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예산정책처(처장 조의섭)는 11월 21일(월) 국회 의정관에서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이사장 정해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국가 예·결산 기금 및 재정운용에 관한 정책수립 시 상호 긴밀한 협력을 위한 필요 사항을 정하여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체결됐다.
향후 양 기관은 경제·인문사회 분야의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경제·인문사회연구회 및 소관연구기관 전문가 정보공유 및 협업체계 구축, 경제·인문사회 분야 조사·기획·평가 등 협력 지원, 예·결산 정책과 연계한 전문분야별 인력 교류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정해구 이사장과 홍일표 사무총장, 윤두섭 국가전략연구센터 부소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한국개발연구원, 한국조세재정연구원 등 경제와 인문사회 분야의 26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을 지원·육성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국가의 연구사업정책 및 지식산업발전을 지원하고 있는 공공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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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