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부천지역 대진표가 나왔다. 4 선구에서 3 선구로 줄어들면서 각 당의 선수 교체 및 탈당 후 새로운 미래에 입당하는 등의 여러 가지 산고 끝에 얻어진 결과다 각 지역구 정당별 경쟁은 다음과 같다. 부천갑 지역구는 민주당 서영석 의원과 국민의힘 김복덕 후보 2자 구도로 치러진다. 부천을 지역구는 민주당 김기표 후보와 국민의힘 박성중 후보 거기에 설훈 후보가 새로운 미래에서 다시 꿈을 펼치게 되면서 3자 구도로 경쟁하게 된다. 부천병 지역구는 민주당 이건태 후보와 국민의힘 하종대 후보, 새로운 미래 장덕천 후보가 합류하여 역시 3자 구도로 이어진다. 특이 사항은 국민의힘 후보는 3개의 지역구에 충청권, 경상권, 호남권을 골고루 배치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은은 모두 전남 출신 후보로 공천 배치됨에 따라 부천시민들의 시선이 따갑게 됐다. 이번 22대 총선은 어느 때보다 치열할 전망이며 민주당 텃밭이라 불리던 부천이 잃어버린 10년을 되찾아 오자는 국민의힘의 여망을 만족시켜 줄 것인지 그대로 모두 호남 인사들로 야당의 텃밭을 더욱 강성하게 다져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국민의힘 부천시(갑) 김복덕 후보가 3월 14일 부천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천시갑 국회의원 출마 선언문"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부천시(갑) 지역의 경제 침체와 민생의 악화를 바로 잡기 위해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하게 되었다"며 선언했다. 30년 가까이 부천에 거주해온 김 후보는 "20~30년 전의 부천을 대한민국 최고의 산업도시로 기억하면서, 현재의 부천은 성장기업과 중견기업이 대부분 떠나며 인구가 10% 이상 감소하고 교육과 주거 등 모든 부분이 퇴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후보는 이러한 문제의 원인으로 "무능한 민주당의 장기 집권으로 인한 정치의 고여있음과 일하지 않는 정치인들의 부재"를 지적했다. 그는 경제전문가로 인정받아 "3월 8일 국민의힘으로부터 부천을 발전시키고 민생을 안정시키는 특명을 받고 공천을 받았다"고 소개했다. 김 후보는 "고졸 신화의 주인공으로, 작은 회사에서 일한 뒤 2020년에 조명기업 소룩스를 창업하여 경제전문가로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부천의 미래를 위해 출마를 선언하며 김 후보는 핵심 공약 10가지를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서울 편입을 통한 동반성장 ▲ GTX BㆍDㆍF 광역교통망 노선 신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가 주관하는 ‘2023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공직문화에 적극행정을 확산하기 위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종합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과 ‘국민평가단’은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 △활성화 노력도 △이행성과 △체감도 △마일리지 시범 운영 총 5개 분야 18개 지표를 평가했으며 상위 30%인 72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부천시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등 다양한 적극행정 보호·지원 제도 마련하고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를 시범 운영하는 등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활성화를 추진한 점과 기관장의 적극행정 성과 창출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부천시의 ▲칸막이 없는 기관·부서 협업을 통한 싱크홀 공동(空洞)조사 예산 절감 ▲전국 최초 주정차 단속 ARS 알림시스템 구축 사례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4년 연속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부천시 전 직원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올해도 적극행정을 실
국민의힘 공천위는 3월 11일(월) 4.10 총선에서 힘 있게 뛸 부천지역 "갑·을·병 후보 공천"을 확정했다. 초기 부천에서 출사표를 던진 각 지역 후보들은 중앙선관위의 획정 안이 국회 문턱을 넘으면서 애초 4곳에서 1곳이 줄어든 3곳으로 확정돼 큰 혼란이 있었다. 거기에 예상했던 후보들이 배제되고 모두 전략공천으로 교체됨에 따라 일부 예비후보들의 큰 반발이 따랐다. 하지만 공관위는 시민의 여론 조사를 걸쳐 대승을 위해 모두 선수교체를 발표했다. 이제 부천지역 총선 승패는 "부천에서 얼마나 빨리 선대위 조직을 잘 구성하여 부천시민들의 바램에 민첩하게 대응해 나가느냐"에 따라 달려있다. 부천갑 주자로 나선 김복덕(59) 후보는 충남 청양 출신이다. 경희대학교 테크노경영대학원 졸업하고 (現) 국민의힘 중앙당 후원회 수석부회장, (現) 국민의힘 중앙당 재정위원회 수석부위원장, (前)㈜소룩스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김 후보는 같은 당 다른 후보와는 달리 부천과 인연이 깊다. 김 후보는 부천에서 조명 사업을 시작해 현재는 상장사로 성장한 중견 기업이다. 부천(갑) 김복덕 후보는 경제 전문가라는 강점을 살려 내세운 공약은 다음과 같다. ▲부천의 서울 편입(시민 투표)
박상중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어제 2024년 3월 10(월)일 국회 소통관에서 부천(을) 국회의원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가졌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존경하는 부천시민 여러분! 부천(을)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 박성중입니다. 저 박성중은 당의 요청에 따라 오로지 선당후사 하고, 부천을 발전시킬 마음으로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이제 진짜 부천 동료 시민입니다. 저는 선거를 위해 잠시 부천에 온 것이 아닙니다. 진짜 부천 사람으로서 시민 여러분과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부천시민 여러분! 지난 12년간 부천을 장악했던 민주당이, 부천 시민을 위해 무엇을 했습니까? 민주당은 문재인 정부 5년간 부동산 정책 실패를 무려 28번이나 반복했고, 제대로 된 손실보상 없는 코로나-19 정책으로 인해 힘없는 자영업자들만 희생시켰습니다. 부천 주민들을 고통에 빠트렸습니다. 부천시 인구는 과거 90만 명에 육박하며 경기도에서 1위 도시였으나, 현재 과거의 영광을 잃은 채 수도권에서 가장 빠르게 퇴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인구밀도는 서울특별시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메가시티 부천을 적극 논의해야 할 시기인데도 민주당 출신 국회의원, 시장 등은
아무리 권력이 좋다지만 건들 것이 따로 있고 절대로 건드려서 안 될 부분이 따로 있다. 그동안 정치권이 여야할 것 없이 표만 된다면 손 내밀지 않은 분야가 어디 있던가. 사장과 직원 간에 멀쩡히 손발 맞춰 일 잘하는 사람들 가만두면 어련히 월급 올려주고 때로는 급할 때 야근도 해가며 나름 각자 맡은 일을 잘하고도 남을텐데 어느 날 갑자기 노동자의 권위가 어쩌고 OECD 국가중 순위가 저쩌고 하며 아직 한국 실정과는 다소 성급한 근로기준법을 정한다. 친하던 사장과 직원은 슬슬 서로 눈치를 봐가며 법의 잣대 속에 불편한 관계로 변해간다. 거리를 뛰쳐나와 집단을 이루고 이는 곧 표와 연결되어 어떤 분야든 집단결성만 하면 곧 표가 권리가 되고 권리가 힘이 되어 개정 법안이 정해지니 너도나도 노점상도 교육자, 장애인, 의사, 건설노동자 할 것 없이 촛불을 들고 거리로 나선다. 머리띠만 두르고 집회를 개최하면 일단 당장은 몰라도 얼마가지 않아 법이 마련되고 그것이 먹히니 중립을 지키던 분야들도 슬슬 대열을 갖추고 목소리를 높인다. 자유민주국가에서 집회시위는 국민의 권리다. 하지만 사익이 공익을 앞설 때는 재검토 해 봐야 한다. 최근 의료계와 정부가 국민들을 볼모로 전면
김승원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시갑)이 총선 1호 공약으로 내세웠던 ‘북수원테크노밸리’ 사업 추진을 환영했다. 최근 경기도는 경기도인재개발원 부지를 테크노밸리와 주거 등 2개 블록으로 나눠 고밀복합개발에 나설 예정이라 밝힌 바 있다. 경기도에 따르면, 테크노밸리는 북수원역과 인접한 30층 이상(용적률 500% 이상) 고층 건물로 건립해 스타트업과 직업학교 등이 입주하도록 할 계획이고, 테크노밸리 종사자의 주거와 여가를 돕기 위해 공공임대주택과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등도 공급한다. 이는 김 의원이 지난 2020년 제21대 총선 1호 공약으로 내세운 ‘북수원 테크노밸리 조성’과 상당 부분 일치한다. 김 의원은 지난 총선 당시 ‘북수원 테크노밸리’를 조성해서 IT, BT 등 4차산업 관련 기업을 입주시키고, 주거‧여가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반 시설 확충이 필요하다고 내세우며 주목받은 바 있다. 김 후보는 당선 이후에도 경기도지사, 수원시장 등을 만나 설득하며 노력을 이어갔고, 경기도인재개발원 주변을 일터, 주거, 여가 중심 대규모 복합공간을 조성하겠다는 내용을 대표공약으로 담아 눈길을 끌었다. 앞서 김 후보는 ‘교통혁명’을 위한 발전 3대 축으로 △파장-송죽-조
부천시는 지난 6일 500여 명의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부패방지와 청렴실천 의지를 다지는 반부패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직원들이 청렴실천에 적극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등 청렴 문화 구축에 대한 의지를 대내외로 표명함으로써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문화를 정착하고자 마련됐다. 직원들은 ▲법과 원칙 준수,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 ▲부패방지 및 공정한 직무수행 ▲금품·향응·수수, 알선·청탁 등 불합리한 관행 근절 ▲음주운전 근절 등의 내용이 담긴 결의문을 낭독하며 청렴실천 의지를 다졌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청렴실천 결의를 통해 적극적이고 투명한 자세로 시민 중심의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 줄 것”이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깨끗한 업무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전 직원이 솔선수범해 시민이 행복한 청렴도시 부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에서 2등급을 달성해 12년 연속 2등급 이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2023년 경기도 청렴대상’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앞으로도 청렴라이브 공연, 청렴 컨설팅 운영 등 소
김은혜 국민의힘 분당을 국회의원 후보는 최민호 전 유도 국가대표가 김 후보를 향한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6일(수) 14시 최민호 전 유도 국가대표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미금역 사거리에 위치한 김은혜 국민의힘 분당구을 국회의원 후보의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김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최 전 국가대표는 “김은혜 후보에게서 저와 같은 간절함이 보인다”라며 “누군가가 앵무새처럼 김은혜 후보의 말과 행동을 따라 한다고 해서 김은혜 후보의 실행력마저 따라 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분당을에 필요한 사람은 김은혜”라며 “분당에 재건축을 해낼 힘이 있는 후보는 김은혜 뿐”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은혜 후보는 최근 당내 경선에서 승리하며 국민의힘 분당을 국회의원 후보로 결정됐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에릭 테오(Eric Teo) 주한 싱가포르 대사를 만나 경기도와 싱가포르 간 인공지능(AI) 산업, 새싹기업(스타트업), 청년교류 등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동연 지사는 27일 오후 경기도청에서 에릭 테오 싱가포르 대사와 만나 “그동안 싱가포르 측과 인공지능이나 청년 등 여러 가지 협력 분야에 대한 얘기를 나눴는데, 오늘 대사 방문을 계기로 관련 내용을 진전시켰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에릭 테오 대사는 “다보스포럼에서 샨무가라트남 싱가포르 대통령, 조세핀 테오 통신정보부 장관과 유익한 만남을 가졌다고 들었다”며 “경기도는 인구도 많고 여러 기업이 있다. 디지털, 인공지능, 데이터, 교육, 주택문제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한국 부임 6년째를 맞은 에릭 테오 대사는 싱가포르 외교부 동북아국장을 역임했으며, 중국, 일본 공관에서도 근무한 동북아지역 외교 전문가다. 테오 대사의 경기도청 방문은 2020년 8월에 이어 두 번째다. 경기도는 지난 1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스위스 다보스포럼 참석을 계기로 싱가포르와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김 지사는 다보스포럼 참석 당시 조세핀 테오 싱가포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분당(갑) 예비후보가 27일 14시 분당구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하며 본격적인 선거 행보의 시작을 알렸다. ‘새로운 분당, 더 큰 판교’를 기치로 내건 이 후보는 “분당 판교 주민을 만나기 위해 오래 기다렸다. 죄송한 마음”이라며 “이제 곳곳에서 발로 뛰며 주민들을 찾아 뵙고 인사드릴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민주당 험지’ 분당에 출마하면서 이 후보가 2022년 지방선거 강원도지사 출마에 이어 두 번째 선당후사 정신을 보여줬다는 평이 나온다. 지난 대선에서 13%P 차이로 패배한 분당에서 승리해 “노무현이 못다 이룬 통합의 꿈”을 실현하겠다는 각오다. 이 후보는 “청와대, 3선 국회의원, 도지사, 국회사무총장의 풍부한 국정 경험을 가진 ‘실용주의자’라는 점이 분당의 중도·중산층 주민들에게 설득력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故노무현 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참여정부의 한미FTA, 신행정수도 세종시 건설, 혁신·기업도시 건설 등을 기획하며 민주당 내 대표적 경제통으로 평가받는다. 이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k-뉴딜 본부장을 맡아 코로나19 이후 국가 성장 전략 설계를 총괄한 점도 주목된다. ‘정치권에서 가장 미래지향적이고, 과학기술
부천시(시장 조용익)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4개 노선(B·D·E·F)이 들어선다. 지난달 25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GTX 전체 노선 6개 중 절반이 넘는 숫자다. 이로써 부천시는 인천과 경기 전역, 신설 노선 연장 시 강원과 충청지역까지 철도망이 연결된 수도권 교통 핵심 요충지로 거듭난다. 서울까지 이동시간이 단축돼 시민의 삶도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부천시는 촘촘한 교통망 구축을 토대로 도시 중장기 발전 계획을 수립, 도시 미래비전과 성장의 청사진을 그린다. 위 발표에 따르면 GTX-B 노선이 부천종합운동장을 통과한다. 해당 역으로 신설 노선인 GTX-D·F가, 부천 대장으로는 GTX-D·E 노선이 지난다. 이를 통해 부천종합운동장역은 5중 역세권(7호선, 서해선, GTX-B·D·F), 대장역은 4중 역세권(GTX-D·y분기·E, 대장-홍대선)이 된다. 부천종합운동장을 지나는 GTX-B는 인천대입구에서 출발해 서울역과 마석까지 이어지는 노선이다. 지자체와 긍정적으로 조율을 마치면 춘천까지 직결된다. 또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서울역까지 14분 내 진입 가능해, 기존 약 40분 소요되던 시간을 26분가량 단축한다. 올해 상반기 내 착공해 2030년 개통
부천시(시장 조용익)가 3개 구청이 신설되면서 ‘80만 대도시’에 걸맞은 도시 위상을 회복하게 됐다. 시는 2일 원미·소사·오정구청 개청식 순차적으로 개최하고 새로운 체제로 업무를 일제히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청식은 조용익 부천시장과 국·도·시의원, 관내 유관기관장,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현판 제막식, 테이프 커팅식, 기념촬영, 청사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시민들이 염원해 온 3개 구청 37개 동 행정복지센터의 개청을 축하하고, 시의 미래 발전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시는 광역동 체제에서의 접근성 저하 등에 따른 불편으로 구청 설치 및 일반동 전환을 바라는 시민들의 염원에 따라 2022년 9월 일반동 전환 태스크포스(TF, 전담조직)를 구성하고, 실무작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그 결과 지난해 5월 19일 행정안전부로부터 3개 구 설치를 승인받았다. 이번 행정체제 개편을 통해 시민 편의 및 행정사무를 개선하고, 스마트 복지·안전 기능을 한층 두텁게 갖춰 현장성·실용성 높은 행정서비스를 펼칠 계획이다. 부천시에 3개 구, 37개 일반동이 신설되며 청사는 구 폐지 시점 위치 그대로의 건물을 사용하고, 동 청사 명칭은 ‘○○동 행정복지센터
부천시는 2024년 1월 1일자로 단행하는인사와 관련, 27일 인사예고를 통해 직급별 승진 예정자는 5급 21명 6급 20명, 7급 36명, 8급 40명 등 117명이고, 전보·발탁·신규·재발령 등 2천163명 등 총 2천280명 규모라고 밝혔다. 5급 승진 21명은 행정 14명, 세무 1명, 사회복지 1명, 공업 1명, 보건 1명, 시설_토목 2명, 시설_건축 1명 등이다. 6급 승진 20명은 행정 9명, 사회복지 2명, 전산 2명, 사서 1명, 녹지 1명, 간호 1명, 시설_토목 1명, 시설_건축 1명, 시설, 지적 1명, 사무운영 1명 등이다. 7급 승진 36명은 행정 28명, 사회복지 2명, 전산 1명, 녹지 1명, 환경 1명, 시설_토목1명, 시설, 건축 2명 등이다. 8급 승진 49명은 행정 25명, 세무 4명, 사회복지 2명, 환경 3명, 시설, 토목 3명, 시설_건축 3명 등이다. 7급 이하 승진 인원의 경우는 상위 직급의 근속 승진 여부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부천시는 이번 인사에 따른 인사위원회를 12월 4일 개최하고, 12월 5일 인사 발령 내역을 게시하며, 12월 11일 임용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승진인사 요인은 ▲광역동 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