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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재명 지사·정하영 시장, 양곡시장 방문 설 민심 청취 및 시민 위로

“지역화폐 근간으로 한 보편·선별 지원 병행으로 코로나19발 경제한파 이겨낼 것”
- 상인들 “재난지원금 큰 도움, 손님 많이 와…전국 확대 됐으면”
- 이 지사 “경제 살리기 위해서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잘 살아야”
- 정 시장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삶터 확실하게 지켜 나가겠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8일 오전 설 명절을 앞두고 정하영 김포시장과 함께 김포 양곡시장 상인들과 만나 “골목 경제를 지키는 소상공인들이야말로 우리 경제의 든든한 힘”이라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역 화폐를 근간으로 한 보편·선별적 지원으로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한파를 극복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

양곡시장의 옛 명칭은 오라니 장이며 경기도 서부지역에서 규모가 큰 오일장이 서던 곳으로 근대에는 우시장으로 유명했고 1919년 3월 23일 대규모 독립 만세운동 시위가 전개된 유서 깊은 전통시장이다.

 

이 지사와 정 시장은 이날 양곡시장의 상인들은 물론 설 명절 준비로 시장을 방문한 주민들과 인사하며 대화를 나눴다. 

 

이 지사는 방앗간과 정육점, 쌀가게 찾아 떡국 떡과 고기, 흑미를 사고 김포지역 화폐인 김포페이로 결재한 뒤 양곡시장 상인연합회 임원들과 대화를 나눴다. 

 

현장에서 만난 상인들은 “자기 가게를 가지고 있는 상인들은 그나마 버티고 있지만, 임차 상인들은 정말 살기가 어렵다”고 호소하면서도 “하지만 경기도의 재난지원금이 큰 도움이 되고 있어 고맙다”, “지역화폐 사용하러 손님들이 확실히 많이 오고 있다”, “전국적으로 확대됐으면 좋겠다”, “코로나19가 어서 끝났으면 좋겠다”며 경기지역 화폐와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이재명 지사는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지역의 작은 상공인들이 잘살아야 하는데 대기업 위주로 성장해 왔다. 결국 불평등과 격차가 벌어지고 있어 모두가 어려워진 상황”이라며 “여러분들은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나라를 지키고 있다. 지역 화폐와 보편, 선별 지원으로 모두가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 여러분의 노력에 저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지역화폐를 더 활성화 해서 소상공인 여러분들에게 더욱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하영 시장은 “재난소득 지원은 모두가 함께 사는 세상,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매우 중요한 정책”이라며 “김포는 김포페이 이용자가 20만 명이 넘었고 가맹점 수도 1만 곳이나 되는데 올해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삶터를 확실하게 지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포시는 음식점 등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기도의 공공 배달 앱인 배달 특급도 도입해 3월 말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곧 설 연휴가 다가온다. 얼어붙어 있는 소상공인들뿐만 아니라 김포시 모든 기업과 시민들도 작은 희망을 갖게 됐다.

 

지금 대한민국은 빅데이터 화 되어  4차 산업혁명 기술의 약진 속에서 Covin–19 코로나 범유행 사태를 맞이했다. 그 기술은 사회적 거리 두기 현황, 발열 감지, 생체 신호 탐지 등으로 감염병 확산을 모니터링하고 예측하는 데뿐 아니라 치료제와 치료 방식 개발에도 활용될 전망이다. 

 

한 소상공인 대표의 말에 의하면 이렇게 어렵고 힘든 시기에 "한 단체에서 지속적으로 사업을 방해하는 사람들이 있어 공사 진행에 차질이 일어나 매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어려운 코로나19 질병을 맞이해도 최첨단의 세계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현 시국에 맞지 않는 악습들이 팽배해 가고 있어 제도적인 뒷바침이 필요하다"고 하소연했다. 이어  "약자를 보호하고 도와주는 일에 앞장 서야할 지도자들이 오히려 더 약자를 무참히 짓밟고 방해하는 일들은 이제 중지할 때가 되었다"고 강조했다.

 

지금 세상은 급변하고 있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중이라 하지만 그 과정 속에서 발생하는 일들로 인해 좋은 사람들도 있겠지만 반면에 더 고통을 받으며 살아가는 사람도 많다. 이것은 인간에게 있어 선악을 알고 분별하여 선을 추구하기 위한 노력이 사라지고 힘 있는 사람들이 자신들의 이익을 위한  단체를 만들어 어렵고 약한 기업과 개인들에 대해 무참히 짓밟아 어려운 상황을 더욱더 힘들게 만들어 눈물짓게 만들고 있다.. 

 

이것이  한 기업인의 말대로  "견딜 수 없는 횡포를 받아도 도움받을 기관 하나가 없다는데 더욱 눈물짓게 한다"면  그것은 공직자를 포함해 사회 전반적인 공공의 책임이라 할 수 있다. 즉 특별히 선택받은 자들의 세상이 되어가고 있기 때문에 그 단체 속에서 거부당하는 기업이나 개인들은 함께 공정하게 평가를 받고 이 사회에서  함께 성장할 모든 기회를 박탈당해 더 큰 위험에 처하게  됐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정하영 김포시장이 소상공인들의 삶을 위로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 줬다. 특히 정하영 시장은 "올해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삶터를 확실하게 지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약속은 선택받은 기업들과의 약속이 아닌 김포시에 소속되어 있는 모든 기업과 시민들이 다 포함된다.

 

더 나아가 중앙정부나 지방자치단체에서도 함께 잘 살아갈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이런 차원에서 이번 구정 명절은 소상공인뿐만 아니라 힘이 없는 기업과 시민들도 정부의 따뜻한 배려 속에 행복을 만끽할 수 있어야 한다.

 

「헌법」 제10조는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라고 규정에서 말해 주듯이 숨겨진 단체들로부터 '억압'과 '학대' 더 나아가 기업에 생존을 위협하는 횡포를 막아 함께 행복한 시민이요 기업인으로 동반 성장 할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마지막으로 바쁜 일정 속에서도 김포시 소상공인들을 찾아와 위로하며 격려해 준 경기도 공직자 여러분들과 코로나 19가 끊이질 않는 가운데 현장으로 들어가 시민들이 건강을 지켜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김포시 공직자 여러분들이 노고가 돋보인 하루였다. 또한  김포시 양곡시장을 찾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정하영 시장의 행보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더욱 힘을 얻고 모든 김포 시민에게 희망이 되어 따뜻하고 행복한 설명절을 맞이하게 됐다는데 큰 의가 있다.

[ 한강조은뉴스   bbb4500@naver.com 배명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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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희 기자

한강아라신문방송과 한강조은뉴스 운영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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