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인 한동훈이 원주를 찾아 원주 시민들과 지역구 갑과 을의 공천자인 박정하, 김완섭 후보가 함께한 가운데, 시민들의 환대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원주시민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전통시장도 방문해 상경기도를 살펴보며 지역 경제의 파동을 직접 체험했으며. "안녕하세요! 맛있게 잘 먹겠습니다"라며 인사를 나누녀 상인들과 소통했다. 이날 방문은 올해 들어 두 번째로, 특히 원주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 것으로 보여, 한동훈 위원장이 강원도, 특히 원주의 표심을 중시한다는 뚜렷한 메시지로 해석된다.. 한동훈 위원장은 특히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행사에서 빨간 조끼를 입고 나타나 "선거 공약을 배달하는 택배기사로서" 자처했다. 그는 청년에게 문화생활비를, 어린이에게는 예체능 교육비를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전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한동훈 위원장은 인구 감소에 대응하여 지역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하며 "우리가 점점 인구절벽이고 하니까 인구 줄어드는 게 대부분인데, 원주는 특별하게도 인구가 늘어나는 곳입니다. 그런 면에서 문화의 중심지로서 더욱 더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포경찰서(서장 박종환)는 아동학대 근절 및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해 관내 지역의료기관인 뉴고려병원, 히즈메디병원과 협업하여 범죄 예방 홍보 활동을 강화하였다. 코로나19 이후 종합병원 외래 환자 진료 시, 과거 창구 대면 접수에서「진료 접수 키오스크」를 활용한 비대면 접수가 일반화되고 있다는 사실에 착안하여 이를 활용, 병원 「진료 접수 키오스크」에 김포서가 자체 제작한 범죄 예방 홍보 화면을 삽입·송출하여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 및 112신고 활성화를 도모하였다. 앞으로도 김포서는 학대 의심 사례 발견 시 신속한 수사 및 의료지원 등 원스톱 지원시스템을 구축하여 지속적으로 피해자 보호에 힘쓸 예정이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김포시가 2월 23일 정부가 보건의료 재난 위기경보 단계 ‘심각’으로 격상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시장을 본부장, 부시장을 차장, 통제관을 보건소장으로하고 재난상황관리반, 주민소통반 등 7개 실무반으로 편성해 대응한다. 시는 이날 오후 4시 부시장 주재로 보건소, 안전담당관, 홍보담당관, 자치행정과, 소방서, 김포시의사회, 김포우리병원, 뉴고려병원 관계자와 긴급회의를 열고 의사 집단행동 상황과 비상의료체계 협력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보건소는 시‧소방‧응급의료기관‧의약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지역응급의료협의체 운영을 통해 의료기관 동향을 즉시 공유하고, 24시간 응급상황실 유지, 응급환자 이송을 위해 인근병원과의 협력체계 구축, 유관기관 지원과 시민홍보를 통해 환자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김규식 부시장은 “지역응급의료협의체, 유관기관은 시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책임지는 기관들로서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이 굉장히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기관간 소통과 상호유기적 대응에 최선의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한반도에서 유일하게 북한의 민가가 보이는 가운데 장엄한 자연의 파노라마를 감상할 수 있는 김포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24일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정월대보름 행사가 펼쳐졌다. 국내외 관광객, 이주배경민 등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 모인 세계인은 긴장감이 감돌았던 최전방 접경지역이 세계 평화를 기원하는 상징적 장소로 변했음을 실감하며 분단 이래 접경지역에서 최초로 펼쳐지는 「소원을 비추는 달빛 레이저 쇼」 행사로 세계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애기봉의 가치와 의미를 전달하고자 김포시가 꾸준히 군과 협의하여 23년부터 단 5차례 추진하고 있는 야간기행의 마지막 일정으로, 지난해 12월 24일 크리스마스 대형 점등식에 이어 두 달만에 다시 선보이는 대형 점등 행사다. 이 날 행사에는 인요한 홍보대사, 윤도영 강화 부군수, 김형열 이북도민회장, 알비올 안드레스 홍보대사, 김인수 김포시의회 의장이 참여해 함께 평화를 기원했다. 성탄절 트리 점등식이 불 꺼진 애기봉을 다시 밝혔고 이번 정월대보름 행사는 세계인의 평화 기원을 전달하는 메시지를 담아 정월대보름달을 향해 높이 쏘아 올렸다. 한국전쟁 당시 접전지였던 애기봉은 이제 명실상부 대한민국의 강건
국민의힘 성남 분당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선언한 김은혜 예비후보가 23일 "강남 8학군에 대적하는 '분당 8학군'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이것은 교육 열쇠인 교육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분석이다. 김은혜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교육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만드는 기반이며, 강력한 지역사회를 구축하는 데 있어 핵심 요소"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과거 사교육 중심의 과열 경쟁을 유발하는 강남 8학군이 아니라 아이들이 꿈을 꾸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데 디딤돌이 되는 분당만의 교육 인프라를 만들겠다"며 기업형 특목·자사고 유치와 특목·자사고에 지역 인재가 50% 이상 입학할 수 있는 제도 도입을 약속했다. 그러면서 "과거 민주당 정부는 '고교 평준화'를 외치며 특목·자사고 정책을 사실상 폐지했다. 이는 우리 아이들을 힘들게 한 '하향평준화' 정책"이라며 "윤석열 정부가 되살린 특목·자사고를 분당에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분당에는 두산, 네이버, KT 등 굵직한 대기업들이 많다. 특히, HD 현대와 같이 자사고 운영 경력이 풍부한 기업도 있다"며 "기업이 가진 자금력과 경험, 그리고 우수한 인재가 많은 분당만의 인적 인프라는 그 시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웅철 의원(국민의힘, 용인 신봉동⋅동천동⋅성복동)은 23일, 경기도의회 제373회 임시회 제3차 건설교통위원회 회의에서 도가 제출한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 의견 청취 건’에 대하여 집행부에 조속한 사업 추진을 당부하는 목소리를 냈다.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으로 선정된 총 12개 노선 중 2개 노선은 강웅철 의원이 지역구로 있는 동백-신봉 경전철과 용인경전철(에버라인) 광교연장 구간이다. 강 의원은 “도시철도망 사업은 경기도민이 너무나도 바라던 숙원사업”이라며 “선정된 12개 노선 모두 올해 상반기 국토교통부의 최종 승인을 받도록 하고, 향후 착공 등의 후속 과정도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덧붙여 “철도교통 접근성 및 교통복지 향상으로 경기도민이 더 행복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차질 없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도는 출퇴근 시간 단축, 철도 수송 분담률 향상, 철도 접근성 개선 등 3대 목표로 고양⋅김포⋅수원⋅용인⋅성남⋅광주⋅양주⋅시흥 등 8개 지역의 12개 노선이 반영된 ‘제2
충남도 농업기술원 양념채소연구소는 따뜻했던 월동기로 마늘 생육 재생기가 일주일가량 앞당겨져 봄철 생육 및 병해충 방제 등 마늘밭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고 25일 밝혔다. 올겨울 마늘 주산지 기상환경 조사 결과 12월과 1월의 평균기온은 평년 대비 약 1℃가 높았으며, 강수량은 63㎜ 많아짐에 따라 마늘 생육 재생기가 예년보다 일찍 다가올 것으로 전망된다. 생육 재생기가 다가옴에 따라 지난해 월동 피해 예방을 위해 부직포나 비닐로 2중 피복한 밭은 2월 하순 전에 피복을 완전히 제거해야 한다. 만약 동해로 인해 잎끝이 일부 고사했을 경우라도 생육 재생기 관리를 통해 회복될 수 있다. 또 생육이 왕성해지는 시기로 양분 관리가 중요한데 웃거름(추비)은 2회로 나눠 시비해야 한다. 시비 방법은 1차는 2월 하순까지 10a당 요소 17㎏과 황산칼륨 8㎏ 뿌려주고, 2차는 3월 하순경에 같은 양을 살포해야 한다. 주의할 점은 시비 시기와 시비량으로 마지막 웃거름을 4월 이후까지 늦게 주거나, 질소질 비료를 과다 시비하는 경우 마늘이 웃자라 벌마늘(2차) 생장이 발생할 수 있어 시기와 양을 꼭 준수해야 한다. 또 빠른 기온 상승의 영향으로 마늘에 무름병, 잎집썩음병, 뿌
더불어민주당 김포갑 송지원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5일, 자신의 5번째 공약으로 김포시에 어린이 직업체험센터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현재 및 미래 직업 관련 복합 체험 콘텐츠 제공,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전시체험시설 및 진로설계 프로그램, ▲발달장애인을 위한 직업체험시설 등이다. 송 예비후보는 “김포시는 신혼부부 등 30~40대 중심의 인구 유입이 급속도로 늘어나며, 아동 인구 비율이 226개 지자체(시군구) 중 8위를 차지할 만큼 아동·청소년 비중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아이들의 소질과 적성을 찾고 육성하기 위한 자유학기제 시행(경기도의 경우 중학교 1학년 1학기) 등 직업체험, 체험학습에 대한 요구가 증대되고 있지만, 이와 관련한 관내 교육·문화 체험 시설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서울 송파의 키자니아와 경기 성남의 잡월드 등 서울과 경기 남부권에 위치한 직업체험시설들이 성황리에 운영 중이지만, 김포시를 비롯한 경기 서부권 주민들이 아이들과 함께 해당 시설들을 이용하기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는 것이 송 예비후보의 설명이다. 따라서 어린이 직업체험센터가 김포시에 들어서게 되면, 가족 단위 방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4일 ‘의료계 집단행동’과 관련해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을 방문해 진료 상황 등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굉장히 오랫동안 구조적인 문제였는데, (정부가) 단기적인 문제 해결보다는 중장기적인 계획을 갖고 추진했어야 했는데 참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우리는 주어진 상황에 최선을 다하면서 도민 건강과 생명을 지킬 것이며, 필요한 것이 있으면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의료원의 6개 공공병원이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하고 계시니까 현실에 맞게끔 최대한 잘 대처해 주시기 바란다”면서 “진료 연장이나 응급실 운영 등으로 고생하시는 현장 의료 관계자분께 도민을 대표해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수원병원을 포함한 경기도의료원 소속 6개 병원은 공공병원으로서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평일 외래진료 마감을 오후 5시 30분에서 8시로 2시간 30분 연장했다. 집단행동 추이에 따라 주말과 휴일 진료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23일부터 기존 비상진료대책본부를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하는 등 의료계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지난 22일 2024년도 제1회 정책자문위원회 정부가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한 보건의료재난 위기경보를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경기도가 23일부터 기존 비상진료대책본부를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 대응에 나선다.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행정1부지사(차장)와 안전관리실장(총괄조정관), 보건건강국장(통제관)을 지휘부로 하고 상황관리총관반, 수습복구반, 구급 및 이송지원반, 점검 지원반, 주민 소통반, 대외협력반, 재난수습홍보반 등 7개 실무반으로 구성된다. 주요 역할은 비상진료대책 추진과 지원, 이송협조체계 지원, 유관기관 지원, 도민 홍보와 안내 등이다. 심각 단계 발령에 따라 경기도는 비상진료대책을 본격 가동한다. 먼저 도내 73개 응급의료기관과 21개 응급의료시설이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 경기도 권역외상센터인 아주대와 의정부성모병원도 24시간 중증 외상환자 진료체계를 유지한다. 경기도의료원 소속 6개 병원은 평일은 20시까지 진료시간을 연장하고, 주말과 휴일 진료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31개 시군 보건소 진료시간도 확대할 계획이다. 도는 시군 보건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지난 22일 2024년도 제1회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이한영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을 포함한 20여명의 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5명의 신규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시작으로 2024년 1분기 성과보고, 태안해양경찰서 현안업무 공유, 의견청취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정책자문위원회는 매년 분기별 정기회의를 통해 국민의 눈높이에서 해양경찰의 정책 및 현안업무를 평가·분석하여 의견을 제시하는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한영 정책자문위원장은 “새로 부임하신 임재수 서장님을 비롯, 신규 위원분들께 환영의 인사를 전하며, 해양사고 없이 안전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는 말과 함께“정책자문위원회가 태안해양경찰서의 정책 협력체로써 자문과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태안해양경찰서 임재수 서장은 “태안은 특별한 기억이 있는 곳으로, 다시 돌아와 좋은 분들을 만나 뵙게 되어 반갑다. 안전한 바다, 친근한 해양경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으며, 이어 “태안해양경찰서와 정책자문위원회가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해양 정책을 논의하고, 지속적인 소통과 상호협력을 통해 안전한 대한민국의 바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김포시 라베니체 광장에서 열린 GTX-D 노선안 환영 시민대회에 참석하며 "목련이 피는 봄이 오면 김포는 서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한 위원장은 "동료시민이 원하면 국민의힘은 한다"며 경기도의 생활권 개편 의지를 강조했다. 한동훈 위원장은 서울 편입과 경기 분도론의 대립에 대해 "둘 다 실현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국민의힘은 이러한 주민 뜻을 존중하며 둘 다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포시는 현재 김 검 시민연대의 초청을 받아 김포 서울 편입과 GTX D 노선안 등 다양한 난제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을 초빙했다. 이 자리에서 한 위원장은 "김포는 한국의 베네치아로 불린다. 김포의 미래에 대한 상상력을 키우고,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것이 중요하다"며 김포시의 난제에 대한 해결책 모색을 약속했다. 많은 김포 시민이 모여있는 라베니체 광장에서 진행된 이 행사에는 국민의힘 지역 내 여론과 현안에 대한 시민의 목소리가 다채롭게 나타났다. 더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포의 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한동훈입니다. 와 아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유정복 인천시장이 2일 강화군을 방문해 주요 현안 사항 청취하고, 군민에게 시정 주요 정책을 설명하는 생생톡톡 애인(愛人)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일정은 주요 업무보고, 기자 간담회, 군 의회 방문, 생생톡톡!애인(愛人) 소통 순으로 진행됐다. 강화군은 주요 업무보고를 통해 직면해 있는 현안과 건의 사항을 보고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현안과 건의사항으로는 ▲국지도 84호선(길상~선원) 도로개설 ▲강화군 버스노선(3000번) 이관 관련 사항 ▲고속도로 종점부와 국지도 84호선 연결노선 광역시도 지정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 ▲강화군 장애인커뮤니티센터 신축 ▲외포권역 관광명소 조성 지원 등이다. 이어 기자실과 군의회를 방문해 차담회 시간을 갖고, 강화문예회관 대강당에서 군민 약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생톡톡 애인(愛人)소통’을 진행했다. 강화아버지 합창단과 지난해 첫 창단한 길상어린이 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유정복 인천시장은 시장 운영 방향 설명하고, 군민 목소리를 들으며 소통했다. 또한, 군민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기원하
부천시(시장 조용익)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4개 노선(B·D·E·F)이 들어선다. 지난달 25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GTX 전체 노선 6개 중 절반이 넘는 숫자다. 이로써 부천시는 인천과 경기 전역, 신설 노선 연장 시 강원과 충청지역까지 철도망이 연결된 수도권 교통 핵심 요충지로 거듭난다. 서울까지 이동시간이 단축돼 시민의 삶도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부천시는 촘촘한 교통망 구축을 토대로 도시 중장기 발전 계획을 수립, 도시 미래비전과 성장의 청사진을 그린다. 위 발표에 따르면 GTX-B 노선이 부천종합운동장을 통과한다. 해당 역으로 신설 노선인 GTX-D·F가, 부천 대장으로는 GTX-D·E 노선이 지난다. 이를 통해 부천종합운동장역은 5중 역세권(7호선, 서해선, GTX-B·D·F), 대장역은 4중 역세권(GTX-D·y분기·E, 대장-홍대선)이 된다. 부천종합운동장을 지나는 GTX-B는 인천대입구에서 출발해 서울역과 마석까지 이어지는 노선이다. 지자체와 긍정적으로 조율을 마치면 춘천까지 직결된다. 또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서울역까지 14분 내 진입 가능해, 기존 약 40분 소요되던 시간을 26분가량 단축한다. 올해 상반기 내 착공해 2030년 개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