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전라남도와 맺은 상생협약의 구체적 실행을 위해 전남지역 4개 지역 군수와 부군수를 만나 양 지역의 특산물 소비 촉진 상생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도는 온라인 쇼핑몰과 로컬푸드, 집단 급식 등을 통해 특산물 공급을 확대하는 한편, 종묘산업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가 특허를 가지고 있는 퍼플색 장미(딥퍼플) 시험재배를 겨울 동안 전남지역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김동연 지사는 11일 경기도청에서 신우철 완도군수, 박우량 신안군수, 김차진 해남부군수, 우홍섭 진도부군수 등과 만나 이런 내용을 담은 지역특산물 소비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와 상생협약을 맺은 전라남도 4개 군의 군수님들, 부군수님들 모셔서 기쁘다”면서 “상생협약에 따라 경기도가 전남지역 특산물 판매촉진이나 수요 창출을 할 수 있도록 열심히 돕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먹거리뿐만 아니라 강진군하고는 다산 정약용 선생님 행사를 같이한다는 계획도 있다”면서 “강진은 다산이 오래 계셨던 곳이고 남양주는 다산의 고향이라는 점을 살려 먹거리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것까지 교류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신우철 완도군수는 “정말 어려운 시기에 기회를
지난 3일, 국회 농해수위 위원인 이원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김제시·부안군)은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과 함께 부안군 궁항마리나 부지와 새만금신항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조봉업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박준배 김제시장, 김종택 부안 부군수가 함께했다. 부안군 궁항마리나 현장에서 김종택 부안 부군수는 궁항마리나항만 조성사업 추진현황 보고와 서해권 대표 미항인 격포항과 궁항마리나항만을 연계한‘서해권 노을해양공원’조성계획, 격포항 국가어항 확장개발, 격포-궁항간 해양탐방로 조성, 국립해양문화시설 건립 등을 건의하였다. 문성혁 해수부장관은 “서해권 대표 미항인 격포항 확장개발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궁항마리나 사업계획서가 제출되면 궁항마리나항만 개발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검토하여 지원하겠다”면서“현재 부안군에서 검토 중인 ‘서해권 노을해양공원’사업과 격포항-궁항간 연계 개발 및 해양탐방로 조성사업을 성심껏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원택 의원과 문성혁 장관은 새만금신항 건설 현장을 방문하여 투기장 및 호안 조성공사 등 새만금신항 추진현황을 점검하였다. 이원택 의원은 “새만금신항은 새만금 내부개발에 따른 산업지원 및 대중국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인 이용빈 의원(광주 광산구갑)은 11일 나주 영산강 승촌보 일대에서 자전거탐사를 마치고, 영산강을 중심축으로 광주·전남의 새로운 공동체 모델을 구상하며 (가칭)영산강 포럼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이용빈 의원의 제안으로 진행된 <자전거 대행진>에 광주·전남 국회의원 이개호(담양·함평·영광·장성)·신정훈(나주·화순)·윤영덕(동남갑), 광산구청, 남구청, 광산구의회, 나주시의회,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광주시민단체협의회, 전남장애인사이클 등 지자체·기초의회, 관련 지역시민사회단체가 참여했으며, 당대표 유력 후보로 꼽히는 송영길 의원이 지인 결혼식 방문길에 깜짝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현장과 대안’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정치권과 행정, 시민사회가 영산강 수계 지역을 직접 답사하며 공동의 진단과 분석을 통해 영산강의 쓸모와 가치를 재조명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광주와 나주 등 각자 지역에서 영산강 승촌보 수변공원까지 직접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면서 각 지역의 교통과 자연 등 지리적 여건을 탐사했다. 이용빈 의원은 “호남권의 미래 발전을 위해, 광주·전남 공동의 자원인 영산강을 매개로 초광역 메가시티의 한 축을
22일 배포된 보도자료 중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화재감지기 오동작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는 내용은 확인결과 “차량 장애 발생 시 화재감지기가 작동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이후 차량기지에서 정밀 검사한 결과 차량의 열차종합제어장치(TCMS)의 컴퓨터 오류”인 것으로 감정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에 일부 언론보도가 잘못나간 것으로 오해할 소지가 있어 해당 내용을 수정해 정정합니다. [ 한강조은뉴스 관리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