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태안군 이원면 당산4리 주민들이 감태를 채취하고 있다. 태안산 감태는 다른 지역의 감태에 비해 쓴 맛이 없고 바다향이 진하며 상품가치가 높아 전국의 미식가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오는 4월 초까지 채취가 가능해 겨울철 어가의 고소득원으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더 자세한 내용은 기획예산담당관 남기훈 주무관(041-670-2758)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25일 김포시청에서 ‘김포시 광역철도 타당성조사 및 전략계획수립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정하영 시장을 비롯하여 관련 각국⸱과장 및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의견을 나눴다. 이번 용역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신규노선인 ‘서부권 광역급행철도’와 추가검토 사업인 ‘서울5호선 김포⸱검단연장’의 경제성 향상방안 전략연구 및 김포시의 기존 철도노선과 연계되는 신규노선 발굴 검토 등이 주요 내용이다. 김포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추진중인 서부권광역급행철도 사업에 김포시의 의견이 반영 되도록 하고, 다양한 시나리오 검토를 통하여 ‘서울5호선 김포⸱검단연장사업’의 경제성이 높은 최적의 노선을 도출하여 협의체를 통해 지자체간 이견 등 쟁점사항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 2035 도시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장래 도시발전 변화에 맞는 철도망 구상과 함께 보다 실효성 있고 면밀한 추진전략이 수립될 수 있도록 용역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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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의장 장현국)가 1993년부터 이어진 30년 간의 ‘효원로 청사 시대’를 마무리하고 ‘광교 신청사 시대’의 힘찬 출발을 알린다.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이 시행된 역사적 시기를 맞아 지방 의정의 질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의회는 21일(금)부터 23일(일)까지 3일 간의 이사 작업을 마치고, 24일부터 광교 신청사에서 본격적으로 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신청사는 수원시 영통구 도청로 ‘경기융합타운’ 내 3만3,000㎡ 부지에 지하 4층, 지상12층 규모로 들어선다. 의원실 신설(의장실·위원장실 포함 142실), 회의 및 복지공간 증가 등 의정 환경이 개선되고, 의정관·광장 등 도민 소통 공간도 대거 확충된다. 이사 기간 동안 구청사와 신청사를 오가며 진행 상황을 점검한 장현국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도청, 도교육청과 더욱 가까이서 소통하고 화합하며 의정 역량을 최대치로 끌어올릴 것”이라며 “자치분권 2.0시대를 이끌어가는 지방의회의 참모습을 보여 드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신청사 비전 “소통과 화합의 새천년 경기도의회” 신청사 이전에 따라 경기도의회가 새롭게 제시한 비전은 ‘소통과 화합의 새천년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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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관장 김용석)은 최근 학술총서 17〈100년 전 선교사, 서울을 기록하다〉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서울역사박물관은 매년 해외에서는 무관심 속에 사라지거나 잊혀지고, 국내에서는 자료 접근의 어려움으로 인해 잘 알려지지 않은 미공개 서울학자료를 발굴하고 조사한 성과를 학술총서로 발간하고 있다. 학술총서 발간 사업은 서울학자료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과 공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미국 드류대학교 도서관을 비롯하여 의회도서관(Library of Congress, LOC), 국립문서기록관리청(The National Archives and Records Administration, NARA) 등에 소장된 총 5,400여 건의 서울사진을 조사하였다. 이번에 발간된 학술총서 17〈100년 전 선교사, 서울을 기록하다〉는 서울역사박물관이 2020년부터 시작한 미국 소재 서울학자료 조사의 첫 결실로 뉴저지주 드류대학교(Drew University) 도서관에 소장된 미국 연합감리교회 아카이브(General Commission on Archives and History of The United Methodist Church,
김포시는 지난 19일 경기도, 고양시, 인천시와 함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인천2호선 고양연장 사업’의 사전타당성조사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김포시를 비롯해 경기도, 인천시, 고양시와 함께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전타당성조사로서 수요 및 비용분석, 기술검토, 경제성 및 정책성 분석 등 사업추진 타당성 검토와 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쳐 최적안을 마련하여 2022년 하반기 국토교통부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반영되도록 신청할 계획이다. 보고회에서 김포시, 경기도, 고양시, 인천시는 공동용역을 진행해 나감에 있어 각종 제반 현안 등을 효율적이고 신속히 해결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박헌규 김포시 교통건설국장은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은 광역교통 개선은 물론 GTX-A노선과의 연계 등 거점간 이동시간 단축으로 교통편의에 많은 도움이 될 사업”이라며, “관계기관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갖춰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겠다”라고 말했다. .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예산군의 대표 관광지인 예당호에 수달이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예당호 출렁다리 개통 후 2년 8개월만에 방문객 500만명을 돌파한데 이어 지난 1월 15일 오후 2시 50분경 인근 주민이 예당호 출렁다리 부잔교에서 천연기념물 수달 서식을 발견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수달은 족제비과 동물로 1982년 천연기념물 제330호로 지정됐으며, 몸 길이는 63∼75cm, 몸무게는 6∼10kg, 임신기간은 약 70일 전후로 한 번에 2∼4마리의 새끼를 낳는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야행성으로 주로 낮에는 휴식하고 위험할 때는 물속으로 잠복하며, 좋아하는 먹이로는 붕어, 메기, 가물치, 미꾸라지 등이 있고 물이 많고 먹이가 풍부한 저수지나 하천변에 서식한다. 이로써 예당호의 깨끗한 수질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는 설명이다. 군 관계자는 “예당호 상류인 무한천 수변구역과 하류 상수원보호구역내에서 수달이 간간히 발견된 적은 있었지만 예당호 출렁다리 주변에 서식하는 것은 정말 놀라운 일”이라며 “그동안 꾸준히 예당호 수질개선을 위해 군민과 지속적인 대청결 운동을 펼치고 주변 마을하수처리장 확충사업을 추진한 결과 예당호 수질이 2등급이 되는 등 물이 맑고 풍부해 수달의 최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 윤석열 국민의힘 · 새로운물결 김동연 대통령 후보가 1월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소상공인연합회' 신년 하례식에 참석했다. 이날 세 후보는 700만 명에 이르는 소상공인 표심 잡기에 나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제충격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손실보상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내용 등을 담은 정책 방안을 제시했다. 이재명 후보는 “돈을 빌려줘서 위기를 잠시 뒤로 미루는 방식은 임시 대응을 한 측면이 크다”며 ”실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소상공인들에게 선지원 후정산하고, 조금 더 여유가 생긴다면 매출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확대해갈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다행히도 정부에서 추경을 제안했지만, 정부가 제시한 14조 원이 너무 적다”며 야당에 추경 증액 협의에 나서줄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윤 후보도 최소한 50조 원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한 적 있다”며 “이번에는 빈말이 아니라 실제 행동으로 여야가 증액에 합의하면 정부가 반대할 리 없다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석열 후보는 "코로나로 벼랑 끝에 내몰린 소상공인에게 가장 빠른 시간 안에 손실보상을 집행해야 한다"며 "앞서 소급 적
국회출입기자협의회,글로벌뉴스통신,국회학회가 주최하고 글로벌뉴스통신(발행인 권혁중,경영학박사) 주관으로 제20대 대통령후보 초청 정책 토론 위원회(이하:위원회)가 구성되었다. 이날 행사는 여정포럼(여당의 정책을 연구하는 자유포럼),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사)한국신문방송인클럽이 후원한다.위원회는 2022년 1월 21일(금) 오후 2시~5시 전국경제인연합회 컨퍼런스센터 2층 토파즈룸에서 제20대 대통령후보 초청 정책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현재,더불어민주당 이재명(李在明), 국민의힘 윤석열(尹錫悅), 정의당 심상정(沈相奵), 국민의당 안철수(安哲秀), 국가혁명당 허경영(許京寧) 후보를 초청하였다.초청대상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자 명부에 등록되었고, 여론조사기관이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여론조사결과 현황에 공표한 자료에서 후보지지율 3%이상 이거나, 공약선호도 3%이상인 경우에 한하여 토론회에 참여 의사여부를 절차에 따라 요청했다. 이날 패널에는 정치학 박사인 이홍기 (사)융합안보연구원 이사장(육군사관학교 총동창회 회장), 배병휴 경제풍월 회장, 권은희 경영학박사(전 국회의원), 김태진 한반도미래전략연구소 소장(법학박사), 류구환 경영학박사(금성계
윤석열 대통령 후보는 2022.1.18.(화) 09:50,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사회복지사협회 방문 및 간담회를 가졌다. 윤 후보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사회복지사협회를 찾아 "사회복지사 여러분의 든든한 힘이 되겠습니다"라고 방명록을 남겼다. 그는 이 자리에서 사회복지종사자 단일임금체계도입, 사회복지종사자 안전 확보 및 인권 보호, 사회복지연수원 설치 공약을 제시하고 사회복지종사자 단일임금체계 단계적 도입을 약속했다. 윤 후보는 "설립된 지 18년째 접어드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그동안 어려운 분들의 자녀들의 돌봄에 대해서 아주 애 많이 써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어려운 분들의 자녀들의 돌봄에 대해서 아주 애 많이 써주셔서 감사 드린다.라고 격려했다. 마지막으로 "여러분들에게 공약을 말씀 드릴 수는 없지만, 정부를 담당하게 되면 여러분의 사기를 진작할 수 있는 좋은 일을 하시는 데 정부에서도, 그것이 또 국민의 뜻 이라며 열심히 하겠다."고 말하며 "여러분들의 그간의 헌신과 노력에 대해서 저도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고맙다는 인사말로 마무리 했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1월 18일 민주당사 2층 브리핑실에서 일자리 대전환 6대 정책공약을 발표하면서 "디지털·에너지·사회서비스 대전환을 통해 300만 개 이상의 일자리를 만들겠다"라고 약속했다. 6대 공약은 ▲ 대전환을 통한 일자리 창출 ▲ 청년 일자리 지원 ▲ 정의로운 일자리 전환체계 구축 ▲ 일자리 정책 체계 정비 ▲ 기업주도 일자리 성장 촉진 ▲ 혁신형 지역 일자리 창출 등 분야와 부문별, 정책수단이 포함돼 있다. 일자리 공약 정책 기조는 ▲기업·지역 일자리 성장전략 ▲경제·사회 통합적 접근 ▲선제적이고 정의로운 전환 등 세 가지로 요약된다. 먼저, “일자리 창출 공약으로 데이터 고속도로와 디지털 산업생태계 구축, 에너지 고속도로, 사회서비스 일자리, 코로나19 공공보건 등 디지털, 에너지, 사회서비스 대전환을 통해 300만 개 이상 일자리를 만들겠다.”라고 공약했다. 다만 "사회서비스 일자리 공약은 유승민 전 의원의 '사회서비스 일자리 100만 개 공약을 실사구시 입장에서 과감히 수용했다"라고 설명했다. 다음으로 “청년 일자리 관련, 임기 내 청년 고용률 5% 향상 목표로 '담대한 일자리 정책'을 펼치겠다.”라며 국민 내일배움카드 청년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