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기원)는 지난 14일(목) 김포아트홀 대강당에서 사회복지종사자와 내빈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 종사자 활동 장려를 위한「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힐링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1부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과 기념사 및 축사, 사회복지 윤리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되었다.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기여해 온 사회복지 유공자 1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수상자는 △김포시장표창 6명 △김포시의회의장표창 3명 △김주영국회의원표창 2명 △박상혁국회의원표창 2명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표창 1명 △김포시사회복지협의회장표창 2명이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오페라, 뮤지컬, 대중가수를 초청하여 다채로운 공연으로 꾸며진 김포시민 및 사회복지실천가를 위한 힐링음악회가 펼쳐졌다. 박기원 김포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다양한 사회복지영역 최일선에서 따뜻한 마음을 갖고 가족보다 더 헌신적으로 사회적 약자를 보살피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복지인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면서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 확충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시기 바
김포시의회 김현주·유매희 의원이 공동발의한 「김포시의회 의원과 의회 공무원 등의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보호에 관한 조례안」이 15일 열린 제22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김현주 의원은 기존 사례 분석 및 법제처 입법컨설팅을 받아 전국 최초로 갑질 행위 피해자 범위에 시의원 및 의회 공무원 뿐만 아니라 집행기관 공무원까지 포함하였으며, 이와 관련한 여․야 의원들의 공감대 형성과 협치를 통해 유매희 의원과 공동 발의하였다. 지난 2월 제정된 「김포시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이어 시의회 의원과 의회 공무원까지 적용 대상을 확대한 이번 조례로 시의회에도 더욱 건강한 조직문화가 조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조례안에는 ▲의장의 책무 및 갑질 행위 근절 대책 수립·시행 ▲갑질 피해 신고·지원센터 설치 등 ▲갑질 피해자 보호·지원 사업 ▲피해자 및 신고자 보호 ▲보복 행위 신고 및 거짓 신고 금지 등을 규정했다. 특히 갑질 피해 신고·지원센터를 통해 피해자 심리 및 법률 상담, 2차 피해 모니터링이 가능해졌으며, 필요한 경우 변호사 등 전문가를 위촉하여 내실 있는 보호·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오는 14일부터 24일까지 강화 화문석문화관에서 ‘2023년 강화군 왕골공예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첫날인 14일에는 ‘제34회 강화군 왕골공예품 경진대회’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포함한 개회식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금년도 경진대회 입상작과 인천시 공예품 대전 입상작, 코로나19로 인해 선보이지 못했던 전년도 경진대회 입상작도 함께 전시된다. 아울러, 완초전통보존회 회원의 작품, 국가무형문화재 완초장 전승교육사 및 이수자의 작품 등도 만나볼 수 있다. 올해로 34번째를 맞이하는 왕골공예품 경진대회 및 전시회는 강화군 특산품인 왕골공예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통공예품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작품을 만드는데 매진하는 공예인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면서 “전통공예산업인 왕골공예의 맥을 잇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은 15일 김동연 경기지사와 만나 ‘정책 드라이브’를 통해 수렴한 경기도 내 31개 시·군의 정책 제안들을 전달했다. 이날 김정호 대표의원과 오준환 정책위원장은 김 지사에게 도내 시·군에서 제시한 지역별 정책 제안을 전달한 뒤 경기도의 행정·재정적 지원을 통한 정책 실현을 건의했다. 앞서 도의회 국민의힘은 지난달 23일부터 도내 23개 시·군을 돌며 지역별 정책 현안과 수요를 파악하는 ‘정책 드라이브’를 진행해왔다. 오는 18일 24번째 방문지인 구리시를 끝으로 ‘정책 드라이브’ 1차 투어가 마무리된다. “정책드라이브”에 참여하지 않은 시·군은 서면으로 정책 의견을 수렴했으며, 지역별 도의원들의 정책 제안까지 더해 건설·교통, 행정, 복지, 안전 등 분야별 140여 개에 달하는 정책 현안을 마련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시·군 발전에 토대가 될 소중한 정책 제안들이 경기도 행정과 정책에 녹아들어 실현되도록 김 지사가 많은 관심을 기울여주길 바란다”면서 “경기도와 도의회 국민의힘이 ‘정책 협치’를 통해 한 걸음 더 진전된 소통에 나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 지사는 “취임 이후, 짧은 시간동안 여러 일들을 하시
김포시의회는 2023년 9월 15일 오전 10시에 재 22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오강현 부의장에게 5분 발언 기회를 부여했다. 오강현 부의장은 5분 발언을 통해 "서울5호선 김포연장은 51만 김포시민의 단합된 소망"이라고 말하면서 "김포시 의회와 시장은 서울5호선 연장에 대한 정보와 공식 입장을 제공하지 않고 있어 시민들은 불안과 불확실성 속에서 지역 갈등과 실망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인천시와 서구의회는 "서울5호선 연장에 대해 활발히 움직이고 있는 반면, 김포시는 무소통과 비공개로 시민들을 홀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서울5호선 연장사업에 대한 정보와 설명이 필요하며, 오 부의장 본인도 시민의 뜻을 반영한 최적의 김포시 노선(안)을 지지하며 김포시의견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예비타당성 면제도를 관철시키기 위해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포시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골드라인 증차와 다양한 교통 개선 대책을 요구하고 있으며, 올림픽대로의 극심한 정체 상황을 고려한 대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동료 의원과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마무리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을 참고 하면 된다.
김포시의회(의장 김인수, 이하 시의회)가 15일 제22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 33개의 안건을 처리하며 4일간 의사일정을 끝마쳤다. 오강현, 정영혜, 유매희 의원의 5분 발언에 이은 안건표결에서 김현주 의원의 『김포시 예방접종 지원 조례안』, 배강민 의원의 『김포시 식품위생영업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26건은 원안 혹은 수정 가결됐다. 부결된 안건은 총 7건으로, 『김포골드라인 민간위탁 차기운영자 선정 동의안』의 경우 총 운영사업비 1,650억 원에 대한 세부 산출 근거가 부족하다고 판단돼 통과되지 못했다. 이외에도 『김포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김포시 시민원탁회의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 『김포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6건이 최종 부결됐다. 한편 『김포시 주민자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포시 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2개의 안건은 면밀한 검토와 충분한 의견 수렴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으로 보류하기로 결정됐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부천시는 지난 9월 4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2023년 신규 임용예정자 124명을 대상으로 임용 전 공직입문 교육을 2회에 걸쳐 시청 소통마당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수별 4일간의 과정으로 다양한 교과목을 편성해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가치관을 확립하고 공직의 빠른 적응과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본소양을 함양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합격자 발표 시기에 맞춰 진행됐다. 교육 과정은 공직 가치를 기본으로 한 공문서 작성, 청렴, 법과 행정, 전산, 후생 복지, 적극행정 등 직무 역량 강화 교육과 민원 친절 응대, 직장 예절 등의 소양 교육으로 이뤄졌다. 이외에도 폐쇄회로(CC)TV 관제센터, 자원순환센터, 아트벙커B39, 상동 호수공원 수피아 등 부천시 주요시설도 함께 견학했다. 또한 부천의 대표 캐릭터 ‘부천핸썹’를 활용한 에코백 환영 꾸러미에 업무수첩, 필기구, 텀블러 등과 부천시 전 직원의 축하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는 축하 카드를 담아 교육생들에게 전달했다. 더불어 직렬별로 6급에서 9급까지 다양하게 구성된 현직 선배들과의 직무 멘토링을 통해 조직 생활과 업무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교육생은 “앞으로 함께 근무할
조명희 국회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원내부대표)은 환경오염에 대한 관리·감독 권한을 지자체장에게 이양하는 ‘환경범죄단속법’ 개정안을 오늘(14일) 발의했다고 밝혔다 조명희 의원은 “현재 법률에는 환경부에게 위반행위를 단속,감시의 책임을 부여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로 각 사업장에 대한 개별 영업에 대한 인·허가권을 가진 지자체장의 관리·감독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며, 실제로도 단속시 지자체 소속 공무원이 참여하고 있기 때문에, 법률상 명시적 근거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지방분권 흐름에 따라 환경부 소관사업 중 70%가 지자체로 이양된 상황이지만, 2021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분석결과에 따르면, 개정 취지와 다르게 오히려 지방이양 이후 관리가 미흡해진 상황이다. 이에 따라 단순 지자체에게 집행 권한을 이양하는 것이 아니라, 관리·감독 권한을 함께 이양함으로서 환경오염예방에 대한 적극행정의 토대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조명희 의원은 “많은 환경보호단체가 이번 개정안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다”며 “지방자치단체에 단속 권한을 이양함을 통해 실질적인 단속 체계를 구축하며, 지역 중심의 환경범죄단속이 가능한 법률
이천~강남 간 20분대 시대를 열 것으로 전망되는 수서~광주 복선전철 사업이 지난 7월 턴키공사를 발주한 데에 이어 지난달 기본설계에 착수했다. 14일 국회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시)에게 국토교통부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수서~광주 복선전철 사업은 올해 7월 6일 2, 3공구 턴키공사를 발주한 데 이어 8월에 2, 3공구 기본설계에 착수했다. 수서~광주 복선전철은 서울 수서역과 이천시 부발로 이어지는 철도노선 중 수서~광주(경기) 간 19.4km의 구간을 복선화하는 사업으로 동 사업이 완료되면 부발을 통해 서울로 가는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뿐만 아니라 서울에서도 강릉선, 중앙선, 중부내륙선을 통해 강원‧충청‧영남지역으로 손쉽게 이동할 수 있게 된다.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동 사업은 2019년 예타를 통과하고,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를 2022년 말에 통과하여 올해 7월 턴키발주로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이 가능해졌다. 송석준 의원은 동 사업이 이천시민들의 서울권과 강원, 충청, 영남지역 이동의 편의성을 크게 높인다는 점을 주목하고 국토교통부 및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의하는 등 동 사업의 조기완공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올해 기본 및
충남도가 대한민국의 새 ‘경제 대동맥’이 될 충청권 초광역 도로·철도망 구축 사업 조기 추진을 위해 대전·세종시, 충북도와 손을 맞잡고, 국가계획 반영 및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 등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태흠 지사는 13일 세종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장우 대전시장, 최민호 세종시장,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제32회 충청권 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공통 의결 안건 일괄 보고, 시도지사 기조발언, 공동건의문 서명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공동건의문은 △국가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선도 △초광역 협력 도로·철도 선도 사업 추진 △국회 세종의사당 조속 건립 및 개헌 시 행정수도 명문화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연내 제정 △세종∼청주 고속도로 조기 개통 등 5건을 채택했다. 김 지사 등은 통합 건의문인 ‘국가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선도를 위한 충청권 공동건의문’을 통해 “우리나라는 수도권 집중에 따른 지역 간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으로, 현 정부에서는 국가균형발전과 지방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국정과제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균형발전과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충청권 4개 시도가 하나의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교 급식실 직원의 정원을 늘리고, 2,244억 원을 투입해 환기설비를 개선한다. 안전하고 건강한 업무환경 조성을 위해서다. 경기도교육청은 학교급식 종사자의 건강권 확보와 안전한 근무 환경을 위해 ‘학교 급식실 업무환경 개선 종합계획’을 14일 발표했다. 이는 학교급식 종사자의 폐암 건강검진 후속 조치이다. 학교 급식실 업무환경 개선 종합계획 주요 내용은 ▲환기설비 등 작업환경 개선 ▲급식종사자의 건강권 확보 ▲인력배치 등 근무 환경 개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강화이다 도교육청은 폐암(의심)환자 발생 및 전임교 중 5년 이상 근무교(168교), 지하‧반지하에 위치한 급식실의 환기설비를 우선 개선한다. 전수 점검 결과에 따라 환기설비 가이드 기준 미충족 학교는 2027년까지 2,244억 원을 투입해 전면 개선할 계획이다. 또 학교급식 조리실 환기설비 개선 전담팀(TF)을 구성해 ‘학교 급식조리실 환기설비 설치 가이드’에 따라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 조리종사자의 업무를 경감하고 자동화 기구와 인덕션 기구를 2025년까지 모든 학교에 1대 이상 설치해 노후 급식시설 현대화를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급식종사자의 건강권을 확보하
이명수 의원(국민의힘, 충남 아산시갑)이 13일(수)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아산시 전국 최초 온천도시 최종 선정에 환영의 뜻을 표했다. 이명수 의원은 “그동안 아산시의 온천사업 활성화를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는데, ‘전국 최초 온천도시’라는 영광스러운 타이틀을 얻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는 남다른 소회를 전하며 “이번 온천도시 지정은 코로나19로 더욱 침체했던 아산시 온천관광에 큰 활력과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 최초 온천도시로 선정된 아산시는 온양온천·도고온천·아산온천이 자리하고 있는 전통적인 온천도시로서 2021년 충주시와 함께 온천도시 시범사업지로 선정된 바 있으며, 특히 국내 유일 온천전담기관인 (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원장 김창용)을 설립하여 온천분야 R&D·시험분석·기업지원 업무 등 지역 온천산업의 재부흥과 발전에 매진하고 있다. 아산시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이명수 의원은 앞서 2020년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 당시, 행안부의 소극적인 온천업무를 지적하고 ‘온천 활성화 추진기획단’ 설치를 제안하는 등 온천산업의 발전을 촉구했으며, 당해 12월 이명수 의원이 대표발의 한 「온천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이듬해 국회 본회
최재구 예산군수가 국비 확보와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잰걸음에 나서고 있다. 최 군수는 지난 21일 국회를 방문해 국민의 힘 홍문표 국회의원, 주호영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정진석 비대위원장 등을 차례로 면담하고 지역 현안 해결과 국비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주요 건의 내용은 △오가면 역탑리 일원 내포신도시 관문 교통요충지에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6차산업 농공단지와 드라마 세트장을 혼합한 예산형 관계인구 증가 시책인 ‘예산 늘해랑 프로젝트’ 추진 △대술면, 신양면 일원의 청년농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 등이며, 이밖에도 지방재정 1조원 시대를 열어나갈 다양한 현안사업을 건의했다. 이어 국가균형발전위원회를 방문해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면담하고 수도권 공공기관 추가이전 조속 추진과 혁신도시 후발주자인 충남에 대형 수도권 공공기관 우선 선택권(드래프트제)을 요청했다. 군은 내포신도시가 충남혁신도시로 지정 고시됨에 따라 지역 간 불균형 해소,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국가균형발전 선도를 위해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이 필요함을 적극적으로 피력해오고 있다. 특히 수도권 공공기관을 직접 방문해 예산군의 우수한 정주환경 및 교통, 수도권과의 거리 등을 적극적으로 홍
김포시 양촌읍(읍장 이기일)은 지난 17일 대한예수교장로회 그레이스교회(담임목사 한정훈)에서 동절기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 40박스(3kg)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그레이스교회의 나눔활동은 연말 지역 내 소외계층을 찾아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성도들의 기부로 운영되는 '사랑의 이웃돕기'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한정훈 목사는 “힘든 한 해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성도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끼고 힘을 내시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정책을 펼치고 있는 양촌읍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과 나눔 실천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기일 양촌읍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그레이스교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양촌읍에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구래동에 소재한 그레이스교회는 지난 2016년 이래 예배의 감격이 있는 교회, 제자를 삼는 교회, 다음 세대를 세우는 교회, 함께 울고 웃는 교회, 선교하는 교회 등 5대 비전을 갖고 지역 내 희망과 사랑을 전하고 있으며,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위한 정기후원과 기탁 등을 통해 이웃들의 아픔과 즐거움을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이사장 김준규, 이하 재단)이 이달 22일부터 12월 2일까지 평택에서 담근 김장김치 공동구매를 실시한다. 공동구매 상품 김장김치는, 5kg 한 박스 47,000원 무료배송으로 배추, 소금, 고춧가루부터 대파, 마늘, 청갓 등 김장에 들어가는 모든 원재료가 100% 국내산이다. 공동구매가 시작되는 11월 22일은 우리 민족 고유 김치 문화의 계승·발전과 김치의 세계화를 촉진하기 위해 제정된 「김치산업진흥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법정기념일 ‘김치의 날’이어서 이번 공동구매 진행의 의미를 한층 더 하고 있다. 이번 공동구매에서 주목할 점은 재단에서 진행하는 첫 가공생산품 공동구매라는 점으로 이는 향후 재단이 로컬푸드 공동구매의 범위와 품목을 단순 농산물에만 한정하지 않겠다는 뜻을 나타낸 것으로 풀이된다. 재단 사업지원팀 강민수 팀장은 “점차 평택시 로컬푸드에 대한 신뢰가 쌓여 실적으로 이어지고 있고 그만큼 소비자와 생산자의 바람도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라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신사업 구상은 물론 기존 사업들에 대해서도 보완·개선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동구매 상품 김장김치의 생산을 진행하는 곳은 ㈜맛자곡으로, 해당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