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정하영 김포시장이 자원순환시설들을 현장 점검하고 근로자와 직원들을 격려했다. 정 시장은 김포도시관리공사가 운영 중인 걸포동의 김포시재활용수집소 곳곳을 둘러보며 운영 상황을 살폈다. 또한 인력 집약적인 처리공정 개선을 위한 품질개선 지원, 환경부 현대화사업 선정, 폐비닐 자원순환 사업 등 최근 진행 중인 재활용 정책을 보고받고 코로나19로 폭증한 재활용품의 적정처리를 당부했다. 이어 마산동의 김포시자원화센터를 방문해 최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지원으로 고생한 클린기동대원과 환경감시반원, 자원화센터와 자원순환과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하영 시장은 “김포시 인구가 한 달이면 사천 명 일 년이면 웬만한 군(郡)만큼 인구가 늘고 있다”며 “그에 따라 생활쓰레기가 폭증하고 또 코로나19로 더 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정 시장은 그러면서 “파업이나 작업거부로 생활쓰레기 수집운반 업무가 일시 중단 됐을 때 클린기동대와 환경감시반 또 여러 직원들이 정말 고생이 많으셨다”며 “매우 중요한 업무임을 다시금 느끼는 시간이었고 민원도 많은 만큼 인력과 업무 시스템도 더 체계적으로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김포한강신도시의 공원이 확 바뀐다. 운양동 야생조류생태공원에는 미세먼지 필터숲이 조성되고 마산동 호수공원에는 2단계 장미원이 꾸려진다.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장기동 한강중앙공원 금빛수로 수상레저시설도 장비를 보강하고 개장을 준비하고 있다. 김포시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한강신도시의 공원 특화사업을 알아본다. “자연에 가깝게, 시민에게 더 가깝게”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 운양동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은 올해 서해안 녹지밸트 미세먼지 필터숲과 생활환경 숲이 조성된다. 총사업비 11억 원을 투입해 5ha규모의 대규모 수림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대기 오염물질 정화는 물론 생태계 변화를 관찰할 수 있는 공간도 꾸려진다. 또한 여름철 방문객들의 체온을 낮추고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도록 산책로 500m 구간에 안개분출(쿨링미스트) 터널을 설치해 폭염과 미세먼지에 대응한다. 이와 함께 정자주변 경관개선, 진입광장 환경개선, 주차장과 화장실 배수 정비 및 탐방 안내시스템 구축 등 김포한강야생조류태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장미와 함께 아름다운 일상을” 한강신도시 호수공원 마산동 호수공원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총사업비 25억 원을 투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논의 토양개량과 지력을 유지·보전하기 위해 지난 3월 14일부터 토양개량제 공동살포를 실시했다. 특히 농촌의 고령화, 일손부족 등으로 살포하지 못하고 방치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토양개량제 공동살포를 실시하고 있다. 읍·면·동별 3년에 1회씩 순회 실시하며, 2021년에는 통진읍, 대곶면에 규산질 비료 27,246포를 살포할 예정이다. 2019년부터 (사)한국농업경영인 김포시연합회에서 토양개량제 살포 업무를 맡아서 시행하고 있으며, 2021년에도 농업경영인연합회 회원 100여명이 참석하여 공동살포를 진행한다. 그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도 적기에 무리 없이 살포를 진행하고 있으며, 마을 통리장과 농가에서 살포에 참여해준다면 좀 더 수월하게 진행 할 수 있다고 했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 이광희 소장은 “농촌인력의 고령화에 따라 토양개량제 공동살포가 농가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토양개량과 지력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더불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농작물의 생산량을 증대하는 방안으로 시행하는 토양개량제 살포를 원활하게 실시한 농업경영인연합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김포시 농업이 발전하는
이번 3월 7일, 김포시갑 김주영 국회의원과 경기도의회 심민자, 채신덕 의원, 김포시의회 김계순, 김옥균, 오강현, 최명진 의원(가나다순) 등이 고촌읍 전호리에서 청소 ‘어벤져스’를 결성했다. 이와 더불어 김무현 고촌읍장 외 고촌읍 직원, 고촌읍이장단협의회, 전호야구장 시니어야구단 등이 합심하여 약 30여명의 인원이 전호리 평화누리 자전거길 일대 대청소를 실시했다. 전호야구장을 랜드마크로 하여 강변을 따라 행주산성까지 이어지는 전호리 자전거길 및 산책로는, 한강의 수려한 경관과 갈대밭의 그림같은 풍경으로 주민들에게 소중한 휴식처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그러나, 전호야구장 주차장부터 자전거길 가드레일을 따라 버려져 있는 묵은 쓰레기만큼은 아름다운 풍경을 해치는 옥의 티로 남아있는 실정이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김주영 국회의원 외 상기 인원 30여 명이 전호야구장을 기점으로 쓰레기 수거에 발벗고 나섰다. 참여 인원 모두가 내 집 앞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진흙밭도 여의치 않고 들어가 꼼꼼히 청소했다. 이날 수거된 쓰레기는 약 1톤 가량으로 추산된다. 김무현 고촌읍장은 “이번 전호리 대청소 이후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시민들에게 산뜻하게 개선된
정하영 김포시장은 개통한지 1년 반의 시간이 지난 시점에서 차량진동, 지난 12.21일 열차운행 장애, 출퇴근 시간대 높은 혼잡률과 같은 문제점에 대한 개선으로 안정화를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교통이 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개통일정까지 지연되게 했던 차량진동은 김포시, 철도학회, 운영사와 함께 개선방안을 강구하여 차륜의 형상변경, 곡선구간 속도조정, 궤도 연마 등을 통해 차량진동을 해소하였고, 앞으로 김포골드라인에 최적화된 철도안전관리체계 변경을 통해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지난 12월21일 열차운행 장애에 대해서는 김포시, 철도안전감독기관, 서울교통공사 등 점검을 통해 차량의 결함요소였던 부품에 대해 전량 교체와 함께 소프트웨어를 보완하여 안전성을 강화하였으며, 비상대응체계 재정비, 운영사 안전조직 강화, 비상시 현장조치대응을 위한 직원 현장배치, 안전요원 배치를 통한 안전대책 마련을 통해 철도운영 안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김포시는 급격한 인구증가로 인해 서울 및 인근 수도권으로의 출퇴근 인구 또한 증가함에 따라 출퇴근 시간대 김포골드라인 높은 혼잡률로 인해 시민들의 출퇴근 불편이 심각한 상황임에 따라 철도 뿐만
김포시는 지난 26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일회용품 사용량 증가와 함께 다량 배출되는 폐비닐 처리 해소를 위해 김포도시관리공사, ㈜포우천, ㈜어스그린코리아와 ‘자원순환형 재활용제품 적용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비용을 주고 폐기물로 처리하였던 폐비닐은 미세먼지 및 유해가스 배출로 오히려 환경오염 문제를 초래했으나, 이번 협약을 통해 재활용 원료화 과정을 거쳐 가로수보호판으로 생산·개발함으로 김포시 생활폐비닐 자원순환시스템의 토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폐비닐로 만든 가로수보호판은 빗물침투 설계방식으로 만들어져 생육환경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기존 가로수보호판보다 가격은 30% 낮아 경제적인 효과가 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김포시와 김포도시관리공사는 원료제공과 보급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포우천과 ㈜어스그린코리아는 가로수보호판 제작과 품질 보증을 맡아 민·관이 상호협력하여 자원순환형 재활용제품 적용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협약으로 폐비닐 문제해소 뿐만 아니라 재활용제품 공공수요 창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고부가가치의 재활용 제품이 많이 생산되고 올바른 분리배출로 재활용제품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이 전환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그린뉴딜 및 2050탄소중립 정부 정책에 발맞춰 탄소 배출량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노력으로 2020년 12대 보급 대비 8.8배 증가한 106대의 수소연료전지차 지원을 목표로 보급을 추진한다. 수소연료전지차는 차량가격에 3천 250만 원을 정액 지원하며, 대상 차량은 현대 ‘넥쏘’ 차량으로 충전주행거리는 609km이다. 2월 22일 오전 9시부터 신청을 받으며, 구매 신청자가 제조‧판매 대리점과 계약 후 신청서를 작성하면, 제조‧판매 대리점에서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 웹사이트(www.ev.or.kr/ps)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김포시에 주소를 둔 시민과 김포시 내에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 및 단체 등이며 지원대상자 선정은 구매지원 신청서 접수순이다. 만약 구매 대상자 선정 후 2개월 이내에 차량이 출고되지 않을 경우 보조금 지원 선정 대상에서 취소되며, 보조금을 지급받은 수소연료전지차 구매자는 2년간 의무적으로 운행을 해야 한다. 의무운행기간 내 폐차할 경우 김포시의 사전 승인이 필요하며 보조금 환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권현 기후에너지과장은 “수소연료전지차는 수소를 중심으로 한 경제구조
김포시(시장 정하영)의 2021년도 시정목표는 “더 확실한 변화, 더 큰 김포”다. 정 시장은 이를 위해 민선7기 주요 현안사업들을 조기에 마무리하기 위해 시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올해 마무리되는 주요사업을 통해 김포시의 변화될 모습을 미리 살펴봤다. [대한민국 평화관광 중심지로 우뚝] 2017년 11월, 기존의 노후화된 전망대 철거로 시작된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조성사업이 오는 상반기중 마무리되어 9월이면 개관한다. 애기봉을 찾을 관광객들의 볼거리를 위한 평화생태공원 야외공연장과 전시관도 4월이면 완료된다. 5월이면 월곶면 접경지역 문예창고도 준공예정이다. 문예창고는 2020년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업 공모 선정으로 3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시작됐다. 유휴 및 폐공간을 문화적으로 재생해 지역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사업이다. 한강문예창고는 전문예술 작가가 일정기간 상주하면서 작품 창작활동과 예술교육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전문예술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한강변 경계철책도 금년이면 대부분 철거될 예정이다. 시는 경계철책 철거로 도시 미관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체육시설도 균형있게 배치] 마산동 솔터구장이 인조잔디구장으로 조성된다. 6월
“시민의 안전과 생명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습니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김포골드라인 운영에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이번 열차사고로 시민여러분께 불안과 불편을 끼쳐 드린 점 거듭 사과드립니다.” 김포시가 도시철도 김포골드라인에 열차안전원을 재배치하고 사고 대응체계 보완 등 안전대책의 종합적인 재정비를 운영사인 서울교통공사와 김포골드라인운영(주)에 지시했다. 정하영 시장은 또 위탁운영 만료기간인 2024년부터 김포시의 공기업이 직접 운영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김포골드라인의 운영방식인 ‘민간위탁’은 비용절감이라는 장점이 있는 반면 공공성 손상 및 공공서비스로서의 책임성 확보가 미흡하다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28일 오전 이 같은 내용의 담화문을 발표하고 앞으로 김포골드라인의 안전을 김포시가 직접 챙기겠다고 밝혔다. 김포골드라인은 지난 21일 3시간 동안 열차운행에 장애가 발생해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운행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 상황이다. 현재 김포골드라인은 김포시로부터 서울교통공사가 운영을 위탁받아 서울교통공사의 자회사인 김포골드라인운영주식회사가 운영하고 있다. 정 시장은 담화문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김포골드라인 열차운행 장애와 관련하여 시민들께 불편을 끼쳐드린 점에 대하여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21일 오후 6시 32분 김포공항역을 출발하여 고촌역으로 이동 중인 김포골드라인 차량에서 장애가 발생해 비상정지하며 열차 운행에 차질이 빚어졌다. 운영사인 김포골드라인운영(주)는 사고열차를 차량기지로 이동조치한 뒤 현재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장애열차는 사고 당시 열차안전원이 탑승하지 않은 차량으로 후속열차에 탑승한 열차안전원이 현장에 투입되어 장애열차에 대한 초동 조치를 실시하였으나 장애 조치가 해결되지 않아 불가피하게 승객 대피를 실시하고, 운영종사자의 현장조치 후 당일 밤 9시 50분경 전 구간 정상운행이 재개되었다. 시와 김포골드라인운영(주)는 이러한 과정에서 발생한 어려가지 문제점을 교훈삼아 추후 동일 사고 발생하지 않도록 승객 안전 및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사고 시 처리 대책도 재점검할 예정이다. 열차장애 원인은 차량의 열차종합제어장치(TCMS)의 컴퓨터 오류로 추정된다.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화재감지기 오동작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또한 철도안전 관련 감독기관과 합동점검을 통해 철저한
김포시 대명항이 3년 뒤면 경인 서북부의 명품 관광어항으로 거듭난다. 낡은 어업시설을 정비하고 관광객이 오랫동안 머무를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한다. 단순 수산물 판매처가 아닌 바다와 사람이 만나는 문화복합 관광의 허브가 되는 것이다. 경쟁력 높은 강소기업 육성과 함께 미래 먹거리로 관광산업을 꼽고 있는 김포시의 ‘바다 나드리 공원, 김포 대명항’ 프로젝트를 살펴본다. [민·관 마음 모아 ‘문화복합 관광 허브’ 비전 ] 대명항은 경기 서북부의 유일한 지방어항 어촌이다. 61가구 주민 103명 중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59명에 달하고 30세 미만은 14명에 불과하다. 그마저도 매년 인구가 줄고 있다. 그러나 어민들이 당일 연안에서 잡은 싱싱한 수산물을 직접 판매하고 있어 평일 천명, 주말 2천 명 연평균 50만 명이 방문하는 등 수산물 시장의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이때 김포시가 꺼낸 카드가 대명항 프로젝트다. 김포시는 변화의 필요성을 절감하던 주민들과 함께 해양수산부의 ‘어촌뉴딜300’ 공모 참여를 결정했다. 연 초부터 지역협의체를 구성하고 주민설명회와 현장·전문가 포럼, 설문조사를 통해 의견을 모아가며 마을의 미래 비전을 그렸다. 특히 주민과 방문객 설문조사
[ 한강조은뉴스 관리자 기자 ] 김포골드라인(대표이사 권형택)의 학습(연구)동아리 “골드라인무한상상”팀이 2020년 8월 대구에서 개최된 제46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여 11월 19일(목) 비대면 방식으로 시상식이 진행되었으며, 당사에서는 대통령상 동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국가품질향상에 기여하는 우수 분임조(품질분임조:기업 내 직원들이 자주적인 혁신활동을 전개하는 소그룹 활동)를 발굴해 육성하는 전국대회이다. 김포골드라인의 학습(연구)동아리 “골드라인무한상상”는 2018년 2월 22일에 결성되었으며, 분임조로는 서정대 기술관리처장을 총괄로 총 8명이 2020년에 8개 안건 중에서 최종 연구안건으로 “전차선로점검 공정개선으로 현장점검시간 단축”이라는 연구과제를 선정하여 학습 및 연구를 하였으며,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지역예선에서 경기도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2020년 8월에 대구에서 진행된 제46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전국대회에 자유형식 부분에 출전하여, 11월 19일(목) 코엑스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시상식이 진행되었으며, 당사에서는 대통령상 동상을 수상하였다. 골드라인무한상상 서정
[ 한강조은뉴스 관리자 기자 ]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경기도 공공버스(준공영제) 노선인 G6005 노선이 오는 12월 1일부터 운행한다고 밝혔다. 도와 함께 손실을 보전하는 준공영제가 도입된 이번 노선은 입찰제 방식으로 경쟁을 통해 김포운수를 운송업체로 선정해 5~9년 간 한정면허로 노선운영권을 주는 방식으로 운행하게 된다. G6005번은 원도심인 감정동 홈플러스에서 출발해 한국아파트, 산호아파트를 지나 걸포북변역~사우역~풍무역~고촌역에서 올림픽대로로 당산역, 여의도, 서울시청까지 운행하는 노선으로 당분간 8대가 운행될 예정이며, 코로나19 해소 시 10대로 증차되면 배차간격은 현재 30분~60분(8600번)에서 15~25분으로 줄어들 예정이다. 26일 감정동에서 국회의원, 시‧도의원, 지역단체장 등이 참석해 개통식 개최와 시승 점검 후 12월 1일 정식 운행할 예정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그동안 감정동 지역은 광역버스 노선이 없었으나 드디어 준공영제를 통해 개통하게 됐다”며 “준공영제를 통해 안정적인 노선공급과 안전하고 친절한 운전을 보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