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대학생위원회는 지난 11월 19일부터 26일까지 대학생 릴레이 토론회(이하 국회의원이세요? 전 청년인데요?)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다양한 견해를 가진 대학생들이 대선 토론의 형식으로 자신들의 의견을 국회의원과 청중들에게 제시하고 이를 대통령 후보에게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토론회는 총 3회차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 11월 19일(금) 복지 분야는 고영인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단원갑), ▲ 11월 22일(월) 청년 분야는 오영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갑), ▲ 11월 26일(금) 환경 분야는 이소영 의원실(더불어민주당, 의왕과천) 김세호 보좌관이 각 토론의 좌장을 맡았다. 복지 분야 토론회에서는 보편적 복지, 공공임대주택, 증세 없는 복지, 소득주도성장 등의 주제들에 대해 토론이 진행되었다. 청년 패널들은 한 목소리로 “우리 사회에 여전히 사각지대가 존재하기에 국가는 그들을 보호해야만 하고, 정부 차원에서 사회 구성원들 간 연대를 통해 좋은 해결책을 제시해야 한다.”라면서, “하나의 사회문제는 또 다른 사회문제와 연결되어 있기에 그 파급력을 직시하고 건전한 토론을 통해 미래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6일 ‘사연 보내주면 그려주는 만화’를 제작해 북한을 찬양하는 그림을 올려 논란이 일자 하루도 되지 않아 삭제했다고 한다. 아이들의 교육을 책임지는 경기도교육청에서 공식적으로 북한이 부럽다는 내용의 만화를 게재한 것은 충격적이다. 소위 진보 교육감을 직선으로 뽑아준 대가가 북한을 찬양하는 만화로 학생들을 교육하는 것인가. 수준 이하의 행동을 하는 경기도교육청에 대해 실망을 넘어 '교육의 장'을 '이념의 장'으로 오염시키면서까지 북한을 찬양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개탄스럽고 세금이 아깝다. 경기도교육청은 인스타그램 내용이 떳떳하다면 왜 하루도 되기 전에 바로 삭제조치를 하였는지 상세하게 답변을 해야만 할 것이다. 올해 청주간첩단 활동가가 문재인 대통령 대선 특보단으로 활동했다는 야당의 문제 제기에 대해서 말도 안 되는 어깃장이라고 답변했던 이재명 후보의 정무실장 윤건영 의원은 이에 대해서도 한 말씀 하시기 바란다. 현재 대한민국의 안보는 매우 취약한 상태이다. 북한의 대남 간첩활동에 대해 검찰, 경찰, 국정원 어느 한 기관도 책임지고 공안수사를 철저하게 하는 곳이 없다. 이번 경기도교육청 사례와 같이 스스로 안보의식을 무방비상태로 몰고 가는
경기도의회 진용복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용인3)이 지난 25일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31회 경기도연합회장배 노인 휘호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축하와 함께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사)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는 이종한 경기도연합회장, 서명철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장, 정윤주 한국서예협회 경기도지회장(심사위원장)과 도내 44개 시·군·구 노인회 지회장 및 휘호대회 참가 어르신 등이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개최되었다. 진용복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어르신들은 전쟁의 폐허 속에서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대한민국의 발전을 일구신 주인공이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진 부의장은 “휘호는 평생의 취미이고 정신을 가다듬는 수단으로 마음을 다스리는 좋은 습관”이라며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가져다주는 좋은 벗”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경기도의회에서도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통해 어르신들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인 휘호대회 심사 결과 대상 김병극(의왕시지회), 최우수상 양덕선(성남시 중원구지회), 우수상 김동해(용인시 기흥구지회), 장려상 정필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은 26일 11월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경기도 공무원을 향해 정치적 중립 준수와 철저한 공직기강 확립을 당부했다. 오병권 권한대행은 “공직자는 국민의 공복이며, 국민 전체에 대한 봉사자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면서 “특히 지금과 같이 양대 선거를 앞둔 시기에는 업무추진 과정에서 선거법에 저촉이 되는 일이 없도록 철저하게 선관위 점검도 받고 본인 스스로 공직자로서 정치적 중립을 더욱 철저히 지켜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오 권한대행은 이어 “자칫 몸과 마음이 들뜨기 쉬운 연말을 앞두고, 공무원으로서 품위를 훼손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면서 “음주운전, 성비위, 코로나19 관련 방역지침 위반 등의 행위에는 무관용의 원칙으로 일벌백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오 대행은 2022년도 예산심의가 진행 중인 점을 언급하며 “경기도정의 주요 사업들이 내년에도 꾸준히 진행될 수 있도록 예산심의에 철저한 준비와 대응이 필요하다. 도의회와의 면밀히 협조ㆍ소통하며 예산 편성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확대간부회의에서는 정부합동평가 대응, 겨울철 대설·한파 집중 안전관리 방안, 노후 공동주택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24일 수원시 영통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영통구 개청 18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장현국 의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영통구는 삼성전자, SDI, 중소기업 종합지원센터, 광교테크노밸리가 소재한 IT산업의 메카이자, 수원고법.고검, 수원컴벤션센터가 있는 경기도의 거점으로 내년에는 경기도의회와 경기도 신청사가 영통구로 이전하는 만큼 지속적 발전이 기대된다”며 “영통구 매탄동을 지역구로 둔 도의원이자 경기도의회 의장으로서 더 행복하고 희망찬 영통구의 미래를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장현국 의장은 우수구민에 의장표창을 수여하는 한편, 기념 식수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안혜영(더민주, 수원11)·양철민(더민주, 수원8) 의원과 김용덕 수원시 영통구청장 박광온·김진표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이원욱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을)은 윤후덕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이학영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과 공동으로 29일(월) 오전 10시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국제수소거래소 구축 토론회’를 개최한다. 산업부와 수소융합얼라이언스는 후원으로 참여한다. 이원욱 위원장은 11월 초 「국제수소거래소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 (이하 국제수소거래소법)을 대표 발의했다. 법은 국제수소거래소의 설립의 이행근거를 담고 있으며, 거래소의 구체적인 역할 역시 적시하고 있다. 이 법이 제정되면, 우리나라가 세계 수소에너지허브로서 자리매김하고, 장기적으로는 2030년 40% 온실가스감축목표 이행과 탄소중립을 이루는데 기여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중앙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이종영 교수가 ‘국제수소거래소법의 체계와 내용’, 에너지경제연구원 김재경 연구위원이 ‘국제 에너지거래 현황과 관련 산업 발전 방향’이란 주제로 발표하고, 우석대학교 이홍기 교수가 토론의 좌장을 맡아 국제수소거래소의 세부적인 설치 근거와 경제적 효과에 대해 산·학·연 전문가 사이에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산업부, 수소융합얼라이언스, 현대경제연구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은 수도권 전면등교 2일 차인 23일 ‘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 12차 대책회의’를 긴급 개최해 ‘교내 확진자 발생 시 임시 선별진료소 설치’ 등 안정적 일상회복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했다. 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 본부장인 장현국 의장이 본부 소속 비상대책단 위원과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 관계 공무원을 소집한 ‘전체회의’를 연 것은 신규 확진자가 급증한 지난 7월 7일 이후 네 달여 만에 처음이다. 회의에 앞서 장현국 의장은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이후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상황에서 어제(22일)부터 수도권 각급 학교의 전면등교가 시작돼 더욱 철저한 방역조치가 필요하다”며 “매주 코로나19 대책회의를 운영하고 있지만, 성공적 일상복귀를 위한 최적의 대안 마련이 시급한 시점이라 회기 중 부득이 전체회의를 열게 됐다”고 긴급 개최이유를 설명했다.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의왕1)도 인사말을 통해 “비상대책본부가 일상회복 단계에서 발생하는 부작용을 해소하고, 도민피해 구제방안 등을 면밀히 검토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대회의실에서 1시간 동안 진행된 회의에서 참석 위원들은 단계적 일상회복을 중단 없이
경기도의회 디지털 전환 특별위원회(위원장 조광주, 성남3)는 23일, 활동결과보고서 채택을 끝으로 1년 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디지털 전환 특별위원회는, 디지털 신기술을 적용하여 산업‧경제‧사회‧문화‧행정 등 모든 분야에서 혁신과 효율화를 추구하는 디지털 전환 활동을 촉진하기 위하여, 지난 2020. 12. 18. 구성되었으며, 한 차례 활동기간 연장을 통해 최종적으로 오는 12월 17일 활동이 종료된다. 특별위원회는 그간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의 디지털 전환 관련 정책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경기도 자율주행센터, 경기XR센터 등 디지털 신기술의 적용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체험하는 등 디지털 전환 촉진 및 기반 조성 정책의 지원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였다. 조광주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활동이 증가하면서, 사회․경제 전반적으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면서, “우리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향후에도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사업의 발굴과 투자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였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부천시는 지난 7월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확정·고시에 따라 서부수도권 교통요충지로 부상하기 위한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부천시가 건의한 대장~홍대선 등 4개 노선이 모두 선정되면서 사통팔달 광역교통망을 품은 부천의 청사진이 한층 선명해졌다. 시는 앞으로 실행계획을 차질 없이 진행하여 부천 어디서나 2km 이내 광역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생활권을 실현하고 교통혁신을 통한 도시 발전을 견인할 방침이다. ▶ 대곡~소사(서해선) 노선…2022년 부천구간 우선 개통 추진 대곡~소사 복선전철은 고양시 대곡에서 원종, 부천종합운동장, 소사까지 이어주는 노선으로 18.3km 구간을 연장하는 민간투자시설사업이다. 한강 하저터널 난공사 등 어려운 작업 여건으로 기존 2021년 6월에서 19개월 지연된 2023년 1월 말 전구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6월 소사~원종역을 잇는 부천구간 우선 개통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으며 2022년 3월 우선 개통이 잠정 확정됐다. 이에 내달부터 부천 구간의 전반적인 시험 운행을 실시할 계획이다. 부천구간이 우선 개통 되면 철도 이용에 어려움을 겪어온 소사·오정권역 시민들의 교통 여건이 개선되고 7호선 종합운동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은 22일 도청 상황실에서 ‘2022년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전달식’을 갖고 윤신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에게 특별회비 1천만 원을 전달했다. 도는 다음 달 1일부터 시작되는 ‘2022년 적십자사 회원모집 및 회비 집중모금기간’에 앞서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자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첫 번째로 특별회비를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오병권 권한대행은 “재난구호활동에 항상 앞장서고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도민들에게 늘 희망이 되어주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1,390만 도민 모두의 행복을 위해 경기도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의 구호와 봉사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적십자 회비는 모금위원이나 우편발송을 통해 전달된 적십자회비 지로용지의 납부 권장금액을 금융기관 수납, ARS, 인터넷·휴대폰 간편결제 등을 이용해 납부 가능하다. 개인 및 개인사업자는 연말정산시 소득금액의 100% 한도에서 세액공제가 되고, 법인은 연간 소득금액의 50% 범위 내에서 비용처리가 가능하다. .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제37회·제38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및 제10회 전국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선수 선발전(이하 전국대회 및 국가대표 선발전)’을 지난 11월 8일부터 15일까지 공단 직업능력개발원 등 9개소에서 개최했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공단과 (사)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130명의 경기도 선수들이 가구제작, 웹마스터 등 47개의 직종에 참가 신청을 하며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의 선수들이 참가를 희망했다. 109명의 경기도 선수들이 실제 경기에 참석하여 제37회 전국대회(금상 7명, 은상 4명, 동상 4명, 장려상 1명), 제38회 전국대회(금상 15명, 은상 6명, 동상 4명, 장려상 1명)에서 다수의 입상자가 나왔으며,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총 7명의 국가대표선수를 배출해내는 쾌거를 이뤘다. 제37회·제38회 전국대회 및 국가대표 선발전은 지난 15일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에서 치러진 경기를 마지막으로 비대면 온라인 폐회식과 함께 마무리됐다.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의 선수들이 참가한 만큼 가장 많은 수상을 거머쥐며 전국 종합 1등이라는 최고 성적 달성으로 성황리에 대회를 마쳤다. 경기도는 전국
경기도가 요소수 부족 사태에 따른 사회·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담조직(TF)을 구성,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경기도는 15일 경기도청 재난상황실에서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과 주요 실·국장, 31개 시군 부단체장이 참여한 가운데 ‘제1차 요소수 대응 TF 회의’를 개최했다. 오병권 권한대행은 “경기도는 요소수 부족과 관련해 지난 8일 긴급 현안점검회의를 열어 상황 파악을 했고, 정부 긴급수급조정조치를 포함해 범정부 대응체계를 가동해서 총력 대응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분야별 TF를 기초로 대응방안 마련 및 시군 협조사항·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우선적으로 긴급한 수급 문제 해소에 전력을 기울여 빠른 시일 안에 요소수 부족사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전담조직 구성은 도 차원의 단기 요소수 확보방안 및 중장기 수요․공급 관리대책 도출을 위한 조치다. 전담조직은 권한대행이 단장을, 경제실장이 운영총괄을 맡은 가운데 ▲경제·산업팀 ▲환경·점검팀 ▲교통·운송팀 ▲화물·물류팀 ▲농정·소방팀 등 모두 5개 팀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분야별 현황과 대응방안이 논의됐다. 경제·산업분야에서는 우선 도내 요소수 생산업체와
홍문표 국회의원(국민의힘, 충남 예산·홍성)이 12일 연세대학교 동문회관에서 자랑스런한국인인물대상 조직위원회(대회장 최환)가 주최한 ‘2021 자랑스런 한국인 인물대상’ 국제평화공헌대상을 수상했다. 자랑스런 한국인 인물대상은 국내외 정치, 경제, 자치행정, 문화예술, 스포츠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대한민국의 위상과 국격을 높인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국회의원 중 홍문표 의원을 포함한 단 두명만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홍문표 의원은 17대 국회를 시작으로 3선 국회의원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당 최고위원, 사무총장, 교육위원회 위원장 그리고 최근에는 감사원장 국회 인사특위 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풍부한 국정·정치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일하며 다방면에 걸친 주목할 만한 업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12년간 일하며 농어촌 입법정책 전문가로서 국정감사를 통해 그동안 소외받고 외면당한 우리 농어업을 지켜내고자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농어민의 현실을 날카롭게 지적해 농어민 소득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높게 평가받아 시민단체로부터 20여차례 최우수 의정활동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21대 국회에서는 청년청
경기도는 11일 화성시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제26회 경기도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열고 농어업분야 유공자와 농정업무 우수 시군에 시상을 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대행사 없이 수상자와 시상자, 농업인을 대표하는 단체 대표 등 최소한의 관계자만 참가해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이 경기도 농어업분야 최고의 상인 ‘제28회 경기도 농어민대상’ 13개 부문 수상자 13명과 ‘2021년 시ㆍ군 농정업무’ 평가 결과 성적이 우수한 10개 시ㆍ군에 표창을 수여했다. 2021년 경기도 농어민대상 수상자는 농어업분야에서 탁월한 경영실적이 있고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농어민을 선발해 시상했다. 1994년부터 2020년까지 총 286명이 수상했다. 수상자 13명은 ▲고품질 쌀 생산부문 김포시 벼꽃농부 ▲과수부문 이천시 이걸재 ▲채소부문 파주시 김용구 ▲농촌융복합산업부문 안성시 한경에프앤비(주) ▲환경농업·신기술부문 가평군 이근철 ▲수산부문 평택시 이동규 ▲임업부문 양평군 박혁배 ▲여성농어민부문 김포시 윤효경 ▲특용작물부문 김포시 이용완 ▲한우부문 이천시 김성진 ▲낙농부문 광주시 김현기 ▲양돈부문 연천군 이준길 ▲가금 및 기타가축부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경기 용인시병·재선)이 발의한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법 전부개정법률안'이 1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해당 법은 내년 5월 말부터 시행 예정이다. 이번 법개정을 통해 법안 명칭이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법'으로 변경된다. 정책 대상을 경력단절여성에서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여성까지 확대하고, 경력단절 '예방'을 강화하자는 취지다. 경력단절 사유에 '혼인·임신·출산·육아와 가족구성원의 돌봄'과 더불어 '근로조건'을 포괄하도록 했다. 또한 여성의 경제활동 실태조사·백서 발간, 구인·구직 정보수집 및 제공, 직업교육훈련과 일경험 지원사업의 대상 확대 등 여성 고용 촉진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정춘숙 의원은 "이번 개정은 2008년 법 제정 이후 13년 만에 이루어지는 전부개정인 만큼 그 의미가 크다"며 "법 개정을 통해 더 많은 여성들이 경제활동에 참여하고, 안정적으로 고용유지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