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26일(목)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44주기 추도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1980년부터 매년 개최되었던 박정희 전 대통령 추도식 중, 현직 대통령의 처음 참석하는 기념적인 순간이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참석 역시 큰 의미를 가졌다. 윤석열 대통령은 박근혜 전 대통령과 인사를 나누고, 박정희 대통령의 업적을 기리며 한국의 미래를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추도사를 통해 박정희 대통령이 "하면 된다"는 기치로 국민을 통합하고 한국의 산업화를 주도한 노력을 칭찬하며, 이로 인해 "한강의 기적"이라 불리는 세계적인 성과를 이룩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은 "박정희 대통령의 정신과 업적을 새롭게 기억하고, 이를 대한민국의 미래를 개척하는 출발점으로 제시"하면서 "국민들을 동기부여하고 통합을 촉구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유가족 대표로 인사말을 전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참석에 감사를 표현하고, 대한민국의 어려움을 극복하며 성장한 역사를 회상하고 국민들 간의 단결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가르침을 상징하는 '국민교육헌장' 청취와 음악 공연도 열렸으며, 정계 및 사회 각계의
국민의힘 혁신위원장 인요한이 26일, 국회 소통관에서 혁신위원 13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인요한 위원장은 "국민과 함께 혁신위원회를 꾸려 왔으며, 여성, 청년, 당 외부 인사 중심으로 구성했다"고 언급했다. 현직 의원으로 유일하게 ▲박성중 의원이 혁신위에 참여하였으며, 전직 의원 중에서는 ▲김경진과 ▲오신환 당협위원장이 합류했다. 그 외에도 혁신위원으로는 ▲정선화 동국대 WISE 캠퍼스 보건의료정보학과 겸임교수, ▲정해용 전 대구시 경제부시장, ▲이소희 변호사, ▲이젬마 경희대 국제대학 교수, ▲임장미 마이펫플러스 대표, ▲박소연 서울아산병원 소아치과 임상조교수, ▲최안나 세종대 행정학과 교수, ▲송희 전 대구 MBC 앵커, 그리고 2000년대생인 ▲박우진 경북대 농업생명과학대학 학생회장이 포함되었다. 인요한 위원장과 함께, 이들은 국민의힘 혁신위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며 광주 5·18 민주묘역 참배를 첫 일정으로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정영 의원(국민의힘, 의정부1)은 10월 24일 대전광역시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정기회에서 제10대 후반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정책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는 시도의회 공동 이해 사안을 사전 협의하고 의회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교환하여 지방자치 정착과 지역 간 균형발전을 도모, 국가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1991년 출범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실무기구이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운영위원장협의회 제10대 후반기 임원 선임의 건’을 비롯하여 6건의 안건을 심도 있게 심의하였다. 특히, 김정영 의회운영위원장은 지난 3월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지방의회 인사청문회의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지만, 아직은 지방자치단체장을 견제하기엔 실효성이 부족하다며 더 강력한 견제 조항들이 개정‧추가 되어야 한다고 역설하였다. 한편, 김정영 경기도의회운영위원장은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정책위원장으로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들과 긴밀히 소통하여 지방자치 정착과 실질적인 지방분권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정책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충청 구국 포럼이 24일 오전 10시 30분(화) 서울 공군회관에서 1500만 충청발전을 위해 창립대회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충청지역 정. 관계 인사들과 각계각층의 재향. 출향인사 및 해외인사 등 약 300여 명 참석해 성황리에 마쳤다. 초대 총재로 국민 혁신 운동을 주도하며 국가 위탁 연수생 88만 명을 배출한 한국사회단체 연맹 총재이자 복지 농도원 원장과 이사장을 역임한 이선우 박사가 추대되었다. 건강한 대한민국 장래를 위해 조직되는 단체인 만큼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국민의힘 정진석, 이명수 의원, 김태흠 충남지사, 등 각계에서 보내온 축하 화환으로 가득 행사장을 채웠다. 본 행사는 정영수 시사 경제신문 대표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개회선언과 국민의례에 이어 이선우 대회장의 내빈 소개가 있었다. 이어 송진호 조직위원장(전 윤석열 국민캠프 조직특보)의 경과보고, 박태권 전 충남도지사의 창립선언문 낭독, 곽정현 전 국회의원의 발기인 대표 인사에 이어 임시의장으로서 안건 심의를 통해 정관, 총재 추인, 임원 위임, 기타 안건 등을 다루며 이선우 대회장을 초대 총재를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또한 총재로 선출된 이선우 총재의 인사말에 이어 정운찬 전 국무총리
서울식물원은 식물을 보다 새롭고 색다르게 만나볼 수 있는 게임 형태의 특별 전시 「보타닉 메이즈:식물은 살아있다」를 10월 19일부터 2024년 2월 25일까지 130일간 식물문화센터(온실) 2층 프로젝트홀2에서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가상현실 속 미로를 탐험하며 서울식물원 온실 식물 12종에 대해 알아보고 식물의 생존 전략과 잃어버린 이름을 찾아 떠나보는 전시로 특별히 게임으로 구현되어 있다. 관람객은 직접 게임처럼 체험하며 식물에 대해 배우고, 나만의 식물 도감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식물 정보를 미디어 콘텐츠로 구현한 전시를 통해 긴 생존의 역사를 가진 식물에 대해 재발견하는 기회이자, 서울식물원에서 만나는 새로운 예술 경험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타닉 메이즈 : 식물은 살아있다》는 정보를 기반으로 미디어, 웹, 공간 등 다양한 형식의 작업을 통해 관람자에게 새로운 문화 경험의 길을 안내하는 창작그룹 ‘레벨나인’과 함께 한다. 서울식물원 특별전《보타닉 메이즈 : 식물은 살아있다》는 식물문화센터(온실) 2층 프로젝트홀2에서 10:00~18:00에(입장마감 17:30)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월요일에는 휴관한다. 더불어 전시 개막 프로그램도 함
경기도가 2026년까지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20개 이상의 지역거점에 66만㎡(20만 평)의 창업 공간을 조성하고, 3천 개 벤처스타트업(새싹기업)을 육성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2일 제2판교 글로벌비즈센터에서 ‘벤처스타트업 비전 선포 및 상생협약식’을 열고 이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를 스타트업 천국으로 만들고 싶다. 여기저기에서 도전과 불확실성에 부딪히는 시도가 일어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경기도의 다른 이름은 기회다. 마음껏 창업할 수 있는 기회, 기업할 수 있는 기회, 장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싶다”며 “사업에 성공하시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기여해주셨으면 좋겠다. 경기도는 여러분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도를 대한민국 스타트업의 천국으로 만들기 위해 ① NO.1, 산업생태계와 연결된 최고의 벤처스타트업 환경 조성 ② 20만 평(약 66만㎡), 판교와 20개 지역에 국내 최대 벤처스타트업 공간 마련 ③ 3천 개, 벤처스타트업 육성으로 대한민국 산업의 미래 준비 등 세 가지 목표로 세웠다. 목표 달성을 위해 도는 공간-연결-세계화 3개 분야의 실행 과제를 추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이하 협의회)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즈음하여 10월 12일(목), 전남 영암군 소재 호텔 현대 바이 라한 목포에서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 주관으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 전국의 시도교육감은 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참가한 선수 모두가 스포츠맨십을 발휘하여 최고의 기량을 뽐내기를 기원하였다. 이어 최근 교육계의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특히 시도 교육비특별회계 전출 축소 움직임 등 최근 가속화하고 있는 지방교육재정축소 상황을 공유하고 이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최근 정부는 올해 세수 재추계 결과 국세가 당초 예산안보다 약 59조원이 덜 걷힐 것으로 전망함에 따라, 초중등교육의 주된 재원으로 사용하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도 기존 예산안보다 약 11조원을 줄여 교부할 예정이다. 또한 정부는 내년도(2024년) 예산안을 편성하면서 교부금을 금년 예산안보다 약 6.9조원을 감액하여 편성하였다. 또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서는 이른바 ‘교육재정합리화 방안’을 추진하면서 시도 교육비특별회계 전출제도를 개편하여 전출액을 현재의 50% 수준으로 줄이려 하고 있다. 이 계획이 실행된다면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11일 찾아가는 열린시장실 ‘현답부천’의 일환으로 도당동 소재 시스템 반도체기업 DB하이텍을 방문해 종사자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DB하이텍’은 비메모리용 및 기타 전자 집적회로를 제조하는 업체이자 지난해 매출 1조6천억원을 기록하며 부천은 물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시스템 반도체 업체다. 글로벌 파운드리 전체 24개 업체 중 업계 9위를 차지하는 만큼 탄탄한 입지를 갖추고 있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펼쳐 모범 기업체로 꼽힌다. 조 시장은 반도체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종사자들이 산업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기업 운영상 어려운 점과 건의 사항을 경청하고 향후 기업과 지역의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4차 산업융합단지 조성으로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지역경제의 역동성과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기업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부천 주력산업인 제조업의 스마트화, 친환경화, 융·복합화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역 선도기업이 지역기업 생태계의 중심축이 되어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면 부천시와 지원기관이 함께 육성하는 선도적인 기업의 롤모델이 될 것”이라
중앙선관위는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가 열린 11일, 민주당 진교훈 후보가 17.15% 격차로 국민의힘 김태우 후보를 상당한 표 차이로 앞서 당선된 것을 확정했다. 진교훈 후보는 당선 인사를 통해 "강서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저를 선택해 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구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구민 눈높이에서 일하는 진짜 일꾼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이번 선거가 상식의 승리, 원칙의 승리 그리고 강서구민의 위대한 승리라고 생각한다"라며 "낮은 자세로 구민들을 섬기는 구청장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김태우 후보는 패배를 받아들이며 "저를 지지해 준 분들의 성원에 화답하지 못해 죄송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진교훈 후보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부디 강서구의 발전을 위해 민생을 잘 챙겨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러면서 "저도 강서구 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뭐든지 하도록 하겠다"라고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다. [제2보 : 11시 40분] 강서구청장 선거 개표 48.78% 진행 중 민주당 진교훈 후보 62.% vs 국민의힘 김태우 후보( 35%)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개표가 20% 정도 진행 중이다.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10시 27분과 10시 40분 기준으로 진교훈 민주당 후보는 김태우 국민의힘 후보에 큰 차이로 앞서고 있다. 오후 10시 27분 현재, 개표율 9.35%에 해당하는 결과에서 진교훈 후보는 62.31%의 득표율로 1만4146표를 획득하고, 김태우 후보는 34.61%의 득표율로 7858표를 얻어 27.7%포인트의 큰 차이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다른 후보들은 상대적으로 낮은 득표율을 보이고 있다. 권수정 정의당 후보는 1.51%, 권혜인 진보당 후보는 1.01%, 고영일 자유통일당 후보는 0.33%, 김유리 녹색당 후보는 0.20%를 얻었다. 오후 10시 40분 현재, 두 번째 집계에서 진교훈 후보는 개표율 20.20%에 해당하는 결과에서 3만1065표로 63.39%의 득표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김태우 후보는 1만5976표로 32.60%의 득표율을 보이며 30.79%포인트의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나머지 후보들의 득표율은 아직까지 낮은 수준이다. 이번 보궐선거는 강서구 1곳에서 실시되었으며, 사전투표와 본투표가 진행된 뒤 개표가 시작되었다. 진교훈 후보가 큰
중앙선관위는 2023년 10월 11일(수) 강서구 투표소에서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선거는 선거인 수 50만 명의 기초단체장 보궐선거이지만 국정적인 의미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투표는 오늘 아침 6시부터 저녁 8시까지 서울 강서구 전역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오후 2시 기준으로 전체 투표율은 37.4%로 집계되었다. 이는 지난해 지방선거 때 동일 시간대의 투표율 40.3%보다 낮은 수치이다. 이번 보궐선거는 지난 5월, 전 재임 강서구청장이 대법원의 유죄 판결로 직무를 상실됨에 따른다. 이 선거에서 사전투표는 지난 6일부터 2일간 진행되었으며, 사전투표율은 역대 지방선거와 재·보궐선거 중 가장 높은 22.64%로 기록했다. 민주당은 정권심판론을 내세워 지지층을 결집하고, 국민의힘 후보를 보궐선거 원인 제공자로 부각하는 전략을 채택했다. 또한 국민의힘은 재개발 재건축, 고도 제한 해제 등 지역 개발에 초점을 맞춘 선거 전략을 펼치며, 강서구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번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는 국정적인 의미를 갖는 선거로 평가받고 있으며, 결과뿐만 아니라 정의당과 진보당 후보들의 득표율에도 큰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정권심판
배현진 의원(국민의힘 송파을)은 10일(화)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국정감사에서 문재인 정부 시절 문체부 산하기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문예위)가 反국가단체인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이하 조총련)에 수년간 지속해서 국비 지원한 사실을 밝혔다. 배 의원이 문예위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2022년인 文정부 당시, 문예위는 조총련 산하단체인‘후꾸오까 조선가무단’단체가 참석하는 행사에 총 1억 2100만원을 수차례 나누어 지원한 사실을 확인했다. 대법원은‘조총련이 북한을 지지‧찬양하는 反국가단체’로 판결한 바 있으며, 현행 남북교류협력법에 따르면 누구든지 反국가단체인 조총련과 접촉할 경우 통일부에 사전 접촉 신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하지만 배 의원이 통일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와 관련한 조총련 산하단체 접촉 신고서는 제출된 바 없었다. 또한 10월 4일 배 의원이 문체부에 요구해 제출받은 「문체부 및 소관기관의 이적단체·반국가단체 지원내역」에서도 문체부는‘해당사항 없음’으로 답변하였다. 이에 대해 배의원은 당시 문예위가 소관 부처인 문체부에 보고 여부와 문체부가 본 사항에 대해 파악하지 못한 사유에 대해 따져 물으며 문체부 산하기관 전반에
[국회 소식] 안녕하세요, 손현주 리포터입니다. 오늘은 국회 소식 중 강서구청장 보궐 선거에 대한 소식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강서구청장 보궐 선거에서 큰 주목을 받는 소식입니다. 이번 선거에서는 사전투표율이 22.64%로 역대 사전투표율 중 최고치를 기록하며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는 여야 지도부가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주목받는 두 후보의 프로필을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더불어민주당의 진교훈 후보(56세, 기호 1번)는 경찰대학을 졸업하였으며 전북 익산 출신입니다. 그는 경찰청 차장과 전북검찰청장을 역임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윤석열 정권의 심판론을 내세우고 지역별 맞춤형 공약을 강조하며 출마하였습니다. 특히 출산율 문제와 교육·돌봄 분야의 발전을 약속하였습니다. 다음은 국민의힘의 김태우 후보(48세, 기호 2번)입니다. 김 후보는 경상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였으며, 검찰수사관과 강서구청장을 역임한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태우 후보는 선거운동 도중 강서구청장직을 상실한 경험으로 상대 후보로부터 공격을 받아 왔습니다. 그러나 문 대통령 당시 공익제보로 인해 상실된 직임은 윤 대통령의 특별 사면으로 이번 선거에 재출마하게 된
이날 기념식에는 윤석열 대통령 부부를 비롯해 박진 외교부 장관, 이기철 재외동포청장, 김석기 국민의힘 재외동포 위원장,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 등 국내 주요 인사와 세계 각국 한인회장 3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세계 한인의 날" 기념식은 국민의례, 재외동포 대표 인사말, 기념 영상 상영, 유공자 정부포상 친수, 대통령 축사, 재일 교포 3세 출신 미국 배우 박소희 님의 글 낭독 등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되었습니다.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120년에 걸친 해외 동포들의 이민사와 경제사가 대한민국의 역량을 뒷받침하는 큰 힘이 되었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우리 정부가 재외동포청을 중심으로 세계 동포들을 더욱 꼼꼼하게 살피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동포들이 국제사회에 기여하고 협력하는 글로벌 중추 국가로서의 비전을 실현하는 데 동참하고 도움을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재외동포 대표로 발언한 김병직 미주총연합회의 공동회장은 "대통령께 사의를 표하며, 재외동포들도 글로벌 중추 국가의 실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날 기념식에서는 배효준 아시아 파운데이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2023년 10월 4일(수( 국회본관 239호에서 홍익표 민주당 새 원내대표를 접견하고 국회의 중요한 역할과 협력에 대한 의지를 공유하며 대화를 나눴다. 먼저, 윤재옥 원내대표는 홍익표 원내대표의 선출을 축하하며 그 역량을 칭찬하고, 국민을 위한 협력을 강조했다. 특히, 그들은 행정안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함께 활동하며, 홍익표 원내대표의 원칙적이고 합리적인 일처리를 공유하였다고 언급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국회 협력면에서도 현재 국회에서 진행 중인 어려운 현안들에 대한 언급을 통해, 국회의 중요한 역할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여야 간의 대화와 협력이 필요한 법안들이 많이 존재하며, 연말 예산 및 선거법 등 국민들이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현안들을 다루고자 한다고 밝혔다. 두 원내대표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정치 협력을 강조하며, 양당 간의 논쟁은 필요하지만, 작은 의사일정 등에서 불필요한 갈등은 피해야 한다는 공통의 관점을 나타냈다. 무엇보다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협상과 대화를 통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구할 것을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윤재옥 원내대표는 홍익표 원내대표에게 축하와 국민의 미래에 대한 기대를 표현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