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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경기도, 보건의료재난 위기경보 ‘심각’ 발령 비상진료대책본부 →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 공공의료기관 진료 시간 연장 등 비상진료체계 가동

○  23일 보건의료재난 위기경보 경계→심각 격상​   - 도지사 본부장으로 하는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   - 비상진료대책 추진과 지원, 이송협조체계 지원, 유관기관 지원 등 담당 ○ 심각단계 발령에 따라 도 본격 비상진료체계 가동    - 경기도의료원과 보건소 등 진료시간 연장  ○ 오병권 부지사, 대형병원 쏠림현상 방지를 위한 이송체계 강화 강조   - 도민 불편 최소화하도록 적극 대응, 안내 당부​

배명희 기자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지난 22일 2024년도 제1회 정책자문위원회 정부가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한 보건의료재난 위기경보를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경기도가 23일부터 기존 비상진료대책본부를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 대응에 나선다.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행정1부지사(차장)와 안전관리실장(총괄조정관), 보건건강국장(통제관)을 지휘부로 하고 상황관리총관반, 수습복구반, 구급 및 이송지원반, 점검 지원반, 주민 소통반, 대외협력반, 재난수습홍보반 등 7개 실무반으로 구성된다. 주요 역할은 비상진료대책 추진과 지원, 이송협조체계 지원, 유관기관 지원, 도민 홍보와 안내 등이다. 심각 단계 발령에 따라 경기도는 비상진료대책을 본격 가동한다. 먼저 도내 73개 응급의료기관과 21개 응급의료시설이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 경기도 권역외상센터인 아주대와 의정부성모병원도 24시간 중증 외상환자 진료체계를 유지한다. 경기도의료원 소속 6개 병원은 평일은 20시까지 진료시간을 연장하고, 주말과 휴일 진료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31개 시군 보건소 진료시간도 확대할 계획이다. 도는 시군 보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