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혁신위원장 인요한이 26일, 국회 소통관에서 혁신위원 13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인요한 위원장은 "국민과 함께 혁신위원회를 꾸려 왔으며, 여성, 청년, 당 외부 인사 중심으로 구성했다"고 언급했다.
현직 의원으로 유일하게 ▲박성중 의원이 혁신위에 참여하였으며, 전직 의원 중에서는 ▲김경진과 ▲오신환 당협위원장이 합류했다.
그 외에도 혁신위원으로는 ▲정선화 동국대 WISE 캠퍼스 보건의료정보학과 겸임교수, ▲정해용 전 대구시 경제부시장, ▲이소희 변호사, ▲이젬마 경희대 국제대학 교수, ▲임장미 마이펫플러스 대표, ▲박소연 서울아산병원 소아치과 임상조교수, ▲최안나 세종대 행정학과 교수, ▲송희 전 대구 MBC 앵커, 그리고 2000년대생인 ▲박우진 경북대 농업생명과학대학 학생회장이 포함되었다.
인요한 위원장과 함께, 이들은 국민의힘 혁신위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며 광주 5·18 민주묘역 참배를 첫 일정으로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