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국민의힘 대구 동구군위을 예비후보로 출마한 조명희 국회의원(국민의힘 원내부대표, 대구동구발전연구원 원장)이, 오는 7~8일 양일간 실시되는 경선 여론조사 참여를 독려했다.
6일 조명희 의원은 “이번 경선은 군위군 편입으로 경제영토가 확장된 동구을의 큰 일꾼이 될 후보를 뽑는 중차대한 예비 선거”라며 “지역 경제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이끌 여당의 힘 있는 후보가 뽑혀야 한다. 무엇보다 ‘실력 있고 깔끔한 후보’가 선출돼야 지역 정치의 품격이 올라가고 동구·군위 주민의 자부심도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조명희 의원은 “동구와 군위의 발전된 미래를 위해 주민·당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경선 여론조사 참여가 필요하다. 7일과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실시되는데, 02·053으로 시작되는 전화를 받고 지지하는 예비후보를 선택한 뒤, 안내설명을 끝까지 듣고 끊어야 응답이 반영된다”며 “힘과 전문성을 갖춘 믿음직한 후보가 선출돼 본선에서 승리하고, 동구 발전, 군위 번영을 이룰 수 있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구에서 55년, 동구에서 20년 이상 거주하며 경북대 교수 등으로 활동한 조명희 의원은 제21대 국회의원으로 재임하면서 대구동구발전연구원을 개소, 국회 포함 총 13번의 현장 대토론회를 개최해 동구 지역의 민생 현안 해결과 주민 고충 처리에 주력해왔다.
동구군위을 지역구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조명희 의원은 ▲경북대병원 안심분원 유치 ▲국립 청소년 과학·우주 체험관 건립 ▲청소년 스마트 체육시설 건립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첨복단지 유치 ▲군위 삼국유사 문화·관광 콘텐츠 산업 육성 ▲주민이 행복하고 지역 경제 도움 되는 팔공산 국립공원 마스터플랜 완수 등의 ‘지역 발전 공약’을 내세운 바 있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