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1 (일)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닫기

서울

수도권 주간뉴스 9월 넷째주 소식입니다

국회 : "교권보호 4법" 국회 본회의를 통과
서울 : 오세훈 시장, 잠실에 첨단 돔구장과 세계적 수준으로 '스포츠‧마이스복합단지 만든다
경기 : 김동연 지사는 케이티 홉스 미 애리조나 주지사 만나 첨단산업이 핵심인 두 지방정부 간 상호 협력 교류에 대해 첫 논의
경기 교육 : 두 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 조사해 온 '교육활동침해"분야에 대해 발표
인천 : 2023 인천 국제재난복원력 지도자 포럼을 성공적 개최
김포 : 한강신도시 장기동 라베니체에서 김포 최초의 수상불꽃공연이 펼쳐

 

 

 

 

안녕하십니까 

수도권 주간뉴스 임혜정입니다.

 

9월 넷째주 주간뉴스입니다.

 

 

먼저, 국회 소식입니다

 

"교권보호 4법"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환영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교권보호 4법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한 데 대해 환영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주호 부총리는 21일 오후 여의도 국회 본회의에서 교권보호 4법 통과에 대해 "여야 합의를 통해 1호 안건으로 법안을 통과시켜준 국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교육부도 신속한 법 집행을 통해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교권이 바로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도 교권보호 4법 통과에 대해 만족을 표명하면서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와 악성 민원으로부터 선생님과 학교가 더 보호 받을 수 있도록 "아동복지법"과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다음은 서울 소식입니다.

서울시 오세훈 시장은 잠실에 첨단 돔구장과 세계적 수준으로 '스포츠‧마이스복합단지'를 만들 계획을 밝혔습니다.

 

북미 출장 중에 있는 오세훈 서울시장은 9월 16일 한국에서도 메이저리그에 버금가는 첨단 구장에서 야구 경기를 볼 수 있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서울시가 ‘잠실’에 돔구장을 포함하여 세계적 수준의 ‘스포츠․마이스 복합단지’와 함께 한강과 연계한 수변생태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시설별 설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코엑스에 국한돼 있었던 마이스 기능이 확장돼 잠실을 비롯한 강남권역 일대의 산업과 문화소비 지형까지 바뀔 것으로 기대할 수 있게 됐습니다.

 

경기도 소식입니다

 

김동연 지사는 케이티 홉스 미 애리조나 주지사 만나 첨단산업이 핵심인 두 지방정부 간 상호 협력 교류에 대해 첫 논의를 시작했습니다.

  

김동연 지사는 22일 서울 파이낸스센터에서 케이티 홉스 주지사를 만나  “경기도는 인구와 경제 규모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지자체로 반도체 기업의 64%가 위치해 있고 배터리, 모빌리티 등 첨단산업이 발달해 있어 애리조나주와 혁신동맹을 기반으로 한 경제협력을 해나갈 수 있을 것이다”라며 “청년사다리 사업 협력을 통해 애리조나주의 여러 우수한 대학들과 인적교류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제안했습니다.

 

이에 대해 케이티 홉스 주지사는 “김동연 지사를 만나 양 지역 간 경제협력의 기회를 논의할 수 있어 영광이다. 혁신과 첨단산업 육성에 집중한다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경제협력과 무역관계 증진을 모색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교육 뉴스입니다.

경기도 교육청이  이영승 교사와 김은지 교사의 '사망 사건'과 관련해 조사해 온 '교육활동침해"분야에 대해 발표헸습니다.

 

경기도교육청 임태희 교육감은  2023년 9월 21일 오전  9시에 경기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의정부 호원초등학교에서 발생한  김은지, 이영승 교사 사망 사건은 그동안 의정부 호원초등학교는  학부모들의 무차별적인 민원을 두 교사에게 떠넘긴 것과 두 교사를 보호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특히 군 복무 중이던 이영승 교사에게 "직접 해결하라"며 도움을 요청해도 무시하며 어떠한 대처나 보호조치도 취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조사결과 김은지 교사의 경우에는 "단순 추락사"로 보고되었으며, 이영승 교사의 경우에도 "단순 추락사"로 보고되었습니다.

 

 인천 소식입니다.

 

인천시는  2023 인천 국제재난복원력 지도자 포럼을 성공적 개최했습니다

 

인천광역시 유정복 시장은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2023 인천 국제재난복원력 지도자 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소식으로 전했습니다. 이 행사는 전 세계 26개국의 재난안전분야 지도자, 정부 기관, 국제기구, 전문가 등 300여 명이 참여한 대규모 행사로 진행되었습니다.

 

'인천 국제재난복원력 지도자 포럼'은 도시회복력을 강화하고 재난 위험을 경감하기 위한 혁신적인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며 국제사회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인천시와 유엔재난위험경감사무국, 인천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한중일 3국 협력사무국이 후원하는 행사로, 올해로 두 번째로 개최되었습니다.

 

인천시는 국제적 재난안전분야 선도도시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2021년 11월 유엔재난위험경감사무국으로부터 아시아 최초로 MCR2030 복원력 허브 인증 도시로 선정되는 등 국제사회로부터 인정받고 있습니다.

 

김포 소식입니다.

 

김포시 장기동 라베니체에서 김포 최초의 수상불꽃공연이 펼쳐집니다.

 

김포시 김병수 시장은 오는 10월 14일에서 저녁 7시까지 라베니체에서 도심축제의 일환으로 제1회 라베니체 수상불꽃공연 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이번 공연은 물의 도시 김포와 수변관광지가 가진 지리적 특성을 살린 수상불꽃극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사랑하는 남녀의 못다 이룬 사랑 이야기를 바탕으로 행사를 진행합니다.

 

수로를 따라 배우들이 30분간 수상오브제(배) 위에서 공연을 펼치다가 한강중앙공원 문보트 선착장에서 13척의 배가 모두 모여 30여 분간 피날레 공연을 펼칠 예정입니다

 

한편, 김포시는 오는 10월 14일과 15일 양일간 라베니체 수로변 일대와 한강중앙공원에서 버스킹과 공연, 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도심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기자정보

프로필 사진
배명희 기자

한강아라신문방송과 한강조은뉴스 운영자입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