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이 10일부터 오는 21일까지 태안학사 입사생 40명을 모집한다고 밝히고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태안학사는 서울특별시 강서구 내발산동에 지하 1층, 지상 7층, 연면적 9,283㎡ 규모로 건립된 2인 1실 공공기숙사로 컴퓨터실과 도서관, 식당, 세탁실, 체력단련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태안학사 입사 지원대상은 수도권(서울·인천·경기) 소재 대학의 재학생(신입생) 및 복학예정자, 휴학생, 대학원생, 졸업(예정자) 중 취업준비생으로, 선발공고일 현재 보호자(부모, 조부모 등)가 2년 이상 태안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 중이어야 한다. 이중 휴학생과 대학원생 및 취업준비생의 경우 예비입사 대상자(2순위)로 선발되며, 학점은행제 수강생 및 방송통신대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올해 모집인원은 남자 14명과 여자 26명 등 총 40명이며, 입사생의 월 부담액은 12만 원이다. 태안학사 입사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21일까지 태안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출력해 작성 후 성적증명서와 재학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군 교육체육과(태안읍 백화로 180, 태안군 교육문화센터 2층)에 접수하면 된다. 접수 시 방문 접수와 등기우편 접수가
예산군은 2022년 임인년 설 명절을 앞두고 온라인 우체국쇼핑몰과 협업해 설맞이 예산군 지역브랜드관 개설 및 지역농특산물 특별할인행사를 진행하는 등 판매 확대에 나선다. 군은 이달 10일부터 2월 2일까지 설 맞이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해 쌀, 김치, 사과(주스), 한과, 장류 등을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쇼핑 25시, 슈퍼위클리 등 특가 이벤트 등을 통해 최대 20%까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2월 2일 행사 이후에는 5월 가정의 달 및 제철농산물 생산시기에 맞춰 추가적인 할인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춘 소비자 온라인 소비패턴 트랜드를 반영하고 지역업체(농가)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하고자 명절 및 시기별 맞춤형 프로모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40개 업체 78개 품목을 판매해 총 7억2300만원의 실적을 올린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온라인 판로개척을 통해 우수상품의 인지도 제고 및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내 농특산물 판매업체 및 농가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보험사의 주된 보험금 지급 사유인 '알릴 의무'를 소비자가 아닌 보험사가 먼저 묻고 이에 답하는 형식으로 개편하는 내용 등을 담은 소비자 보호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보험료는 해마다 인상되는데 국민이 꼬박꼬박 내는 보험료에 걸맞은 보호를 받고 있는지 되돌아봐야 한다."라며 "우산이 구멍 났거나 고장 났다면 미리 고쳐 놓는 것이 정부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민주당 선대위 산하 열린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는 1월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출범식 및 금융 분야 첫 번째 공약을 발표하고 보험소비자 부담완화와 보험금 지급 보장 방안을 약속했다. 이 자리에 송영길 대표와 윤후덕 선대위 정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 후보는 첫째, "보험 가입 단계에서 소비자 부담으로 작용하던 '중요한 사항'에 관한 '알릴 의무'를 보험사가 소비자에게 먼저 묻고 답하는 방식으로 바꿔 소비자 부담을 덜겠다."고 공약했다. 둘째, "여러 보험사 상품을 취급하는 독립보험대리점, 이른바 ‘GA’ 판매책임 강화를 약속한다."며 "GA도 보험사와 같은 법적 책임을 지도록 하고 일정 규모 이상 GA에는 민원전담부서 설치, 설계사 전문교육 체계 등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1월 7일(금) 김포시민들의 염원인 '지옥 전철로부터 해방'을 호소하는 김포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김포골드라인에 탑승 체험을 했다. 윤 후보 자신이 직접 '지옥철'로 불리는 김포골드라인 지하철을 타고 출근했다. 그동안 김포지역은 젊은 세대들이 많이 살고 있다는 평을 받아왔다. 시민들은 "서울로 출퇴근하는 젊은 세대(127,499명 26%)들이 많기 때문에 50만을 넘어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 김포에 달랑 2량짜리 골드라인만으로 교통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며 정부 부처에 오랫동안 고통을 호소해 왔다. 그렇지만 정계 인사 및 관련 부서에서는 김포 시민들의 절박함을 외면해 왔기 때문에 김포시민들은 분노와 소외감으로 이중고를 겪어 왔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7시 45분께 풍무역에서 25분여간 시민들에게 출근길 인사를 한 뒤 김포골드라인선 지하철에 탑승했다. 김포공항역에서 환승하여 8시 53분에 9호선인 여의도 국회의사당역에 도착했다. 체험을 잘 마친 윤 후보는 "경전철이 2량 밖에 없어서 장기, 풍무, 김포로 들어오는 교통이 아주 불편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11시 예정대로 수도권 광역교통 공약을 발표했다. 공약하기 전 미
간호법이 국회에 논의 중인 가운데 국민건강증진과 간호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선 간호법 제정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쏟아져 나왔다. 7일 대한간호협회 주관으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간호법 제정 촉구 토론회 ‘간호법을 말한다’에서는 초고령인구·만성질환 증가에 대비하려면 간호법이 제정돼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대한간호협회 신경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간호사는 일제강점기, 교사 다음으로 큰 독립운동조직을 만들었고, 6~70년대 나라가 어려울 때는 독일에서 외화를 벌어왔으며, 메르스와 사스 등 감염병이 창궐했을 때는 환자 곁을 떠나지 않았다”면서 “간호사는 격동의 역사 현장마다 도전과 용기로 헌신을 다 해왔음에도 왜 국민을 위한 간호법은 국회에서 통과되지 않느냐”고 토로했다. 이어 “합리적이지 않은 갈등, 원칙에서 벗어난 갈등은 국회와 정부가 나서 해결해야 한다”면서 “간호법은 간호사의 이익을 위한 법이 아닌데도 왜 국회에서 통과가 안 되는지 이해하기 힘들다”며 “간호법 제정은 국민 그리고 환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옳은 길로, 더 이상 머뭇거릴 수 없다”고 강조했다. 국회도 간호법 제정 필요성에 대해 공감을 표하며, 간호법 국회 통과를 위해 힘을
.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이 6일 3명의 순직 소방관이 발생한 평택시 청북읍 냉동창고 신축공사 화재현장을 찾아 애도를 표하고 철저한 원인 규명을 당부했다. 이날 오후 1시 화재 현장에 도착한 오병권 권한대행은 화재진압 상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점검한 뒤 최병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에게 “사고 원인에 대해 철저히 조사해 달라”며 “최대한 유족들의 의견을 듣고 상의해 영결식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5일 오후 11시 46분경 공사현장 1층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대응 2단계를 발령해 6일 오전까지 진화작업을 벌였다. 진화과정에서 연락이 두절된 송탄소방서 119구조대 소속 소방관 3명은 이날 오후 12시 40분경 숨진 채 발견됐다. 임말희 기자 zmfltm29@naver.com
태안군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코리아둘레길 쉼터 및 연계 프로그램 운영’ 공모에 선정돼 국비 6600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코리아둘레길 전체 노선 개통에 대비해 걷기 여행객들의 이용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서해랑길(태안)에서 만나는 미라클’이라는 주제로 지난해 공모를 신청한 바 있다. 우리나라 외곽의 기존 길을 연결해 조성한 '코리아둘레길'은 총 4544㎞에 이르는 국내 최장 걷기 여행길로, △비무장지대의 DMZ 평화의길 △서해의 서해랑길 △동해의 해파랑길 △남해의 남파랑길로 이뤄져 있다. 서해랑길의 경우 전남 해남부터 인천까지 총 1800km 109개 코스로, 태안군에서는 남면 당암리에서 서산시 팔봉면 호리 구도항에 이르는 189km 11개 코스가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특히, 태안지역에서는 지난 2007년 기름유출 피해 당시 방제길로 쓰였던 솔향기길이 코스에 포함돼 태안이 지닌 희망의 스토리를 전 국민들에게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탁 트인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태배길, 해변길 등도 포함돼 관심을 모은다. 군은 올해 말까지 해당 코스에 관광 안내소 및 물품 보관소 역할을 겸하는 쉼터 시설을 조성하고 예술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사회혁신추진단(이용선, 하승창, 이용빈 공동단장, 이하 사혁추)이 추진하고 있는 '톡톡톡 이재명 전국 순회 강연회'가 성황을 맞고 있다. 선대위 사회혁신추진단은 '이재명을 알려드립니다'라는 골자로 1월 6일 "이재명 대통령 후보는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를 역임하며 ‘유능한 행정가’로서 널리 알려졌지만 당 대표자 선거 등 전국단위 정당 선거 참여 경험이 부족해, 지역 당원들이 이 후보 관련 정보를 직접 접할 기회가 적었다"라고 밝혔다. 이에, 사혁추가 이 후보를 대신해 국회의원과 이명 후보 관련 책을 집필한 작가 등을 강연진으로 구성, 이들을 전국으로 보내 ‘이재명 알리기’에 나섰다. 시도당과 지역위 등 지역에서 좋은 반응이 이어지고 있고, 새해 1월만 해도 충남, 경주, 화성, 부산, 세종 등에서 강연 신청이 쇄도하고 있다. 해당 강연회를 직접 들은 당원들은 "이 후보의 성과를 직접 들으니 믿음이 간다"며 "네거티브에 대한 오해가 풀렸다“고 말하는 등 강연회가 진심으로 하는 선거운동에 나서는 계기를 마련해줬다고 평가했다. 현재 강연 진은 조정식·우원식·박홍근·진성준·박주민 국회의원과 김세준(이게 나라다), 김준혁(이재명에게 보내는 정조의 편
국민의힘은 금일(1.6.) 중앙선거대책본부 및 주요당직에 대해 아래와 같이 임명하였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윤석열 대통령 후보는 1월 6일(목) 오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당사 강당에서 '신도시 재정비'에 관한 정책공약 발표를 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는 "신도시를 재정비해서 살기 좋은 미래도시로 거듭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윤석열 후보는 6일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 국민의힘 여의도 당사 3층 브리핑룸에서 '신도시 재정비 부동산 정책'을 골자로 한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윤 후보는 원희룡 정책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도시 재정비 정책은 모든 국민 주거 수준 향상에 두겠다."며 "국민이 살고 싶어 하는 지역에 살고 싶은 주택을 충분히 공급해 부동산 시장을 안정시키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윤 후보는 먼저, 수도권 1기 신도시 재개발·재건축,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기존 30만 호 외 양질의 주택 10만 호를 추가 건축하는 특별법을 마련했다. 이어, 분당, 일산, 산본, 평촌, 중동 등 30년이 지난 노후 주택 지역 재정비로 주거 환경 개선, 층간소음 없고 드론 택배, 자율주행이 인프라를 갖춘 미래형 주거지역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도 했다. 또, "그간 집주인에게만 한정됐던 기존 재건축, 리모델링 사업을 세입자에게도 우선 청약권, 임
전국 간호대학생들이‘전국간호대학생비상대책본부’를 발족하고 간호법 제정 촉구했다. 전국에서 모인 간호대학생 지역대표들은 4일 국회의사당 정문 앞에서 ‘전국간호대학생비상대책본부’ 발족을 선포하고 “간호법 없이 간호대생에 미래는 없다”며 집단행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전국간호대학생비상대책본부 박준용 본부장(부산 동주대 학생)은 발족 선언문을 통해 “간호사들은 헌법에 명시된 국민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왔으나 간호사들의 미래는 낡은 의료법 안에 묶여 있다”며 “이를 바꾸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이어 “간호법 제정에 희망을 갖고 있던 우리 간호대학생들은 더 이상 응답하지 않는 국회와 정부의 벽 앞에 좌절하고 있다”면서 “간호대학생들이 제대로 된 법의 테두리 안에서 국민건강을 책임질 수 있는 간호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오는 1월 11일 국회 본회의에서 간호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국회와 정부가 조속히 움직여달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코로나19의 최전선에서 오늘도 환자를 돌보고 있는 우리 간호사들을 기억해 달라. 여름에는 숨 막히는 더위와 겨울에는 맹렬한 추위 속에서도 전국 선별진료소, 예방접종
부천시(시장 장덕천)는 지난 12월 23일 ‘부천시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 운영을 위한 부천시와 3개(원미·소사·오정) 경찰서 간 업무협약 체결 및 현판식을 진행하고, 2022년 1월 3일부터 개소 운영한다. ‘부천시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은 가정폭력·성폭력 사건 발생 시 지자체와 경찰의 개별 대응으로 인한 한계를 극복하고자 운영되는 경기도 공모사업이다. 지난 10월 14일 공모사업에 참여한 경기도 시군 가운데 부천시와 하남시 2곳이 최종 공모에 선정되었으며, 부천시는 복사골문화센터 6층에 마련된 사무실에서 운영을 시작한다. 공동대응팀은 협약에 따라 3개 경찰서의 학대예방경찰관(APO)이 파견근무 하게 되며, 부천시에서 신규 채용하는 전문상담사, 통합사례관리사가 합류하면서 폭력 피해자의 발굴 및 상담, 사례관리 업무 등 상호 협력하여 근무하게 된다. 부천시는 공동대응팀 운영으로 112로 신고 접수된 폭력피해 사건에 대해 상담사, 경찰, 통합사례관리사가 초기대응부터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사건을 처리하게 된다. 이로 인해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피해자를 보호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되어 지역사회 안전망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민·
김예지 국회의원(국민의힘·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 작년 5월 대표발의한 콘텐츠산업 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달 31일에 열린 2021년도 마지막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현행 콘텐츠산업 진흥법은 콘텐츠의 원활한 유통을 통해 이용자가 폭넓은 문화를 향유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복지를 증진하는 것을 기본이념으로 하고 있다. 하지만 정보통신기술의 발달과 OTT를 비롯한 다양한 플랫폼의 확장으로 콘텐츠 또한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장애인들은 여전히 콘텐츠 접근과 향유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김예지 의원이 2021년 국정감사 당시 지적한 내용에 따르면, 주말 여가활동으로 게임 및 인터넷, 문화예술관람, 관광 및 여행 등에 참여하는 장애인의 비율은 각각 15.4%, 6.9%, 7.1%로 비장애인의 32.2%, 20.1%, 17.2%에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시각 및 청각장애인의 경우 도서와 영상 접근 조차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한민국 콘텐츠 산업을 총괄하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021년 178개 사업에 4,976억원의 예산을 투입했지만 장애인의 콘텐츠향유권 증진을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1월 3일(월) 대한민국 자본시장 중심인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KRX) 개장식에 참석해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윤석열 후보는 서두에 "희망찬 임인년 새해가 밝았다."라고 말하며 "우리 대한민국 증권시장의 개장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라고 말하면서 "작년에도 우리 자본시장은 크게 성장했다. 자본시장에 종사하는 수많은 우수인재, 거래소를 비롯한 유관 기관, 코스피 코스닥 상장기업들의 각고의 노력 덕분이다."라고 힘을 실어 줬다. 신년 첫 업무를 시작한 한국거래소를 찾은 윤 후보는 증시 상승장을 상징하는 빨간색 넥타이와 빨간색 마스크를 착용한 채 2022년도 주식시장의 '불장'을 염원했다. 윤석열 후보는 대한민국 자본시장이 무한한 잠재력이 있다고 내다봤으나 그간 저평가된 한국 자본시장을 정상화하고 선진 자본시장을 구축하기 위해 '반기업 정서 혁파' 등 선결과제를 제시했다. 이어 "글로벌 유동성 공급 축소 충격에도 끄떡하지 않는 대한민국의 자본시장 외환시장을 만들어야 한다"며 "대한민국에 국제 경쟁력이 있는 기업이 다수 포진해 있으나, 최근 대중영합주의 득세 조짐과 자유로운 기업 활동에 족쇄를 채우는 규제 움직임 등 반기업 정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