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후보는 2022.2.4.(금) 15:00,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농업이 미래다”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주최 대선 후보 농정 비전 발표회에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윤석열 대통령 후보> 14만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가족 여러분 그리고 230만 농업인 여러분 대단히 반갑다. 제가 지난해 한농연 창립 34주년을 맞아 영상으로 인사를 드렸는데, 이렇게 뜻깊은 자리에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한농연은 전국 최대 농민단체로서 1987년 설립 이래 농업 경쟁력 향상과 농업인의 권익보호를 위해 애써오셨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발전과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지고 계시는 여러분의 노고에 거듭 감사드린다. 다른 분야도 다들 힘들다지만 농업인 여러분의 어려움이야말로 정말 클 것으로 생각한다. 기후 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 농작물 피해는 속출하고 또 여기에 농업인의 고령화까지 더해져서 농촌의 소멸이라는 이야기마저 나오고 있다. 지금이라도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업인의 소득과 권익을 모두 향상시키는 맞춤형 농업정책이 절실한 상황이다.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소득과 행복한 삶을 제공해드리고, 기후변화와 디지털화에 대응하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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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신문문협회 제57회 창립식에서 정부포상 및 한국전신문상을 수여했다. 정부포상 시상에서는 원예산업신문 박두환 발행인이 대한민국 농업발전과 농민의 권익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포장을 수상했다. 박두환 발행인은 수상소감으로 “우리사회 각분야에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회원사 여러분이 있었기 때문에 오늘의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표창은 한국농업신문 김진삼 대표이사, 보건신문 김혜란 편집국장, 한의신문 하재규 편집국장이 수상했다. 또한 동암언론상에 농어촌경제신문 함석구 발행인, 한국전문신문상에 환경타임즈 유철 발행인, 축산신문 이재형 팀장, 서울미디어그룹 김성하 실장, 농촌여성신문 이희동기자, 가스신문 최수연 과장, 타임즈코어 옥진주 과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이날 양영근 회장은 협회발전에 물심양면의 헌신적인 기여를 한 함용헌 고문과 김시중 고문에게 회원사를 대표하여 공로감사패를 증정했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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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오늘 11월 5일(금) 오후 2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제30대 대통령후보자로 윤석열 후보를 선출했다. 윤석열 후보는 "반드시 정권교체해 내겠다. 분열과 분노의 정치, 부패와 약탈의 정치를 끝내겠다. 새로운 대한민국을 반드시 만들겠다"라고 당선 포부를 밝혔다. 개표 결과 윤 전 총장이 합산득표율 47.85%으로 1위를 기록했으며 홍준표 의원은 합산득표율 41.5%로 2위다. 이어 유승민 전 의원은 7.47%, 원희룡 전 제주지사 3.17%의 득표를 얻었다. 지난 1~4일 진행된 책임당원 모바일투표 및 자동응답시스템(ARS) 투표와 3~4일 일반 국민여론조사 결과를 50%씩 반영한 결과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하면 된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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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13일 김포시가 통일부와 공동 주최로 ‘2021 평화의 물길열기 염하수로 항행’ 행사를 개최했다. 항행구간은 김포시 대명항에서 한강하구 중립수역 500m 전방까지 왕복 32km 구간으로 중립수역 내에 있는 유도(留島 머무르섬)가 바로 보이는 곳까지이다. 이날 항행에는 이인영 통일부 장관과 정하영 김포시장, 신명순 김포시의회 의장, 김주영 국회의원, 박상혁 국회의원과 김만기 국방부 정책실장 등이 참석했다. 민간선박이 강화대교를 지나 염하수로를 항행한 것은 한국전쟁 이후 처음 있는 일로 매우 역사적인 순간이었다. 항행에는 40톤급 74인승 민간선박이 이용됐으며 김포시의 행정선과 해병대 제2사단의 인솔에 따라 병인양요, 신미양요 당시 격전지였던 김포 덕포진과 강화 광성보를 지나 강화대교를 거쳐 중립수역 500m 전방에 도달했다. 지난 70여 년 간 들어갈 수 없었던 중립수역 항행의 의미를 알았는지 참석자들을 태운 배는 강화대교 교각을 한 번에 통과하지 못하고 물때를 기다렸다 지난 뒤 중립수역을 향해 나아갔다. 항행선박은 유도가 바라보이는 중립수역 500m 전방에 멈춘 뒤 평화의 물길열기 염하수로 항행을 기념하면서 이인영 통일부 장관과 정하영 김포시장 등 탑승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