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갑 예비후보(현 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 국회의원)는 오늘(6일) 박지원 예비후보가 참여동의서를 제출하지 않아 경선 후보자 합동토론회가 무산됐다며 해남·완도·진도 선거구민과 더불어민주당 당원들에게 공개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3월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ARS 투표 방식의 경선 진행에 앞서, 후보자 모두 동의할 경우 방송을 통한 합동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이에 윤재갑 예비후보는 중앙당이 지정한 방식에 따라 합동토론회 참여동의서를 중앙당에 접수한 반면, 박지원 예비후보는 이를 제출하지 않아 민주당 경선 합동토론회는 무산됐다. 윤재갑 예비후보는 “민주당 경선 후보자는 자신의 정책과 비전을 군민과 당원께 검증받아야 할 의무가 있고 군민과 당원은 이를 검증할 권리가 있다”며 “박지원 예비후보가 무엇이 두려워서 정책 토론회를 피하는 것인지 의문이며 경선 후보자 합동토론회 무산 사태에 대하여 군민과 당원께 상세히 소명하고 공개사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어제(6일) 오전 10시 방송된 TBS TV<서울라이트> 2회에서는 이성은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 양성평등담당관이 스튜디오에 출연해 저출생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하고 출산․육아․돌봄뿐 아니라 주거와 일․생활 균형같은 보다 근본적인 문제를 지원하는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 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는 크게 탄생응원과 육아응원으로 나누어진다. 탄생응원은 예비양육자 지원과 임산부 지원 정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육아응원은 돌봄․주거 인프라와 양육친화 일․환경 지원 정책으로 이루어져 있다. 서울시는 다양한 돌봄 지원 정책을 발표했는데 올해 맞벌이, 출산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12세 이하 아동 가정에 총 100억 원을 투입해 연간 1만 명 규모로 ‘서울형 아이돌봄’을 지원할 계획이며 그 중 손자녀를 돌보는 조부모에게 월 30만 원의 돌봄비를 드리는 ‘서울형 아이돌봄비’는 소득제한(중위 150%) 없이 더 많은 가정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사회보장 위원회와 소득기준 폐지를 적극 협의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둘째가 태어난 경우 첫째 아이의 ‘아이돌봄 서비스’ 본인부담금을 최대 100%까지 지원하는 ‘
배준영 국회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은 7일(화) “이번 총선은 지역 일꾼을 뽑는 축제가 돼야 한다”며 “제1야당에서 선출된 조택상 후보에게 오직 주민만을 위한 정책선거와 공정한 클린 선거를 치르자”고 제안했다. 배 의원은 22대 총선에 나서며 정책·클린 선거 원칙으로 ▲주민이 체감하는 생활형 정책 ▲약속을 지키는 실천 공약 ▲비방·허위사실 없는 포지티브(Positive) 선거 ▲선거법을 준수하는 클린(Clean) 선거를 세웠다고 밝혔다. 배준영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도 비방보다 정책 대결을 펼쳤던 아름다운 기억이 있다”라며, “이번에도 건설적인 정책과 선의의 경쟁을 통해 지역 발전과 주민 행복을 실천하자”고 강조했다. 이어서 배 의원은 “선거법을 악용하거나 무차별한 허위사실 유포, 인신공격, 비방 행위 등은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를 혼탁하게 할 뿐만 아니라, 주민들에게 정치 혐오감만 키우고 선택도 받지 못할 것”이라며, “저부터 상호 존중과 배려 속에 공정 선거를 치룰 것을 약속하겠다” 라고 강조했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자율·균형·미래를 지향하는 공정하고 신뢰받는 감사’를 목표로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도내 학교 대상 2024년 자체감사 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자체감사 계획의 중점사항은 사업 중심의 선택·집중 감사로, 도교육청의 기관책무성과 공공성 강화를 목표로 한다.도교육청은 2024년 자체감사 실시계획 수립을 통해 9개 교육지원청, 5개 직속기관, 899개 학교에 대해 종합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학교주도형 종합감사 대상교를 전년도 20%에서 배로 확대한다. 40%에 해당하는 355교는 학교 구성원이 스스로 점검하는 학교주도형 감사를 통해 감사업무 경감, 학교책무성 강화 등 예방 중심으로 감사를 시행한다. 또 적극적으로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행정 특전 확대 ▲적극행정 면책 제도 활성화 ▲사전상담 제도 홍보·교육 등을 추진한다. 소극적 업무처리 방지를 위해서는 ▲유형별 사례분석을 통한 일반적 기준 설정 ▲기관·일선학교 등 현장 안내 ▲감사처분기준 반영 등을 통해 실효성 있는 감사를 실시한다. 도교육청 정진민 감사관은 “규제 중심의 감사가 아닌 사업성과 중심의 감사를 추진하겠다”며 “학교주도형 감사 확대와
국회 국민의힘 홍철호 국회의원 예비후보(경기 김포시을, 제19~20대 국회의원)가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공형 무료 아이맘 키즈카페」를 김포 한강신도시 일대에 설치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홍철호 예비후보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공공형 키즈카페로서 부모도 커피와 다과 등을 이용할 수 있는 ‘휴식공간’을 같이 조성하고, 관내 아이들을 위한 ‘각종 놀이공간’, ‘장난감 대여점’, ‘어린이 뮤지컬 등의 공연장’을 건물 내에 동시에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놀이시설과 공연장의 이용금액은 전면 무료화해서 한강신도시 부모들의 부담을 없게 만들 계획이다. 홍철호 예비후보는 “어린아이들이 행복하게 클 수 있고 부모들은 육아 부담이 없는 한강신도시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배준영 국회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은 6일(수), 여의도 면적(2.9㎢)의 약 58배 크기의 서해5도 조업한계선이 확대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서해5도 조업한계선을 북상하는 「어선안전조업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으며, 조만간 국무회의를 거쳐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확대되는 서해5도 어장은 모두 두 곳으로, 기존의 D어장 위쪽과 B어장 오른쪽 사이 약 144㎢ 크기의 ‘E어장’ 과, 연평 서쪽어장 끝 부분 위쪽의 25㎢ 구간이다. 신설·확대되는 어장은 꽃게 포획금지기간을 제외한 4월부터 11월 말까지 조업이 가능하며, 이번 입법예고 기간이 끝난 후 곧바로 법제처 심사와 국무회의를 거쳐 올해 4월부터 본격 적용될 예정이다. 서해5도 어장은 접경지역이다 보니 해양수산부 소관 법령 개정임에도 군의 동의가 필수적이다. 이에 배준영 의원은 지난해 4월 이종섭 국방부 장관, 올해 1월에는 신원식 국방부 장관을 만나 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 긍정적인 답변을 이끌어냈다. 또한 지난 총선 당시 옹진 핵심 공약 중 하나로 서해5도 어장확대를 내걸고 임기 내 여러차례 백령·대청·연평 주민이 참여한 간담회를 개최하며 여론을 모아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오는 3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안전사고 위험예보제’주의보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안전사고 위험예보제는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안해역에서 안전사고가 반복, 지속적으로 발생했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경우에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알리는 것을 말한다. 조석 간만의 차가 큰 대조기에는 조류 흐름이 강하고 침수 우려 등 연안사고의 위험이 높은 가운데, 봄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활동하는 주말기간 중에 대조기가 겹쳐있어 연안사고 우려가 더욱 높은 실정이다. 태안해경은 대조기 기간 중 대형 전광판과 재난예경보를 통해‘안전사고 위험예보제’발령과 안전수칙을 홍보하고 위험 시간대에 육·해상 순찰을 강화하여 연안사고 예방활동을 강화 할 방침이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연안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해안가 등 지정된 주차구역이 아닌 곳에는 주차 금지 ‣갯벌체험 시 물때 시간을 꼭 확인하고 2인 이상 함께 활동 ‣갯바위, 방파제, 테트라포드 등 고립·익수 우려가 높은 장소에는 출입 자제 ‣모든 연안활동 시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하였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김포시가 2024년 의료급여 혜택을 받는 장기입원자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로 관내·외 86개 요양병원에 입원 중인 186명의 건강 및 치료상황 등에 대한 구체적인 현황을 파악하게 된다. 지난 3월 4일 인천 소재 서온요양병원 입원자 6명에 대한 심층 면담을 시작으로 5월 24일까지 조사를 실시한 후, 퇴원이 가능한 대상자에게는 올 하반기 시행하는 신규 사업인 재가의료급여사업 적용여부를 검토한다. 재가의료급여사업은 2019년 시범사업 시행을 거쳐 2024년 전국사업으로 확대되었으며, 우리시는 전국사업 개시와 함께 입원 필요성이 낮은 의료급여 장기입원 퇴원자에게 의료, 돌봄, 식사, 이동 주거개선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강영화 복지과장은 “하반기 시행하는 재가의료급여사업을 통해 퇴원자의 순조로운 지역사회 복귀 및 정착을 지원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국회 국민의힘 홍철호 국회의원 예비후보(경기 김포시을, 제19~20대 국회의원)가 오는 총선에서 당선된다면, 제22대 국회에서 ‘사형집행’을 정상화하여 ‘의무적 사형집행제’가 도입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의 현행 형사소송법(제465조)상 사형은 사법부의 판결이 있으면 법무부장관의 명령에 의하여 집행하고, 사형집행의 명령은 판결이 확정된 날로부터 6개월 이내에 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고(故) 김대중 대통령이 사형을 집행하지 않은 뒤로 그동안 해당 규정을 관례처럼 ‘임의적인 훈시규정’으로 해석하며 1997년 마지막으로 사형을 집행한 이후, 확정판결을 받은 사형수 59명의 집행을 미루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형벌의 위하력이 감소하고 사형집행이 이루어지지 않은 기간 동안 강력범죄가 증가하는 등 국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또 사형 미결수 59명에 대한 지난해 연간 수용비가 총 17억 7000만원으로 집계되는 등 적지 않은 예산이 집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홍철호 예비후보는 제22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될 경우, 국회에서 사형집행 정상화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하여 ‘의무적 사형집행제’가 도입되도록 하는 동시에, 사형
한국교회 평신도 지도자협회는 2024년 2월 29(목) 오전 11시 30분 한국교회 기독교연합회관 3층 아가페홀에서 제105주년 삼일절 기념 예배 및 특별강연회를 1부와 2부로 나눠 개최했다. 1부 행사 진행은 사무총장 송성익 장로의 사회로 시작되었으며 ▲직전 회장 강무영 장로의 기도, ▲김건웅 교수의 특송, ▲박형철 목사의 "국가를 위한 기도"라는 주제로 설교가 있었다. 특별기도에 ▲ 송범익 특별위원장(장로)" 애국정신의 고취를 위하여" ▲정홍채(장로) 회록서기 "교계의 연합과 일치를 위하여" ▲양승용(장로) 감사 "국민 안정과 남북통일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특별기도를 이어갔다. 2부 행사는 이강욱(장로) 대표회장의 사회로 ▲기도, 박승호(장로) 기도분과위원장 ▲찬양, 중흥교회 할렐루야 중창단 "주는 나의 선장" ▲엄신형(중흥교회 담임목사) "3.1절에 기독교가 끼친 영향"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이끌었다. ▲성명서 낭독에는 최기동(장로) 부서기 ▲만세삼창 서장석(장로) 초대 총무의 맡아 진행했다. 대표회장 이강욱 장로는 인사 말씀을 통해 “3.1운동에 앞장선 믿음 선배들의 본을 받아 나라사랑 복음한국 건설에 다 같이 함께하시길 간절히 기도드린다.”고 말했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박진호 국민의힘 경기 김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일 당 공천관리위원회가 발표한 제3차 경선 결과를 통해 ‘김포갑 국회의원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박진호 예비후보는 이날 김포갑 국회의원 후보 확정 관련 “국민의힘 김포갑 국회의원 후보로 최종 선택을 받았다”며 “저 ‘박진호’를 믿어주시고 함께 ‘김포교체’를 위해 묵묵히 함께 해주신 시민 여러분과 당원 여러분 모두에게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박진호 예비후보는 “또 끝까지 선의의 경쟁을 펼친 김보현 예비후보님에게도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우리는 모두 함께 힘을 모아 ‘김포교체’를 이루고 ‘특별해지는 김포’를 김포 시민 여러분께 안기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도 했다. 박진호 예비후보는 재차 “다시 신발끈을 묶고, 더 열심히, 더 겸손하게, 시민 여러분에게 국민의힘과 저 박진호가 가진 비전을 전달하겠다”며 “김포에서 국민의힘 총선 승리의 밀알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 아래는 박진호 예비후보의 김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공천 확정 메시지 전문이다. <전문> 국민의힘 김포갑 국회의원 후보로 최종 선택을 받았습니다. 저 ‘박진호
(재)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심상연)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이 제105주년 3.1절을 맞이하여 오는 3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특별기획전 《고종황제의 국장》을 선보인다. 본 전시는 3.1운동의 기폭제가 된 고종 황제의 국장에 대해 좀 더 깊이 이해해 보고자 기획됐다. 1919년 1월 21일 덕수궁 함녕전에서 승하한 고종의 상례는 명목상 ‘국장(國葬)’이었지만, 장례가 조선식과 일본식으로 이원화되었고 축소·왜곡되어 치러졌다. 이번 전시는 ▲고종의 삶 ▲일본식 장의 개입 ▲고종의 국장 절차 ▲금곡 어묘소 홍릉 등 크게 4부로 구성된다. 당시 기록과 사진 등을 살펴보면서, 조선시대 국왕의 국장과 비교하여 축소되고 왜곡된 고종의 국장 모습들과 함께 그 속에 담긴 일본의 의도를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을 것이다.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하여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항일운동인 3.1운동의 계기가 된 고종황제의 국장을 살펴보고, 일본의 식민지가 된 우리나라 역사의 한 장면을 마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에릭 테오(Eric Teo) 주한 싱가포르 대사를 만나 경기도와 싱가포르 간 인공지능(AI) 산업, 새싹기업(스타트업), 청년교류 등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동연 지사는 27일 오후 경기도청에서 에릭 테오 싱가포르 대사와 만나 “그동안 싱가포르 측과 인공지능이나 청년 등 여러 가지 협력 분야에 대한 얘기를 나눴는데, 오늘 대사 방문을 계기로 관련 내용을 진전시켰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에릭 테오 대사는 “다보스포럼에서 샨무가라트남 싱가포르 대통령, 조세핀 테오 통신정보부 장관과 유익한 만남을 가졌다고 들었다”며 “경기도는 인구도 많고 여러 기업이 있다. 디지털, 인공지능, 데이터, 교육, 주택문제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한국 부임 6년째를 맞은 에릭 테오 대사는 싱가포르 외교부 동북아국장을 역임했으며, 중국, 일본 공관에서도 근무한 동북아지역 외교 전문가다. 테오 대사의 경기도청 방문은 2020년 8월에 이어 두 번째다. 경기도는 지난 1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스위스 다보스포럼 참석을 계기로 싱가포르와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김 지사는 다보스포럼 참석 당시 조세핀 테오 싱가포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분당(갑) 예비후보가 27일 14시 분당구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하며 본격적인 선거 행보의 시작을 알렸다. ‘새로운 분당, 더 큰 판교’를 기치로 내건 이 후보는 “분당 판교 주민을 만나기 위해 오래 기다렸다. 죄송한 마음”이라며 “이제 곳곳에서 발로 뛰며 주민들을 찾아 뵙고 인사드릴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민주당 험지’ 분당에 출마하면서 이 후보가 2022년 지방선거 강원도지사 출마에 이어 두 번째 선당후사 정신을 보여줬다는 평이 나온다. 지난 대선에서 13%P 차이로 패배한 분당에서 승리해 “노무현이 못다 이룬 통합의 꿈”을 실현하겠다는 각오다. 이 후보는 “청와대, 3선 국회의원, 도지사, 국회사무총장의 풍부한 국정 경험을 가진 ‘실용주의자’라는 점이 분당의 중도·중산층 주민들에게 설득력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故노무현 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참여정부의 한미FTA, 신행정수도 세종시 건설, 혁신·기업도시 건설 등을 기획하며 민주당 내 대표적 경제통으로 평가받는다. 이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k-뉴딜 본부장을 맡아 코로나19 이후 국가 성장 전략 설계를 총괄한 점도 주목된다. ‘정치권에서 가장 미래지향적이고, 과학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