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클린도시사업소(소장 두철언)는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고 일상에 활기를 불어 넣기 위해 한강신도시 주제공원을 중심으로 화사한 봄기운을 선보여 꽃의 향연을 선물한다고 전했다.
대표적인 호수공원과 한강중앙공원에 메리골드 외 28종 10만2천주 초화류를 선보이자 시민들의 방문이 연일 계속되고 있다. 특히 한강중앙공원 초화원에는 공간의 특색을 살려 다양한 색감 연출을 통해 노란색과 붉은색 계열의 봄철 초화 유리호프스, 다알리아 등 25종 53,000주를 식재하고, 장미하트, 대형의자 등을 배치하여 화사한 봄꽃과 함께 인생사진을 남기려는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올해는 한강중앙공원 입구에 임파첸스 17,000주로 대형 꽃고래(높이 4m, 가로 20m)를 추가로 설치하고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정성현 공원관리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 활짝 핀 꽃을 보며 시민들이 지친 마음을 위로받고 피로감을 덜어낼 수 있도록 노력했다" 며 계절감을 느끼는 공원환경을 조성해 방문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공원경관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