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지난 9일(금) 국회에서 김포시와 서울시를 통합하는 내용의 『경기도와 서울특별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특별법안』 (이하 ‘김포-서울 통합법’)이 발의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21대 국회 임기 만료로 잠시 멈추었던 김포발 서울행 통합열차가 다시 본격적으로 동력을 얻게 된 것이다. 이번 법안은 지난 21대 국회에서 국민의힘 뉴시티 특위 위원장을 맡았던 조경태 의원이 대표발의하여 김포와 서울 간의 물리적, 경제적, 문화적 통합을 실현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일각에서 서울 통합 추진 의도를 정치적으로 곡해하는 목소리도 있었으나, 김포-서울 통합법안은 시민편의를 제고하기 위한 조치로 서울과 김포 간의 인프라 및 경제적 통합 목표를 반영하여 발의되었으며, 법안이 통과될 경우 김포시는 서울특별시에 편입되어 서울시의 26번째 자치구로 재편될 예정이다. 김포와 서울의 통합으로 김포는 특히 교통 인프라 개선, 공공 서비스 확대, 그리고 교육 및 의료 시설 확충이 예상된다. 김포 시민들은 서울시민으로서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며, 생활 편의성도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김포-서울 통합법이 국회를 통과하게 된다면 단순한 행정구역의 변화에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서울이 바
김포소방서는 "2023년 9월 18일] 김포시 양촌읍 공장 일대에서 2023년 9월 18일(월) 00:38경 화재가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현재까지의 상황과 진행 중인 조사 내용을 다음과 같다. 공장 대표 진술 공장 대표 000은 진술에서 "전일 15:00에 퇴근 직원 3명과 근무 후 퇴근하였다"고 언급하며 화재와 관련한 추가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다. 신고자의 경고 그러나, 이 화재의 주요 관련자 중 하나인 신고자 OOO은 주목할 만한 진술을 하였다. 신고자 OOO는 "양촌역 직원으로 역사에서 타는 냄새가 나서 역사 주변을 둘러보니 특이사항 없어 차를 타고 근처를 순찰 중 OO공장 건물 출입구 기준 우측 벽면에서 불길이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고 있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하였다"고 진술하였다. 소방대 활동 상황 현재 양촌 119안전센터 소방대는 현장 도착한 즉시 출입구 기준 우측 벽면에서 화재가 발생하고 있었으며, 뒤 건물로 연소 확대 방지 및 인명 검색을 실시하고 있다. 피해 현황 이번 화재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재산 손실은 부동산 부분에서 공장동 99㎡의 전소와 공장 내 금속 절단기 및 집기 비품의 손실이 확인되었다. 동원 인력과 장비 이번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1월 7일(금) 김포시민들의 염원인 '지옥 전철로부터 해방'을 호소하는 김포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김포골드라인에 탑승 체험을 했다. 윤 후보 자신이 직접 '지옥철'로 불리는 김포골드라인 지하철을 타고 출근했다. 그동안 김포지역은 젊은 세대들이 많이 살고 있다는 평을 받아왔다. 시민들은 "서울로 출퇴근하는 젊은 세대(127,499명 26%)들이 많기 때문에 50만을 넘어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 김포에 달랑 2량짜리 골드라인만으로 교통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며 정부 부처에 오랫동안 고통을 호소해 왔다. 그렇지만 정계 인사 및 관련 부서에서는 김포 시민들의 절박함을 외면해 왔기 때문에 김포시민들은 분노와 소외감으로 이중고를 겪어 왔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7시 45분께 풍무역에서 25분여간 시민들에게 출근길 인사를 한 뒤 김포골드라인선 지하철에 탑승했다. 김포공항역에서 환승하여 8시 53분에 9호선인 여의도 국회의사당역에 도착했다. 체험을 잘 마친 윤 후보는 "경전철이 2량 밖에 없어서 장기, 풍무, 김포로 들어오는 교통이 아주 불편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11시 예정대로 수도권 광역교통 공약을 발표했다. 공약하기 전 미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12월 24일, 시가 사전 신청한 한강하구 남북 공동이용 연구사업이 통일부의 사전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시가 북측과 연구에 대한 합의서를 작성하게 되면 한강하구의 평화적 활용을 위한 연구를 추진할 수 있게 된다. 한강하구는 UN 정전협정 상 중립지역으로 남북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교류와 협력의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곳이며, 자연적으로 바닷물이 유입되는 하구로 6. 25전쟁 이후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아 세계적으로도 뛰어난 생태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남북교류 협력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3. 9. 시행)으로 지자체의 남북교류 협력사업 직접 추진이 가능해짐에 따라 통일부는 지난 6월부터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협력사업 사전승인제 공모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사전승인제 공모사업은 지자체 남북협력사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북측과의 합의서 체결 이전이라도 추후보완을 조건으로 사전승인 하는 제도이다. 김포시에서는 한강하구의 평화적 활용을 위해 2019년부터 한강하구 남측에서 수로·생태조사를 해왔으나, 공모사업이 승인됨에 따라 남북이 함께 한강하구의 역사적, 경제적, 생태적 가치를 제대로 연구 조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대한민국 최초의 캐널시티(Canal City) 김포한강신도시’에 조성한 ‘금빛수로’가 2021년 아시아 도시경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아시아 도시경관상은 유엔 해비타트(UN HABATAT) 후쿠오카본부, 아시아 해비타트 협회, 건축공간연구원 등 국내외 5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도시경관 조성에 모범적인 성과를 거둔 도시와 프로젝트에 수여하는 국제적 권위의 상이다.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각국에서 작품을 접수, 각국의 예비심사를 거쳐 주최기관 및 각국 심사위원의 온라인 합동심사를 통해 최종 본상(Asian Townscape Award)을 선정하게 된다. 김포시는 한강물을 이용해 농업용 수로로서 대동맥 역할을 해온 물길을 2003년 한강신도시에 편입하여 대한민국 최초의 수로도시(Canal City)를 완성했다. 이 수로도시를 관통하는 ‘금빛수로’는 총연장 2.68㎞의 인공수로로 라베니체와 수변공원, 리버워크와 어우러져 김포시민 모두가 찾고 즐기고 휴식할 수 있는 수변공간(실개천 포함 11.7km)으로 재탄생 됐다. 특히, 라베니체(La-Veniche)는 김포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모던한 스타일의 상가 건축물과 아름다운 수변공간이 이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10일 오후 누산리포구 한강변 둔치에서 ‘한강 철책철거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하영 김포시장과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 신명순 김포시의회 의장, 김주영 국회의원, 박상혁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특히 우리나라의 미래를 선도할 김포시의 학생들이 함께하여 기념식의 의미를 더했으며 행사는 김포시청 유튜브로 온라인 생중계 됐다. 이날 시민들은 영상 메시지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한강하구 일대의 발전과 번영에 대한 기대와 바람을 한껏 나타냈다. 이어 참석자들이 힘을 모아 행사장의 철책을 당겨 철거하고 앞으로 조성 될 산책로 구간을 아이들과 함께 걸으며 희망의 리본을 달았다. 이인영 통일부장관은 일정상 참석하지 못했지만 영상 메시지를 통해 한강하구 일대의 번영에 대한 앞으로의 기대와 희망을 전했다. 김포시의 머리 위를 감싸고 있는 한강하구는 서해와 한강, 임진강이 만나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하지만 김포시는 50여 년 간 해강안을 둘러싸고 있는 군 철책으로 한강을 품고 있으면서도 한강에 접근할 수 없는 유일한 도시였다. 이에 김포시는 시민들의 오랜 염원을 풀고 한강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주기 위해 2008년부터 철책철거를 추진
“묵은 체증이 확 내려가는 느낌입니다. 수도권 서부를 남북으로 이어주는 유일한 다리에서 13년간 돈을 받아 왔습니다. 27개의 한강 다리 중 이곳만 유료였습니다. 명백한 지역차별이고 비정상적인 일이었습니다.” 한강다리 중 유일한 유료 통행 교량이었던 일산대교가 10월 27일 낮 12시부터 무료화 됐다. 경기도와 김포, 고양, 파주 3개시는 이날 일산대교 현장에서 통행료 무료화를 발표하고 무료통행 카운트다운 행사를 가졌다. 12시 정오가 지나자 일산대교 요금소를 지나가는 차량들은 일제히 창문을 내리고 손을 흔들며 무료화를 반겼다. 일부 시민들은 ‘경축 통행료 무료화’, ‘일산대교 무료화 환영’, ‘교통기본권 회복 환영’ 현수막이 붙은 차량을 몰고 톨게이트를 지나기도 했다. 행사에는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정하영 김포시장, 이재준 고양시장, 최종환 파주시장 등이 참석했다. 경기도와 3개시는 지난 2월 일산대교 무료화 공동성명을 발표한 후 8개여 월간 ㈜일산대교와 무료화를 위한 협상을 진행해왔다. 하지만 ㈜일산대교의 비협조로 합의가 되지 않아 26일 ‘민간투자사업 지정 및 사업시행자 지정’을 취소하는 공익처분을 통보했다. 공익처분은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사장 김동석)는 대명항 인근을 찾는 관갱객들의 주차편의 제공을 위해 25일 월요일부터 대명항 어항지구 내 지상 2층 규모의 자주식 주차장(대명리 551-4번지)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방하는 대명항 자주식 주차장은 연면적 3,724.3㎡ 규모로 지상 1층과 2층에 총 148면(장애인주차면 6면)의 주차공간으로 조성됐다. 대명항은 이로써 기존 주차공간 286면을 포함하여 총 434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김포도시관리공사는 대명항 자주식 주차장 개방으로 연간 50만명 이상의 방문객 유치를 하고 있는 대명항 인근 주차난 해소와 더불어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포도시관리공사 김동석 사장은 “대명항 자주식 주차장 개방을 통해 대명항 일대의 주차난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며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주차장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13일 김포시가 통일부와 공동 주최로 ‘2021 평화의 물길열기 염하수로 항행’ 행사를 개최했다. 항행구간은 김포시 대명항에서 한강하구 중립수역 500m 전방까지 왕복 32km 구간으로 중립수역 내에 있는 유도(留島 머무르섬)가 바로 보이는 곳까지이다. 이날 항행에는 이인영 통일부 장관과 정하영 김포시장, 신명순 김포시의회 의장, 김주영 국회의원, 박상혁 국회의원과 김만기 국방부 정책실장 등이 참석했다. 민간선박이 강화대교를 지나 염하수로를 항행한 것은 한국전쟁 이후 처음 있는 일로 매우 역사적인 순간이었다. 항행에는 40톤급 74인승 민간선박이 이용됐으며 김포시의 행정선과 해병대 제2사단의 인솔에 따라 병인양요, 신미양요 당시 격전지였던 김포 덕포진과 강화 광성보를 지나 강화대교를 거쳐 중립수역 500m 전방에 도달했다. 지난 70여 년 간 들어갈 수 없었던 중립수역 항행의 의미를 알았는지 참석자들을 태운 배는 강화대교 교각을 한 번에 통과하지 못하고 물때를 기다렸다 지난 뒤 중립수역을 향해 나아갔다. 항행선박은 유도가 바라보이는 중립수역 500m 전방에 멈춘 뒤 평화의 물길열기 염하수로 항행을 기념하면서 이인영 통일부 장관과 정하영 김포시장 등 탑승자들이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2003년 시설개선계획으로 출발해 2011년 공원 조성을 결정하고 2016년 설계공모를 거쳐 2017년 착공에 들어간 지 4년 만에 일반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7일 개관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검문소에서 전시관으로 오르는 1.4㎞ 구간이 데크로드로 조성돼 숲길을 걸어오르면 서해, 조강, 한강, 북녘의 탁 트인 파노라마 뷰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또 평화생태전시관에서는 평화·생태·미래를 주제로 영상과 전시물을 감상할 수 있으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개성역사유적지구의 만월대 등 고려황성 유적을 가상현실(VR) 열차를 타고 체험할 수 있게 꾸며졌다. 특히 1.4㎞ 앞에 펼쳐진 북한 개풍군 일원의 산과 들에서 농사를 지으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만나거나 철새의 이동 등 생태환경도 관찰할 수 있다. 김포시와 김포문화재단은 개관을 기념해 연말까지 입장료와 VR 체험료를 받지 않는다. 다만, 코로나19 4단계에 따라 관람인원을 제한하고 있음으로 애기봉평화생태공원(www.aegibong.or.kr)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후 방문해야 한다. 3~11월 하절기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2~2월 동절기에는 오전 10시부터
김포시가 마음 놓고 숨 쉴 수 있는 깨끗한 공기,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미세먼지 저감 종합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2017년 초미세먼지 농도가 전국 최악이라고 보도되자 미세먼지 저감과 관리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강구한 것이다. 김포시는 2018년 7월 환경개선T/F를 구성하고 2019년부터 올해 5월까지 미세먼지 저감대책 수립 용역을 추진했다. 용역 결과 김포지역에 연간 512톤의 초미세먼지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 중 자동차 등 수송 분야가 27.42%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었다. 이어 4종, 5종 중소형 사업장이 포함된 산업분야가 24.84%, 공사오염원이 3.47%로 조사 돼 해당 분야의 집중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51.7%는 외부요인에 의한 것이었다. 김포시는 7개 분야 41개 사업에 8815억 원을 투자하는 ‘(초)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2019년 26㎍/㎥으로 조사된 초미세먼지 농도를 2025년까지 18㎍/㎥로 낮추기 위한 김포시의 맑은 공기 프로젝트를 살펴본다. ■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대응력 확보 김포시는 지역 특성에 맞는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수립해 추진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5월 10일부터 재개장 예정인 금빛수로 수상레저시설을 찾아 수상레저기구와 보트하우스 등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점검을 실시했다. 작년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장기화 되면서 심신침체를 호소하는 시민들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2월 이후로 운영을 중단했던 수상레저시설을 5개월 만에 새단장을 끝내고 재개장 한다고 밝혔다. 김포시장(시장 정하영)은 수상레저시설 이용객의 안전과 쾌적한 이용을 위해 수상레저기구의 철저한 점검을 실시하고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해 사회적 거리두기 및 손 소독,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충분한 방역지침 준수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 할 수 있도록 지시했다. 또한, 금빛수로 내 수질을 상시적으로 관리하여 공원 이용객에게 친수적인 공원 환경을 제공 할 수 있도록 지시하였으며, 금빛수로 내에 설치되는 경관조명 시설물 설치사업을 조속히 추진하여 수상레저시설과 연계된 대표적인 관광지로 조성되도록 적극 주문했다. 아울러 정성현 공원관리과장은 금번 수상레저시설 재개장을 통해 코로나 블루로 침체된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고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방역수칙 준수에 최선을 다하겠
김포시클린도시사업소(소장 두철언)는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고 일상에 활기를 불어 넣기 위해 한강신도시 주제공원을 중심으로 화사한 봄기운을 선보여 꽃의 향연을 선물한다고 전했다. 대표적인 호수공원과 한강중앙공원에 메리골드 외 28종 10만2천주 초화류를 선보이자 시민들의 방문이 연일 계속되고 있다. 특히 한강중앙공원 초화원에는 공간의 특색을 살려 다양한 색감 연출을 통해 노란색과 붉은색 계열의 봄철 초화 유리호프스, 다알리아 등 25종 53,000주를 식재하고, 장미하트, 대형의자 등을 배치하여 화사한 봄꽃과 함께 인생사진을 남기려는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올해는 한강중앙공원 입구에 임파첸스 17,000주로 대형 꽃고래(높이 4m, 가로 20m)를 추가로 설치하고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정성현 공원관리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 활짝 핀 꽃을 보며 시민들이 지친 마음을 위로받고 피로감을 덜어낼 수 있도록 노력했다" 며 계절감을 느끼는 공원환경을 조성해 방문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공원경관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를 촉구해 온 김포시의회(이하 시의회, 의장 신명순)가 1인 시위를 전개하며 연일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시의회는 지난 3월 30일 ~ 4월 12일까지 일산대교 남단 요금소 앞에서 통행료 무료화 촉구를 위한 1인 릴레이 시위를 전개했다고 밝혔다. 시의원들은 각자 순번을 정해 일과시작 전 오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부당한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 “과도한 통행요금 철폐”를 요구하는 피켓을 들고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에 대한 서북부 수도권 시민의 의지를 피력하며 자리를 지켰다. 시의회는 지난 2008년 개통당시부터 일산대교 통행료 부당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지난 2월에도 ‘일산대교 무료통행 촉구 결의문’을 시의회에서 채택해 관계기관에 전달해 개선을 요구하는 한편, 광역 차원의 대응을 위해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54차 정례회의에「일산대교 무료통행 촉구 결의안」을 제출해 공동 연대를 이끌어 냈다. 신명순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국가가 부담해야 할 교통 인프라를 민자로 건설해 현재까지 문제가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며, “한강 교량중 유일하게 통행료를 지불하고 건너는 모순을 바로 잡는데 중앙정부와 경기도가 특단의 대책을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