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종대, 부천병 국회의원 후보, 22대 총선 출마 선언문
존경하는 부천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부천병 국민의힘 후보 하종대입니다.
부천 동료 시민들과 함께 부천을 경기도 1등 도시로 만들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오직 선민후사의 마음으로 모든 것을 내려 놓았음에도
당은 저에게 부천 발전의 사명을 부여했습니다.
한동훈 위원장은 12일 영등포를 찾아 저를 향해
"우리가 얼마나 헌신적인지를 이 분(하종대)을 통해서 말씀 드리고 싶다.
저희가 반드시 하종대의 마음으로 승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이제 부천의 동료 시민들과 함께
부천에 뼈를 묻겠다는 각오로
부천의 희망찬 미래를 열어나가겠습니다.
지난 10년 부천의 좌절을 딛고 일어서
부천시민과 함께 반드시 승리하겠습니다.
시민이 겪고 있는 교통, 교육, 주거, 복지 문제를 한 칼에 해결할 수 있는
쾌도난마의 해결책을 부천 시민에게 제공하겠습니다.
공약 하나, 부천을 다시 경기도 1등 도시로
저는 기자 시절 1990년대 무섭게 성장하던 부천의 기세를 기억합니다.
특히 경기도에서 새롭게 성장하는 성남과 부천은 수도 서울의 남부권을 위협할 정도로 무서운 성장세를 보여줬습니다.
부천은 1990년대 초반 전통의 도시 수원을 제치고,
신흥 강자 성남까지 따돌리고 경기도 인구 1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리고 당시 신문에서는 부천의 성장세가 1위라는
세간의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경기남부 성남, 용인, 화성이 100만 도시에 육박하며 성장과 복지의 과실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있습니다. 화성은 주민들에게 무상버스를 제공합니다. 공짜 복지가 좋다는 것이 아닙니다.
도시가 성장하면 인구와 일자리가 늘고 세수와 복지도 늘고 교통이 개선됩니다. 경기도에 100만 도시가 차례로 등장할 때 부천은 어디에 있었습니까 부천은 오히려 정체하고 퇴보했습니다.
이제 잃어버린 10년을 뚫고 나와야 합니다. 선거 때만 되면 표를 얻기 위해 그만그만한 공약을 나열하고, 지역 현안 해결은 물론 제대로 된 부천 발전의 비전도 제시하지 못하면서 제왕처럼 이 지역에 군림해 온 위정자들을 심판하고 부천의 힘과 희망을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각종 개발이 표밭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이를 규제하는 정치세력이 있다면 부천에서 퇴출시켜야 합니다.
저는 말이 아닌 행동으로 부천을 경기도 1등 도시로 올라서는데 주춧돌을 놓겠습니다.
공약 둘, 30년 진실을 함께해 온 힘으로 '부천혁신'
저 하종대가 이제 제 모든 것을 바쳐 부천의 힘있는 변화를 만들고자 합 니다. '부천을 혁신시키기 위한 힘찬 도전을 시작합니다'
저는 동아일보에 재직하면서 과분하게도 한국기자협회가 수여하는 한국 기자상과 이달의 기자상(6회), 삼성언론상(제17회 보도 부문) 등 굵직굵 직한 상을 많이 받았습니다.
러시아에 파견된 한국인 외교관의 억울한 죽음을 파헤치고, 사기꾼들에 게 회사를 통째로 빼앗긴 기업인이 제 보도로 인해 불의를 응징하고 회사를 되찾은 일은 제게 큰 보람으로 남아있습니다.
시사프로 쾌도난마를 진행하며 공정한 진행과 심도 있는 해설로 시청자들의 호평과 성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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