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7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한동훈은 지동못골시장 상인연합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 주목받은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동훈 위원장은 전통시장을 방문하면서 항상 제기되는 지원 요구사항에 대해 언급했다. 현재까지는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의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으나, 이로 인해 신속한 결과 도출이 어려웠다고 지적했다. 이에 중앙정부가 직접 재원을 투입해 지역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법률 개정을 다음 국회에서 추진할 계획을 밝혔다.
중앙정부의 직접적 개입으로 신속한 문제 해결 제안의 하나로 지역의 주요 문제, 특히 주차장 문제 등에 대한 대책이 중앙정부의 개입 없이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한 한동훈 위원장은 중앙정부가 지방자치단체 눈치보지 않고 직접적으로 투입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효율적인 문제 해결이 가능해질 것이라 언급했다.
또한. 지역 상권 회복을 위한 특별법에 대해 국회의원 후보인 방문규씨는 구도심 상권의 회복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이 현재는 지방의 부족한 재원으로 인해 한계를 가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전국적인 구도심 상권의 회복을 지원할 수 있는 특별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제안했다.
중앙정부 재원 투입의 필요성 강조 김현준 후보는 중앙정부가 지방정부보다 예산 규모에서 크기 때문에 지방의 상권을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수원에서의 첫 적용을 통한 이념 실천 약속한 한동훈 위원장은 이 아이디어를 처음으로 수원에서 적용해보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며 이번 간담회를 통한 제안들이 구도심 상권의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기회로 이어질 것이라 강조했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