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우리병원(병원장 고도현)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20년 건강 위해 가능 영양 성분 저감 관리 유공 처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 표창은 나트륨, 당류 등 건강에 위해를 줄 수 있는 영양 성분을 음식 조리시 저감하여 사용한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 기관, 업체, 공무원 등 유공기관, 유공자의 선발을 통해 위해 영양 성분 저감 문화를 확산하고 활성화하기 위하여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수여하고 있다.
김포우리병원은 건강식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지고 있는 시대적 흐름을 반영하여 김포시에서 저염식 실천 기관에 부여하는 삼삼급식소로 지정되어 운영하는 등 건강식과 관련한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나트륨, 당류 등 건강에 위해한 영양 성분을 저감시킨 환자식, 직원식 메뉴를 자체적으로 개발하였으며, 건강을 위한 식습관 교육과 내부 직원, 외부 교육생을 대상으로 건강 강좌를 시행하였다. 이를 통해 환자 및 직원들에게 건강 요건이 충족된 식사를 제공하고, 올바른 식습관에 대한 인식이 지역 사회에 정착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이러한 성과와 노력으로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여 표창을 수상하였다.
고도현 김포우리병원장은 “이번 표창 수상은 건강을 위한 영양 성분으로 구성된 체계적인 식사와 영양 교육 등을 제공하여 환자 및 직원분들의 건강에 기여하고자 하는 김포우리병원의 노력이 반영된 결과이다. 앞으로도 이를 비롯한 다양한 영양 관리 사업을 시행하여 지역 사회에 올바른 영양 관리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지역거점병원으로서의 역할과 사명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강조은뉴스 관리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