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도 메이저리그에 버금가는 첨단 구장에서 야구 경기를 볼 수 있게 된다. 서울시가 ‘잠실’에 돔구장을 포함하여 세계적 수준의 ‘스포츠․마이스(MICE) 복합단지’와 함께 한강과 연계한 수변생태문화공간을 조성한다. 시는 관계자 협의 및 검토를 거쳐 잠실 돔구장 단지 배치계획을 확정하였으며, 시설별 설계를 구체화 중이다. 북미 출장 중인 오세훈 시장은 9.16.(토) 오후<현지시간>, ‘토론토 로저스센터(Rogers Centre)’를 방문, 잠실 일대에 돔구장을 비롯한 첨단 스포츠․전시컨벤션 시설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코엑스에 국한돼 있었던 마이스 기능이 확장돼 잠실을 비롯한 강남권역 일대의 산업과 문화소비 지형까지 바뀔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방문한 ‘토론토 워터프론트(Waterfront)’ 개발사업지를 언급하며 잠실 주변 한강과 탄천 일대를 함께 개발해 매력적인 수변생태․여가문화공간으로 발돋움시키겠다는 구상도 덧붙였다. <로저스센터, 최신 수요 반영한 시설개선 중… 잠실에 3만석 돔구장, 11만㎡ 전시컨벤션센터> 오 시장이 방문한 로저스센터는 투수 류현진 선수가 속한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Blue jays)의 홈구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교권보호 4법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한 데 대한 환영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주호 부총리는 21일 오후 여의도 국회 본회의에서 교권보호 4법 통과에 대해 "여야 합의를 통해 1호 안건으로 법안을 통과시켜준 국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교육부도 신속한 법 집행을 통해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교권이 바로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현장 교원이 교권 회복을 즉시 체감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교육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도 교윌보호 4법 통과에 대한 만족을 표명하면서도 정부와 국회가 후속적인 입법을 위해 역량을 모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와 악성 민원으로부터 선생님과 학교가 더 보호 받을 수 있도록 아동복지법과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이 필요하다"며, "아동의 권리도 보장받으며 선생님의 정상적인 교육활동도 보호될 수 있도록 국회 및 관계 부처는 역량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로써 교권보호 4법의 통과로 인한 긍정적인 반응과 함께 교육부와 지자체 교육감들은 교육 현장에서
이재명 체포동의안·한덕수 해임건의안이 가결되었다. 한덕수 총리와 이재명 대표가 지난 21일 국회 본회의에서 상정되었던 법안이 가결되었다. 21일 한덕수 국회 본회의에서 해임안 투표 결과 재적 인원 298명 중 참석 295명 중 찬성 175명 반대 116 명 기권 4명으로 가결되었으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도 국회 본회의에서 재적 인원 298명 중 출석 295명 찬성 149표 반대 136표 기권 6표, 무효 4표로 가결됐다. 이재명 대표는 일단 구속 전 피의자 영장실질심사에 들어가게 되며 오는 25~27일 열릴 가능성이 예측된다. 그러하 한덕수 국무총리는 윤석열 대통령 총리 해임건안안을 거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미국 애리조나(Arizona)주 케이티 홉스(Katie Hobbs) 주지사를 만나 경기도-애리조나 간 반도체, 모빌리티 등의 첨단산업 분야와 청년사다리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동연 지사는 22일 서울 파이낸스센터에서 케이티 홉스 주지사를 만나 “경기도는 인구와 경제 규모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지자체로 반도체 기업의 64%가 위치해 있고 배터리, 모빌리티 등 첨단산업이 발달해 있어 애리조나주와 혁신동맹을 기반으로 한 경제협력을 해나갈 수 있을 것이다”라며 “청년사다리 사업 협력을 통해 애리조나주의 여러 우수한 대학들과 인적교류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케이티 홉스 주지사는 “김동연 지사를 만나 양 지역 간 경제협력의 기회를 논의할 수 있어 영광이다. 혁신과 첨단산업 육성에 집중한다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경제협력과 무역관계 증진을 모색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방문 기회가 다시 생긴다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수원과 한국판 실리콘밸리인 판교테크노밸리에 초청하고 싶다”는 김동연 지사의 제안에 홉스 주지사는 다시 만나 계속 관계를 발전시키기를 기대한다고 답했다. 경기도는 그동안 애리조나주와 교
김포시 장기동 라베니체에서 김포 최초의 수상불꽃공연이 펼쳐진다.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오는 10월 14일 저녁 7시에 라베니체에서 도심축제의 일환으로 제1회 라베니체 수상불꽃공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불꽃을 기반으로 공연을 창작하는 불꽃극 전문단체 ‘예술불꽃화랑(주)’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물의 도시 김포와 수변관광지가 가진 지리적 특성을 살린 수상불꽃극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사랑하는 남녀의 못다 이룬 사랑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다. 수로를 따라 배우들이 30분간 수상오브제(배) 위에서 공연을 펼치다가 한강중앙공원 문보트 선착장에서 13척의 배가 모두 모여 30여분간 피날레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기본적인 불꽃의 모양에 특색있는 불꽃들을 적절히 조합해 사랑이야기를 더욱 더 감동있게 표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안전성을 인정받은 플레임시스템(화염 시스템)을 사용하고 인원 통제 및 안전라인 설치로 안전에도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김포 최초로 라베니체에서 개최되는 화려한 수상불꽃공연을 보며 많은 시민들이 아름다운 남녀의 사랑이야기에 흠뻑 빠져보는 가을축제로 만들겠다”며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장기역에서 행사장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2023 인천 국재재난복원력 지도자 포럼’(International Disaster Resilience Leaders Forum Incheon 2023)이 전 세계 26개국 재난안전분야 지도자 및 정부 기관, 국제기구, 전문가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황리에 막을 내렸다. ‘인천 국제재난복원력 지도자 포럼’은 도시회복력 강화 및 재난위험경감에 대한 혁신적인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국제사회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인천시와 유엔재난위험경감사무국(UNDRR), 인천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한중일3국협력사무국(TCS)이 후원하는 포럼으로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했다. 인천시 박덕수 행정부시장의 개회사 및 유엔재난위험경감사무국(UNDRR) 대표 마미 미즈토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신동섭 위원장, 행정안전부 김용균 재난관리정책국장, 한중일3국협력사무국(TCS) 김희섭 사무총장 등이 축사를 하고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까으 끔 후은 사무총장이 기조연설을 맡았다. 인천시는 국제적 재난안전분야 선도도시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음을 인정받아
경기도가 19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및 경기도광역치매센터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치매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치매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올해는 경기도광역치매센터 설립 10주년이기도 하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광역치매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의 1부는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으로 수원 시니어합창단의 축하공연과 치매극복 유공자 보건복지부장관표창 시상 등이 진행됐다. 2부는 경기도광역치매센터 10주년 기념식으로 경기도광역치매센터 이승훈센터장의 ‘경기도 치매관리사업의 성과와 중장기 발전전략’을 시작으로 백석대학교 서동민 교수,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김동진 팀장, 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건강생활통합돌봄센터 장지훈 센터장 등이 ‘경기도 치매관리사업의 현황과 미래’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열었다. 장석미 경기도 건강증진과장은 “오늘 행사가 치매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치매극복에 동참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올해는 경기도치매관리사업 10년이 되는 뜻깊은 해다. 도내 46개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이 살던 곳에서 보호받고 존중받으며 일
홍문표 국회의원 주최로 현행 농어촌 정책 중 농어민들에게 가장 큰 세금감면 혜택이 주어지는 면세유 5년 연장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천여명이 넘는 농어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19일 충남문예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한민국 농림어업단체와 함께하는 농림어업용 면세유 지원강화’ 주제로 열린 이날 토론회는 국회가 아닌 농어촌 현장인 내포신도시에서 개최되어 농어민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제도화 입법화 하기 위한 일환으로 자리가 마련되었다. 토론회에는 홍문표 국회의원, 이용록 홍성군수, 최재구 예산군수를 비롯하여 24개 농민단체 대표인 이승호 한국농축산연합회장, 25개 축산단체 대표인 김삼주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 6개 농민단체 대표인 이학구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장 등 전국의 대표적인 농어민단체가 총 망라하여 참석 했다. 지난 17대 국회부터 면세유 일몰 연장 법안을 5차례 대표발의하며 면세유 제도를 연장해오는데 큰 역할을 해왔던 홍문표의원은 21대 국회에서도 면세유 5년 연장을 골자로 하는 조세특례제합법을 발의하여 올 연말 국회 심의를 앞드고 있다. 홍문표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농·축산물 가격하락을 비롯하여 비료값, 사료값, 전기요금, 인건비 등 생산비가
부천시 조용익 시장은 2023..9.19(화) "시정연구원 설립 조례 부결" 관련하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조 시장은 "시정연구원 설립 불발은 전적으로 국민의힘 소속 부천시 시의원들에게 있으며, 부천시의 시정운영을 방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재정 어려움을 들어 시정연구원 설립을 반대하는 행위를 비판하며 그들의 행동을 반대만을 위한 반대라고 비판했다. 또한 조 시장은 "내년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 소속 시장의 정책을 무력화시키려는 의도라면, 시정 운영은 더욱 어려워질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반면, 국민의힘 부천시의회의 입장은 "부천시의회는 시정연구원 설립 조례를 가결하지 못한 것과 관련해, 이번 결정에 대한 다수당인 민주당의 당론 결정과 양정숙 의원의 기권표가 부결의 주된 원인"이라고 주장했다. 민주당 장00 의원은 "부천시가 대장신도시 개발과 교통환경의 혁신적 변화를 준비하며 재도약의 기회를 맞고 있는 중대한 시기"라고 강조하며 국민의힘에서 재정 문제에 대한 우려도 존중하지만, "시정연구권은 도시의 미래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 부천시 관계자는 이번 부결 결과에 실망하며 향후 시정연구원 설립과 관련해 일단 전면 보류하되 다시
강원특별자치도명장 제도는, 2018년도에 제정된 「강원특별자치도명장 선정 및 지원 조례」에 따라, 도내 산업현장에서 기술발전을 이끌어온 우수 숙련기술인을 선정하고 지원하는 제도로, 올해 강원특별자치도명장은 5월부터 한 달간 신청·접수를 받아 서류심사, 현장실사 및 면접을 거쳐 강원특별자치도 명장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선정되었다. 강원특별자치도명장으로 선정된 사람에게는 명장 증서와 현판을 수여하고 도내 산업발전·후학양성을 위한 기술장려금(연 200만원)을 2년간 지급한다. 이번에 명장으로 선정된 자동차정비 분야 여영중 명장은, 31년 이상의 경력으로 차체수리 분야에 탁월한 기술을 보유, 차량 측면 충돌사고 최적정비 기술연구 등의 논문을 작성하였고, 자동차정비기능사와 자동차 차체수리기능사 등의 자격증을 보유하였으며, 다수의 차체수리 기능사 시험감독 위원, 기능경기대회 심사장, 심사위원으로도 참석하였고, 지역 대학교, 고등학교 등에 자동차 전문기술지도 등 후진양성을 활발히 한 점, 또한 수공구를 개발, 현장에 접목하여 사고방지 및 부상율을 낮춘 것이 높이 평가되었다. 용접 분야 황세주 명장은, 21년 이상의 경력으로 용접결함의 종류 및 대책방안에 대한 지식과 이에 따
‘2026 국제원예치유박람회’의 국제 공인 획득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충남도가 국내외 원예 관계자와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국제원예생산자협회 총회에 나섰다. 도는 18일 순천만국제습지센터 콘퍼런스홀에서 열린 ‘제75회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총회’에 참석해 국제원예치유박람회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도 관계 공무원, 국제원예생산자협회 이사회 및 회원, 각 국가 박람회 조직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총회에선 총 4건의 신규 박람회 개최 신청 설명회가 진행됐다. 이날 도는 박람회 개최를 위한 준비 상황 등 현황을 보고하고 박람회 주제와 행사장 구상, 세부 프로그램, 운영·관리 계획, 홍보·마케팅 계획, 재원 조달·투입 계획 등 기본구상과 앞으로의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도와 태안군은 오는 2026년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30일간 태안군 안면도 일대에서 2026 국제원예치유박람회를 공동 개최한다. 꽃지해양공원을 주 행사장으로, 안면도수목원과 2025년 완공 예정인 지방정원을 부 행사장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원예·치유 주제전시관 △그린힐링관 △미래혁신관 △산업관 △세계관 △로컬관 등 6개 전시관으로
김포시는 9월~10월 두 달 동안 "축제로 통하는 김포, 9~10월 김포시 통합축제"를 열어갈 것을 홍보하고 있다. 9월과 10월 축제 분위기는 활기차 보이지만, 이러한 축제를 위해 들어가는 많은 예산과 이익 분배에 대한 의문이 있다. 김포시 관내 많은 기업과 시민들은 축제가 아닌 현실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김포시 행정은 축제에만 예산을 쏟아 부어 즐기고 있는 상황이다. 먼저, 축제의 예산 출처에 대한 투명성이 필요하다. 김포시 축제를 위해 사용된 예산이 어디서 나오고, 어떤 기업 또는 스폰서가 이러한 축제를 지원하고 있는지 시민들은 알아야 한다. 언론과 관련 관청은 시민들에게 축제의 투명성을 제공하고, 예산의 출처에 대한 의문을 해소할 수 있게 도와야 한다. 또한, 축제에서 얻는 수익과 그 이익의 분배가 시민과 기업에 공평하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의문이 든다. 현재의 상황에서는 축제 참가자나 주변 업체들에게만 혜택이 돌아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경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은 김포시 행정과의 소통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현재의 소상공인들은 경제 어려움으로 문울 닫거나 위태로운 상황에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김포시는 어려운 기업과 시민들과도 소통
김포경찰서는(서장 박종환) 18일 교제폭력·스토킹 피해자 보호 및 지원 강화를 위해 젠더기반폭력상담소와 업무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협약은 교제폭력·스토킹 피해자에 대한 세심한 보호와 사후 관리 강화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피해자 지원과 가해자 교정프로그램 연계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이뤄졌다. 또한, 이날 두 기관은 범죄 예방 및 근절을 위한 교육·홍보 활동에도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김포경찰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교제폭력·스토킹 피해자 보호 및 지원 방안을 확대하고, 사후 관리 대응 체계가 더욱 공고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제25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3)이 9월 18일 기자회견을 열고 서채환 조직위원장, 김경호 집행위원장, 홍보대사 YENA, 김성일 수석프로그래머가 참석한 가운데 올해 영화제의 방향, 특징 소개와 함께 개막작 및 프로그램 등을 공개했다. 서채환 조직위원장은 “2023년은 부천시 시승격 50주년과 BIAF 25주년을 맞이하는 매우 의미 깊은 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BIAF2023은 여느 해보다 풍성하고 알찬 구성으로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BIAF2023을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라는 인사로 기자회견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김경호 집행위원장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KOFICE)과 특별전으로 한-카자흐 상호 문화교류의 해를 맞아 ‘카자흐 특별전 : 불멸의 카자흐’, ‘국제영화제의 미래’라는 주제로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프로그래머와 자그레브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예술 감독 등 각계전문가를 모시고 심도 있는 강연을 진행하는 학술포럼 등 스폐셜 프로그램들을 소개했다. 그리고 BIAF2023 홍보대사 YENA에게 크리스탈패와 BIAF 마스코트 뿌부인형을 전달하는 홍보대사 임명식을
부천시는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부천시청을 가상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는 ‘부천시 메타버스 홍보 전시관’을 정식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부천시 랜드마크인 부천아트센터 외관과 잔디광장을 실감나게 구현하고 산소정원 등 부천시청만의 독특한 공간도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메타버스에 접속하면 곳곳에서 설명하고 안내하는 부천시 대표 캐릭터 ‘부천핸썹’도 만나볼 수 있다. 주요 공간은 ▲부천시청 본관 ▲SNS관 ▲잔디광장 ▲이벤트존으로 꾸며졌다. 특히 부천시청 본관은 부천의 과거, 미래, 현재를 알 수 있도록 역사관, 미래관, 챗봇 민원상담 등으로 구성됐다. 이곳에서 각종 콘텐츠 및 영상, OX 퀴즈를 통해 부천의 어제, 오늘, 미래 등 달라지는 위상과 발자취를 한 번에 알 수 있다. 이와 함께 부천시 메타버스 홍보 전시관을 홍보하고 시민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9월 18일부터 10월 22일까지 메타버스 오픈 이벤트도 진행된다. 메타버스 오픈 이벤트는 크게 3가지다. 스탬프 모으기 이벤트를 통해 ‘이벤트 존’에서 1차로 참여할 수 있고, ‘역사관’과 ‘미래관’에서 각각 OX 퀴즈를 풀고 네이버폼에 입력하면 3개 이벤트 모두 응모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