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김용복) 위원들은 제 326회 임시회 기간 중 농정·내수면 분야 사업 추진상황 점검을 위해 3. 6. ~ 3. 7. 2일간 원주, 평창지역 현지시찰을 실시하였다. 원주 호저면에 위치한 ㈜단정바이오를 방문하여 2023. 8. 22. 강원특별자치도와 교류협력한‘도내 농특산물 그린바이오 소재개발 및 출원 특허 기술이전’등의 기술개발에 관한 사항을 청취하였다. 원주 지정면에서는 집행부로부터 내륙어촌 재생사업 추진사항을 보고받아 적기에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독려하고 평창의 스마트 농업단지에서는 ㈜그린플러스로 위탁한 임대형 스마트팜 등에 추진사항을 점검하였다. 또한 감자종자진흥원에서는 2024년 씨감자 생산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도하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독려하였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장(김용복)은 농업·해양수산 등 강원특별자치도의 근간인 1차 산업이 지속가능하고 경쟁력 있게 육성될 수 있도록 예산편성에 노력하고 현장점검을 추진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2일(목) 본격적인 벼 수확기를 맞아 횡성읍 생운리 벼 수확 현장을 방문해 농업인들과 함께 벼 수확의 기쁨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는 직접 콤바인에 올라타 벼 베기 작업을 도왔으며, 함께 농촌일손 돕기에 동참한 김용욱 농협강원지역본부장, 박승호 횡성어사품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도 농정국 직원들도 기계는 물론 수작업이 필요한 곳에서 직접 낫으로 벼를 베기도 하며 벼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벼가 심겨진 논과 벼 수매 현장을 둘러본 김 지사는 올해 7~8월 길었던 집중호우와 여름 태풍 등 기상재해를 극복하고 벼 재배에 힘써 수확의 결실을 맺은 농가에 감사의 마음도 잊지 않고 전했다. 뒤이어 횡성농협 미곡종합처리장으로 이동하여 쌀 수매현장과 도정처리 과정을 둘러보고 농업인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들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태 도지사는 “풍요로운 가을 수확현장에서 함께 땀 흘리며 일해보니 쌀의 귀중함과 농업인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 이라면서, “강원 쌀은 맑은 물과 비옥한 토양, 청정환경에서 자라나 밥맛도 좋고 영양도 높으니, 올해 수확한 강원 쌀 많이 사주시길 바란다” 라며 강원 쌀의 우수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