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前 미래통합당 대표가 오늘 오전 10시 30분, 대리인을 통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대선 예비후보 등록을 완료했다. 황 前 대표는 “대한민국을 정상화하고 대한민국을 초일류 정상국가로 도약시키는 것이 저의 궁극적 목표이자 대선 출마의 이유”라고 예비후보 등록 소감을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 정상화의 첫걸음은 문재인 정권을 교체하고, 문재인 정부의 정책을 지우는 일”이라고 강조하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하 예비후보 등록 입장문 전문 사랑하고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오늘 제20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하였습니다. 그러나 제가 출마 결심한 궁극적 목적은 (이념적) 망국의 길로 빠져가는 대한민국을 바로 세워 ‘정상화’하고, 대한민국을 세계 속에 우뚝선 ‘초일류 정상국가’로 도약시키는 데 있습니다. 대한민국 정상화의 첫걸음은 정권을 교체하고, 문재인 정부의 정책을 확실히 지우는 일입니다. 처음엔 저도 단순히 文 정권이 무지하고 무능한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왜곡된 어떤 신념과 확신에 따라 자유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자유민주주의에서 “자유
대통령 면담을 마친 박 의장은 콘스탄티노스 타술라스 국회의장과 그리스 의회 의장접견실에서 회담을 가졌다. 박 의장은 “한국 국회의장으로서 11년 만의 공식방문”이라면서 “71년 전 한국전쟁 때 그리스가 한국과 수교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만여 명의 군사를 파병했던 것에 대해 대한민국 국회를 대신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대한민국과 국민들은 그리스의 희생을 오랫동안 기억할 것”이라며 그리스의 한국전 참전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 의장은 “그리스가 선박 발주량의 65~70%를 매년 한국에 발주했다”며 “양국 관계가 해운과 조선을 넘어 인프라·에너지‧스마트시티 등 각 방면으로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박 의장은 다시 한번 그리스 국가재건계획과 엘리니코 계획에 한국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그리스 의장과 의원들의 관심과 지지를 호소했다. 박 의장은 이어 “한국·그리스 양국이 추진하고 있는 UN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출과 ILO 이사국 진출이 성공적으로 될 수 있도록 긴밀한 관계를 계속 이어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타술라스 의장은 “그리스는 파멸적이었던 내전의 피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유엔 깃발 하에 한국전에 참전했다”며 한국전 참전 배경을 설명하고 “한국전
대통령 면담을 마친 박 의장은 콘스탄티노스 타술라스 국회의장과 그리스 의회 의장접견실에서 회담을 가졌다. 박 의장은 “한국 국회의장으로서 11년 만의 공식방문”이라면서 “71년 전 한국전쟁 때 그리스가 한국과 수교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만여 명의 군사를 파병했던 것에 대해 대한민국 국회를 대신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대한민국과 국민들은 그리스의 희생을 오랫동안 기억할 것”이라며 그리스의 한국전 참전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 의장은 “그리스가 선박 발주량의 65~70%를 매년 한국에 발주했다”며 “양국 관계가 해운과 조선을 넘어 인프라·에너지‧스마트시티 등 각 방면으로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박 의장은 다시 한번 그리스 국가재건계획과 엘리니코 계획에 한국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그리스 의장과 의원들의 관심과 지지를 호소했다. 박 의장은 이어 “한국·그리스 양국이 추진하고 있는 UN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출과 ILO 이사국 진출이 성공적으로 될 수 있도록 긴밀한 관계를 계속 이어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타술라스 의장은 “그리스는 파멸적이었던 내전의 피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유엔 깃발 하에 한국전에 참전했다”며 한국전 참전 배경을 설명하고 “한국전
박병석 국회의장이 5일 오후(현지시간) 그리스 수도 아테네에서 그리스 동포·지상사 대표 초청 오찬 간담회를 시작으로 그리스 공식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박 의장은 간담회에서 “동포사회가 화합하는 가운데 아주 모범적인 활동을 한다는 말씀을 들었다”면서 “동포 여러분은 한국의 문화사절, 민간 외교관과 다름없다”고 격려했다. 이어 그리스의 한국전쟁 파병에 대해 “한국과 수교도 되기 전임에도 1만여 명을 파병했고, 600여 명이 부상, 189명이 사망했다”며 그리스“그들의 희생에 감사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그리스 방문에서는 “조선과 해운 중심의 한국·그리스의 대외관계를 전 분야로 확산시키는 것에 대해 논의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그리스 한인회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포들을 지원하기 위해 ‘사랑 나눔 성금 모금 행사’를 개최하고, 현지인과 한인 2세들을 위한 한글학교를 운영하며 한국문화 전파에 힘쓰고 있다. 박 의장은 “올해는 그리스 독립선포 200주년이고 한국과 수교한지 60주년”이라고 강조하고, 뜻깊은 해를 맞아 “양국 관계의 발전방향 논의하고자 한다”고 순방 목적을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방문단과 함께 조동규 한인회장, 이형권 한인회
권영세 국민의힘 대외협력위원장은 7월 3일(토) 윤석열 前 총장과 만나 입당 문제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권영세 대외협력위원장은 “‘열 가지 중 아홉 가지 생각이 달라도 정권교체 필요성 하나만 동의하면 힘을 합쳐야 한다’는 지난 6.29 국민기자회견 중 윤석열 前 총장의 발언에 전적으로 동의한다”며 “국민의힘과 윤석열 前 총장은 열 가지 모두가 같으니 빠른 시일내에 국민의힘에 입당해 함께 정권교체를 이뤄내는데 온 힘을 기울여 앞장 서 주시길 바란다”고 입당을 권유했다. 이에 대해 윤석열 前 총장은 “국민주권을 되찾자면 진정한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염원하는 모든 국민과 정치세력은 당연히 하나로 뭉쳐서 시대적 소명을 완수해야 한다. 이 점에서 국민을 불안하게 해서는 안된다”면서 “정권교체를 원하는 최대한 많은 국민이 참여하고 지지해서 승리해야만 진정한 정권교체를 이룰 수 있다. 지금은 이런 결과물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 제게 주어진 소명을 다하기 위해 국민과 함께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권영세 대외협력위원장은 “현재 우리의 정치 상황은 프랑스와 달리 제3지대는 없으며 윤 前 총장의 성공을 위해서도 입당이 필요하다”며 입당 필요성을 재차
러시아 공식방문 사흘째를 맞은 박병석 국회의장은 24일 러시아의 한반도 정세와 북한 핵 전문가를 초빙해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방안과 관련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우리 정부의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지원 외교를 이어 나갔다. 박 의장은 이날 오후(현지시간) 모스크바 소재 롯데 호텔에서 주한 러시아 대사를 역임한 글렙 이바센초프 국제관계위원회 부총재, 러시아 외교부 북핵담당 특임대사로 활동했던 올렉 다비도프 세계경제국제문제연구소 선임연구원 등 한반도 전문가들을 초빙해 간담회를 열었다. 박 의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5월 22일(한국시간) 한미 정상회담에서 나온 대북정책의 기조는 한국과 미국 두 나라 사이에서 완전히 조율된 것”이라며 한국 정부의 입장을 충분히 반영한 결론이라고 덧붙였다. 박 의장은 또 “바이든 대통령은 4년 동안 이 정책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미국 정부는 ‘오바마 정부의 전략적 인내’도 ‘트럼프 정부의 탑다운 방식의 일괄타결’도 성공하지 못했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바이든 정부는 제3의 길을 택할 것이다”이라고 점쳤다. 간담회에서 박 의장은 포괄적 합의를 바탕으로 단계적‧점진적 발전이 한반도의 평화로 가는 가장 현실적인 방안이
러시아를 공식 방문중인 박병석 국회의장은 24일 오전 11시(현지시간) 모스크바의 하원의사당에서 뱌체슬라프 볼로딘 하원의장을 만나 ▲한반도 평화구축 협력 ▲수소와 북극개발, 교역 확대 등 한러 양국의 경협증진 ▲코로나극복 연대 방안 등을 놓고 폭넓은 의견 교환을 했다. 특히 박 의장은 이 자리에서 한미정상회담의 결과를 설명하며 “그간 남북, 북미 정상회담의 내용을 미국이 존중하기로 했다”며 “북한이 제가 공식 제안한 남북 국회회담에 나서도록 적극적인 중재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박 의장은 볼로딘 하원의장에게 “한미정상회담에서 남북정상회담, 판문점 선언 등을 존중하고 외교적인 대화를 통해 한반도 문제를 풀기로 합의했다”며 “남북 국회회담, 유라시아 국회의장회의, 동북아 방역 공동체 등에 북한이 참여할 수 있도록 설득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볼로딘 하원의장은 이에 대해“러시아는 한반도 문제를 대화를 비롯한 외교수단으로만 해결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면서 “의장님께서 말씀하신 남북국회의장 회의는 지지할만하다고 생각한다.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 의장은 “한미간의 완전한 조율이 끝난 이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북한에게
러시아를 공식 방문 중인 박병석 국회의장은 23일 오후 6시 30분(현지시간) 모스크바 롯데호텔에서 구한말 러시아에서 활동한 이위종 열사와 최재형 선생의 후손 등 독립유공자 자손 및 고려인 동포 대표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박 의장은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은 러시아에 계신 고려인 동포 16만 여 명이 당당히 러시아의 일원으로서 주류사회 편입하면서도 우리 대한민국의 정체성 유지하는 데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의장은 이어 “역사의 질곡 속에서 러시아에 당당히 뿌리를 내린 동포 지도자 여러분들께서 고려인 동포와 대한민국과의 관계, 그리고 동포와 러시아 정부의 관계, 또한 원로세대와 차세대의 관계에 든든한 가교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조 바실리 전(全)러시아고려인연합회장은 “대한민국 정부가 재러고려인과 독립유공자 후손을 기억하고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고 또 자랑스럽다”며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지만 앞서 키릴 총대주교 만났다고 들었는데 이게 바로 성공적인 러시아 방문을 입증할 증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대한민국의 합리적이고 활발한 외교활동을 통해 모스크바에서, 또 워싱턴에서도
시대전환 조정훈 의원(이하 조 의원)이 2022년 6월 1일 전국동시지방선거 출마자를 양성하기 위한 시민정치학교 『생활정치아카데미』를 연다. 참여 강사는 박성준 의원(더불어민주당), 임형택 익산시의원(무소속), 이광재 사무총장(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최정묵 대표(지방자치데이터연구소), 최인혜 소장(한국자치법연구소), 박시영 대표(윈지코리아컨설팅), 노수현 대표(쿰) 등이며, 다수의 현역 정치인 특강이 준비되어 있다. 조 의원은 “참여자들이 생활정치아카데미를 통해 정치적 문제해결 역량을 기를 수 있을 것”이라며, “내년 지방선거 때 경쟁력 있는 출마자를 다수 배출할 것”이고 말했다. 생활정치아카데미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 의지가 있거나, 지방자치 확대 필요성에 공감하는 자를 대상으로 5월 20일부터 6월 9일 자정까지 최대 30명 내외로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6월 19일 토요일 오후 1시를 시작으로 총 8회기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대전환 홈페이지(http://transition.kr)를 참조하면 된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제38대 서울특별시장에 당선된 오세훈 시장은 8일(목) 오전 8시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로 첫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서울시청으로 첫 출근한 오 시장은 서울시가 마련한 환영행사에 참석하여 취임소감을 밝혔다. 오 시장은 집무실에서 9개월 간 시장 권한대행을 맡았던 서정협 행정1부시장으로부터 사무 인계‧인수서를 받고 서명했다. 이어 영상회의실에서 박형준 부산시장 등이 함께하는 국민의 힘 영상 의원총회에 참석 하는 등 바쁜 일정을 보냈다. 특히 오전 11시 경 시청 본관 2층 출입기자실을 방문해 출입 기자들과 인사를 나눈 뒤 코로나19 대응을 총괄하고 있는 직원들과 함께하며 노고를 격려하고, 그동안의 대응 상황을 청취하며 오찬을 나눴다. 오 시장은 공식 첫 현장으로 이달 1일 개소한 ‘서울시 1호 예방접종센터(성동구청 대강당)’를 찾아 현장의 의료‧행정인력을 격려하고, 센터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백신접종센터는 코로나19의 긴 어둠의 터널을 지나 안전한 일상으로 회복으로의 발걸음을 내딛는 새로운 출발의 장소로, 신속하고 안전한 백신 접종을 통해 시민의 일상회복을 앞당길 수 있도록 모든 대책을 강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처럼 오세훈 서울 시장은 코로나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의 ‘자전거 유세’가 시민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자전거 유세단’은 박영선 후보의 주요 슬로건 중 하나인 ‘그린 서울’, ‘친환경 서울’의 컨셉을 반영한 이색 선거운동이다. 박영선 캠프에 따르면, 자전거는 박 후보의 공약인 ‘21분 도시’를 구현하는데 제일 중요한 교통수단으로, ‘그린 서울, 친환경 서울’과 함께 ‘21분 컴팩트 도시’로의 대전환을 상징한다. 캠프 내 청년 자원봉사자 4명이 주축으로 활동하는 자전거 유세단은 등에 박 후보의 기호와 슬로건 등이 적힌 배너를 달고 다니며, 자전거를 타고 서울시내 주요 장소를 순회하는 방식으로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시민들의 반응은 우호적이다. 자전거 유세에 직접 참여한 캠프 자원봉사자는 “주로 젊은 연령층의 반응이 좋은 편인데, 특히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시는 시민들이 많이 응원해준다”라고 말했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국민의힘 서울시장 보궐선거 선대위 박용찬 대변인이 2020.3.21(일) "오세훈 후보와 안철수 두 후보의 대승적 결단이 일궈 낸 정치적 쾌거"라는 주제로 다음과 같이 논평했다. 박학수고대하던 야권단일화 방안이 최종 합의되었다. 오늘 단일화 합의는 국민적 간절함과 오세훈 안철수 두 후보의 대승적 결단이 일궈 낸 정치적 쾌거이다. 특히 오세훈 후보는 100% 무선전화와 경쟁력 조사방식 등 안 후보 측의 제안을 모두 전격적으로 수용하는 희생적 양보를 마다하지 않았다. 서울시장을 탈환해 정권교체의 교두보를 마련해달라는 국민적 열망을 따르기 위해 고뇌에 찬 결단을 내린 것이었다. 그리고 그 무엇보다도 오늘 합의를 이끌어낸 가장 큰 원동력은 국민적 열망이었다. 문재인정권의 폭정을 종식시켜달라는 국민적 간절함이 없었다면 야권단일화 합의는 불가능했을지도 모른다. 이번 단일화 협상 역시 결코 쉬운 과정이 아니었다. 협상 과정에서 진통도 많았고 양측간에 갈등도 적지 않았다. 후보 등록 전 단일화가 무산된 것은 아쉽고 죄송한 일이었다. 그러나 모두가 승복할 수 있는 최적의 합의를 내기 위해 불가피한 측면이 있었으며 단일화라는 옥동자를 낳기 위해선 산고와 같은 진통을 겪지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21일 서울 용산구 일대에서 지역 공약을 밝히는 <용산구 대전환, 합니다 박영선!> 행사를 진행했다. 박 후보는 “용산구는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고 KTX와 5개 도시철도가 관통하는 명실상부 서울의 중심”이라며 “용산전자상가, 이태원 상권의 침체로 새로운 성장 동력이 필요한 용산을 4차 산업혁명 혁신 거점 디지털 경제도시로 대전환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우선 “▲용산 미군 기지에 뉴욕의 ‘센트럴 파크’에 버금가는 시민휴식공간 ‘용산공원’ 조성, ▲용산 정비창 부지에 국제업무지구 조성, ▲효창공원 일대의 독립공원 재조성 등을 추진하고, ▲용산전자상가를 4차 산업혁명 기술 혁신거점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또 “구민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후암동 주거환경을 개선해 구민 주거권을 보장하고, ▲용산 종합체육센터를 신설하며, ▲남영역 원효료 방향 보행출구를 설치할 것”이라고 밝히고 “교통편의를 높이기 위해 ▲원효-강남 버스 노선을 신설하고, ▲신분당선 보광역·신안산선 만리재역 등의 신설을 추진하겠다”라고 약속했다. 박영선 후보는 이를 통해 “용산을 남산-용산공원-한강을 잇는 도심 속 에코도시, 4차 산업혁명
서울시가 7월1일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서울경찰청과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 사전 준비 작업을 차질 없이 이행 중이라고 밝혔다. 5월 공포를 목표로 조례를 제정 중이며, 시 내부 전담조직 신설도 마쳤다. ‘자치경찰제’ 시행 전 준비작업을 담당할 서울시-서울경찰청 ‘합동근무단(TF)’도 10일 운영을 시작했다. ‘자치경찰제’는 전체 경찰사무 중 지역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생활안전’(아동·청소년 포함), ‘교통’, ‘지역경비’ 분야 사무를 지방자치단체가 지휘·감독하는 제도다. 작년 12월 통과된 「경찰법」 전부개정안(「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조직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7월1일 전국적으로 동시 시행된다. 우선 ‘자치경찰제’ 운영의 근간이 되는 「서울특별시 자치경찰사무 및 자치경찰위원회의 구성·운영 등에 관한 조례」(이하 「서울 자치경찰 조례」)는 시민과 각계의 의견을 듣기 위한 입법예고(2.22.~3.15.)를 마쳤다. 조례규칙심의위원회, 서울시의회 심의 등을 거쳐 5월 중에 공포한다는 계획이다. 조례는 자치경찰의 사무범위와 위원회 구성‧운영, 담당 공무원에 대한 지원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작년 말 대통령령 제‧개정을 거쳐
박병석 국회의장이 9일 오후 의장집무실에서 정의용 외교부 장관의 예방을 받고 한미관계 및 한반도 정세와 관련해 의견을 나눴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