안정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3일 오전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의회사무처 시무식에서 ‘사람이 힘을 모으면 산도 옮길 수 있다’는 의미의 ‘중력이산(衆力移山)’을 언급하며 코로나19 극복 의지를 다졌다. 장현국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협력을 기반으로 한 위기 극복과 새로운 시대를 향한 성공적 도약을 거듭 강조했다. 장현국 의장은 지난 2021년을 “강력한 거리두기로 일상적 제약에도 불구하고 많은 가능성을 확인한 한 해”로 평가하며 “특히 의회는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관 운영, 의정지원 역량 강화를 위한 준비에 최선을 다한 결과, 희망찬 새 출발을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2022년의 가장 큰 변화로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 본격 시행’과 ‘신청사 이전에 따른 광교시대 시작’을 꼽으며 의회사무처 공직자의 ‘비상한 노력’을 당부했다. 그는 “새 시대의 성공적 시작과 안정적 정착을 위해선 의회사무처 가족 여러분 모두의 도움이 필요하다”면서 “다 같이 힘든 시기에 ‘중력이산’의 정신으로 코로나19 등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장현국 의장은 의회사무처 공직자들에게 새해 덕담을 전하며 “경기도의회는 새 시대를 맞아
2년째 계속되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시민 곁의 든든한 부천’이라는 시정 목표 아래 열심히 땀 흘린 부천시는 올해 161개의 수상성과를 거뒀다. 무엇보다 2021년은 부천시의 전반적인 정책역량이 전국 최고 수준임을 증명하는 한 해였다. 특히 지난 10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제13회 다산목민대상’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다산목민대상은 시민을 위한 창의적 시책을 추진한 지자체에 수여하는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부천시의 대통령상 수상은 더욱 의미가 크다. 부천시는 시민과 약속을 잘 지키는 지자체로도 인정받았다. 바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하는 전국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민선7기 3년 연속 최고등급 SA를 달성했기 때문이다. 부천시의 청렴도는 전국 최고 수준이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9년 연속 2등급 이상 유지하고 있고, 경기도청렴대상 최우수 수상과 감사원 자체감사활동심사 A등급 등 상급기관의 각종 대외 평가에서 부천시의 높은 청렴도를 증명했다. 스마트도시 분야 성과도 전국이 주목하고 있다. 지난 9월 국토교통부 ‘2021년 스마트도시 인증’ 획득을 비롯, 전국 최초로 공유교통 서비스와 대중교통을 결합한 ‘스마트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이 현충탑 참배로 임인년(壬寅年) 새해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인천광역시는 1월 3일 오전 9시 인천수봉공원 현충탑에서 참배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참배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박남춘 시장,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 도성훈 시교육청 교육감, 이제복 인천보훈지청장과 보훈단체장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헌화와 분향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박남춘 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참배를 통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렸으며, 호국·보훈도시 인천의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한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졌다. 박남춘 시장은 “2022년 임인년에는 코로나가 종식되어 일상을 회복하는 희망의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며, “인천시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을 위한 선양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보훈가족의 예우를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임말희 기자 zmfltm29@naver.com ]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전 임기 중 마지막 신년사를 발표했습니다. 지난 임기를 되돌아보며 그간의 성과를 평가하는 자리는 아니었습니다. 여전히 끝나지 않은 위기를 완전히 끝내겠다는 극복의 의지를 밝히는 시간이었습니다. 국민께 드린 선도국가, 평화의 약속을 실현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의 자리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국민께서 부여한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무엇보다 국민의 삶을 완전히 회복하는 데 모든 힘을 다하겠습니다. 소상공인들의 특별한 희생에 부합할 수 있도록 더욱 두터운 보상과 지원이 이뤄지도록 야당을 설득하겠습니다. 대한민국이 세계를 선도하는 경제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튼튼한 다리를 세우겠습니다. 나아가 문재인 정부와 함께 이룩한 성과가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습니다. 2022년 1월 3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김포복지재단(대표이사 이병우)은 지난 17일 충청남도 서천 출신 기업인들의 3천만 원 기탁식을 진행했다. ㈜코반 이용기 회장, ㈜삼성케미칼 신언기 대표, ㈜진성테크 노희인 대표가 지난 20년에 이어 코로나19 어려운 상황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은 지속해야 한다는 나눔의 의지로 가치를 두배 이상 높일 수 있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정부방역조치가 더욱 강화된 가운데 다시금 어려운 시기에 놓여진 지역사회를 위해 선뜻 의기투합하여 고액을 기부해 준 나눔에 감사함을 전했다. ㈜코반 이용기 회장은 “ 사업하는 사람들도 코로나19로 인해 힘들고 한계가 있을 것이다. 그 한계을 극복하고 최고가 되어야 하며, 이럴 때 일수록 더더욱 기업가의 정신이 빛을 발하기에 나눔에 앞장서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진행된 김포시여성단체협의회 유인숙 회장도 “매년 100만 원씩 단체회원님들과 기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작은 금액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나눔의 실천을 김포시민이 함께 동참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병우 대표이사는 “충청기업인 세분의 전해주신 기부금은 긴급지원 및 사회복지시설단체의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며, 김포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 기부된 금
박병석 국회의장은 3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 주최로 청와대에서 화상으로 진행된 ‘2022년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국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나라, 격차와 차별이 완화된 더불어 공동체, 화해와 평화의 한반도, ‘성장’을 넘어‘성숙’사회로의 도약을 위해 헌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의장은 “국회는 국민 여러분께 희망을 드리도록 더욱 힘쓰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의장은 “국회가 위기의 강을 건널 희망의 다리를 놓겠다”며 “국회는 국민과 발맞추며 ‘호시우보’의 자세로 국민의 내일을 향해 나아겠다”고 강조했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1월 3일(월) 대한민국 자본시장 중심인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KRX) 개장식에 참석해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윤석열 후보는 서두에 "희망찬 임인년 새해가 밝았다."라고 말하며 "우리 대한민국 증권시장의 개장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라고 말하면서 "작년에도 우리 자본시장은 크게 성장했다. 자본시장에 종사하는 수많은 우수인재, 거래소를 비롯한 유관 기관, 코스피 코스닥 상장기업들의 각고의 노력 덕분이다."라고 힘을 실어 줬다. 신년 첫 업무를 시작한 한국거래소를 찾은 윤 후보는 증시 상승장을 상징하는 빨간색 넥타이와 빨간색 마스크를 착용한 채 2022년도 주식시장의 '불자'을 염원했다. 윤석열 후보는 대한민국 자본시장이 무한한 잠재력이 있다고 내다봤으나 그간 저평가된 한국 자본시장을 정상화하고 선진 자본시장을 구축하기 위해 '반기업 정서 혁파' 등 선결과제를 제시했다. 이어 "글로벌 유동성 공급 축소 충격에도 끄떡하지 않는 대한민국의 자본시장 외환시장을 만들어야 한다"며 "대한민국에 국제 경쟁력이 있는 기업이 다수 포진해 있으나, 최근 대중영합주의 득세 조짐과 자유로운 기업 활동에 족쇄를 채우는 규제 움직임 등 반기업 정서
사랑하는 민주당 당원동지 여러분! 제4기 민주정부를 위해 애써주시는 모든 관계자 여러분! 깊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송년 인사를 올립니다. 저는 부족한 사람입니다. 특히 제 개인문제에 대해 염려해주시는 분들을 만나 뵈면 더없이 송구합니다. 저로 인해 번번이 마음 졸이신 분들, 그럼에도 믿고 감싸고 응원해주신 분들, 때로는 따끔한 질책을 아끼지 않으시는 분들..늘 감사합니다. 여러분 덕분에 매일 새로운 용기를 마음에 품습니다. 두고두고 갚겠습니다. 제가 정치를 하는 이유는 하나입니다. 어제보다 조금 더 나은 내일을 만드는 것, 국민들의 먹고사는 문제가 조금이라도 나아지도록 하는 것입니다. 대통령은 지지자만이 아닌 모든 국민을 대리해야 합니다. 더 많은 국민을 만나 뵙고 더 많은 목소리를 듣고, 또 치열하게 토론하겠습니다. 생각이 다른 국민 여러분의 의견일수록 더 귀담아 듣겠습니다. 서로의 처지를 이해하고 마음을 나누다 보면 합일점에 도달할 것이라 믿습니다. 그래야 정치문법에 매몰된 진영의 논리를 넘어, 놀라운 집단지성의 요체인 우리 국민 여러분의 시각과 논리로 생각할 수 있을 것입니다. 대한민국은 대전환 시기의 초입에 놓여있습니다. 코로나19와 지속적 팬데믹이라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입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의 삶에 행복과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중지하고, 다시 어렵고 힘든 터널안으로 들어섰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고통의 시기를 감내하고 계신 국민 한 분 한 분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평범하다고만 여겼던 일들이 사실은 축복이었고, 때로는 무료하다고 느꼈던 날들이 실은 행복이었음을 새삼 느낍니다. 국민 여러분께서 하루빨리 고통의 터널을 지나 소중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올해 국회는 코로나 극복을 위한 민생입법을 신속히 뒷받침하겠습니다. 국민께 희망의 사다리를 만들어드리기 위해 마부작침(磨斧作針)의 각오로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올해는 대선의 해입니다. 대한민국은 지금‘성장사회’에서‘성숙사회’로, 호랑이처럼 역동적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이냐, 아니면 후퇴할 것이냐의 분수령에 서 있습니다. 국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나라, 격차와 차별이 완화된 더불어 사는 공동체, 핵무기와 전쟁이 없는 평화의 한반도. 그 안에서 정치는 서로 협력하여 국내외의 도전과 갈등을 극복해내어야 합니다. 경제는 디지털혁명과 4차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질적 성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희망찬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2년 '검은 호랑이의 해'를 맞이해 시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소망합니다. 새해에는 두 번의 선거가 있습니다. 새로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함께 출범하는 변화와 도전의 새해입니다. 김포시는 새해에도 좌고우면(左顧右眄)하지 않고 시민 행복과 김포의 가치를 높이는 일에만 올곧이 집중하겠습니다. 첫째, 새해에는 도시 인프라를 더욱 확충하겠습니다. 교통은 더 빠르게, 환경은 더욱 청정하게 만들겠습니다. 출퇴근 때마다 힘들고 불편했을 골드라인은 조속히 증차하고 버스 노선은 수익보다는 시민의 목소리에 맞춰 개선하겠습니다. 또한 교통약자를 위한 이음택시는 더 늘리고, 간선도로망도 더 많이 늘어날 것입니다. 시도 22호선과 평화로, 영사정IC, 양촌~대명 지방도 356호선, 누산~제촌 국도 48호선 확장이 본격화되고 고촌에서 방화까지 버스전용차로가 운영됩니다. 또한 고촌, 장기, 운양환승센터에 이어 사우9, 풍무2지구, 구래, 사우문화체육광장에 공영주차장이 추가로 설치됩니다. 한강신도시 금빛수로는 2021년 아시아 도시경관상을 수상한 김포의 명소입니다. 이제 팔당원수가 공급되면
존경하는 부천시민 여러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2년에는 모든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더 큰 행복과 사랑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먼저, 코로나19로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분들과 가족들께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장기간 계속되는 방역 조치에 적극 협력해 주시는 시민들과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 방역당국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2년 가까이 우리는, 코로나19와의 전쟁을 치르며 여기까지 왔습니다. 터널의 끝이 보였다가 사라지고, 고비 하나를 넘으면 또 다른 고비가 앞을 가로막는 위기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숱한 고비를 잘 극복해 왔습니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백신접종 완료율은 부천시 전체 인구 대비 84% 이상을 넘어서고 있고, 신속하고 광범위한 진단검사와 철저한 역학조사, 빈틈없는 자가격리자 모니터링을 비롯한 임시생활시설 운영, 재택치료 관리 등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코로나 확산세를 저지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또한, 전 시민 재난지원금,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지역예술인 및 여행업 재난지원금 등 과감한 재정정책으로 시민의 경제적 기반이 무너지지 않도록 가
. 존경하는 경기도민 여러분! 경기도의회 의장 장현국입니다. 대망(大望)의 202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경기도민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 지난 1년은 다사다난(多事多難)한 한 해였습니다. 하지만 위기 속에서도 우리 국민들이 보여준 질서와 배려, 인내와 양보는 우리 대한민국을 전진하게 한 힘이었습니다. 아직 코로나19가 진행 중인 상황이지만 우리는 내일을 위한 희망 만들기를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경기도의회는 지난해 위기극복과 더불어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한 준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를 통해 지속적으로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집행부와의 신속한 협력으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을 지속했습니다. 도민과의 활발한 소통에 무엇보다 집중했던 한 해이기도 합니다.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 등 철저한 방역을 기본 방침으로 하면서 민생현장을 찾아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현장 의정에 전념했습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자치분권 2.0의 시대를 위한 준비에도 소홀하지 않았습니다. 전국 지방의회의 가장 선두에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을 이끌어낸 것에 멈추지 않고 인사 독립
존경하고 사랑하는 연천군민 여러분! 희망찬 임인년(壬寅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기쁨이 넘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는 뜻깊은 한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제8대 연천군의원들에게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과 의정활동에 협조하여 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돌이켜보면 지난해에는 전세계적인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면서도 이를 극복하기 위한 연천군과 연천군의회의 노력이 있었습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체계적으로 지원하였고, 군민의 생계안정과 소비촉진을 위한 재난지원금을 지급하여 지역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하였습니다. 제8대 연천군의회는 임기 4년간의 의정 운영기반을 튼튼히 다지기 위하여 힘껏 뛰어왔으며, 이제 6개월 남은 의정활동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의 삶의 질이 개선되도록 의원 모두 지혜를 모으고 힘을 합쳐 나가겠습니다. 첫째, 민의를 대변하는 군의회 기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연천군이 풀어야 할 문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함은 물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을 개발하고, 조례를 제․개정하여 정책제안자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
최근 각종 지표가 우리 경제의 회복세를 보여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경기 회복에 따른 온기가 서민 경제 전체로 퍼지지는 못하는 양상입니다. 당장의 생활고로 빚에 허덕이는 서민들, 집합 금지와 거리두기 재개로 또다시 고난의 시간을 겪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어가야 합니다. 그러자면 재정의 적극적 역할이 중요합니다. 우선 침체된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에 활기를 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폐업의 기로에 놓인 분들의 재기를 돕고 코로나 이후 확대된 비대면 소비문화가 골목상권 곳곳에 스며드는 데에도 지원을 대폭 늘리겠습니다. 일자리 안정은 민생의 핵심이자 경제 회복의 출발점입니다. 혁신산업을 지원해 좋은 일자리 창출에도 변함없이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 공정한 세상을 만드는 여정, 앞으로도 가야 할 길입니다. 공정에 대한 도민들의 열망이 뜨겁습니다. 어느새 공정은 시대적 화두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동안 경기도는 누구나 동등한 기회를 누리고 기여한 만큼 정당한 몫이 주어지는 사회를 만드는데 애써왔습니다. 앞으로도 사회 곳곳에 남아있는 각종 폐단을 과감히 개선해 가시적인 성과를 만드는 데 주력하겠습니다. 부동산투기, 불법사금융, 건설업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