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변종오)는 22일 도의회 운영위원회 특위 사무실에서 사전간담회를 갖고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한 뒤 향후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청주공항특위는 충북도 균형건설국(공항지원팀)으로부터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공항 기반시설 확충, 국제 다변화 및 신규 노선 개설 현황, 항공물류 활성화 방안 등 사업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질의 답변 시간을 가졌다. 특위 위원들은 이어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 관련 특별법안 제정,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 반영 등 구체적인 특위 활동 계획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청주공항특위 변종오 위원장(청주11)은 “청주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지원 정책은 물론 공항 주변 개발지역 지원과 소음 피해지역까지 아우를 수 있는 균형발전 대책이 함께 마련돼야 한다”며 특위 활동 방향을 밝혔다.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지원 특별위원회는 지난 9월 2일 청주국제공항이 중부권 거점이자 행정수도 관문 공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종합적인 검토와 다각적 정책 방안 마련을 위해 구성됐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민선8기 후반기 첫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추진 중인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62차 실국원장회의에서 “아쉬운 점도 있지만 지난 2년은 많은 성과를 얻어내는 기간이었다”며 “후반기에도 대형 프로젝트는 물론, 도정 현안을 미리미리 잘 챙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먼저, 지난 1일부터 본격 시행중인 ‘주 4일 출근제 의무화’와 관련, 모범사례가 되도록 시행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충남형 풀케어 일환으로 추진하는 주 4일 출근제는 올해 0-2세 자녀를 양육하는 도·시군·공공기관 직원 471명을 대상으로 추진 중이다. 대상자들은 주 1회 재택근무를 하거나 주 4일 10시간씩 근무 후 하루를 쉴 수 있고, 내년에는 민간으로도 확대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사회 전반적으로 주 4일제 시행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만큼 운영과정에서 대상자들의 의견을 받아 부족한 부분 등은 보완·개선해 달라”며 “충남이 선제적으로 추진하는 부분이 성과를 거두고 모범사례 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3일 세종시와 체결한 산림자원연구소 이전 공동대응 업
국민의힘 정진석 후보(충남 공주시부여군청양군선거구)는 5일 오전 신관동 사전투표소인 공주대학교 체육관을 방문해 사전투표를 마쳤다고 밝혔다. 사전투표를 마친 정진석 후보는 “제게는 충청 중심시대를 열고, 공주 부여 청양의 전성시대를 여는 오랜 꿈이 있다”라며 “그 꿈을 이룰 역사적 기회가 눈앞에 왔다”라고 말했다. 정진석 후보는 “이번 총선의 선택지는 너무나 분명하다. 공주 부여 청양에 필요한 사람은 대통령과 정부와 손잡고 지역 발전을 이끌 사람이지, 사사건건 발목 잡고 훼방 놓을 사람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정 의원은 “저를 키워주신 건 주민 여러분들이다”라며 “대통령과 정진석이 공주 부여 청양 주민 여러분에게 제대로 쓰임 받을 수 있도록 마지막으로 한 번 더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는 5일, 6일 이틀간 전국에 설치된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충남 공주시·부여군·청양군)은 28일 여의도 국회의사당의 세종시 완전 이전을 명문화하는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특별법안」, 「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 「정부조직법」 일부개정법률안 3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진석 의원이 대표 발의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특별법안」은 대부분의 중앙행정기관이 세종시로 이전을 완료한 상황에서 여전히 서울에 소재한 국회의사당으로 인해 발생하는 행정 비효율을 없애는 법안으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을 세종시로 완전히 이전하도록 명문화 하는 법안이다. 「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세종시에 국회 세종의사당 분원을 두도록 하는 조항을 삭제하는 법안이다. 「정부조직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서울 국회의사당과 중앙행정기관을 세종시로 완전히 이전하는 과정에서 행정수도 건설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행정수도건설청’을 설치하는 법안이다. 정진석 의원은 “지난 정권에서 제가 야당 국회의원 최초로 국회 세종의사당법과 대통령 제2집무실 설치법을 대표 발의하고 국회를 통과시키며, 충청 중심시대를 열기 위한 준비를 꾸준히 진행해 왔다”라고 말했다. 정 의원은 “국회의사당의 세종시 완전 이전은 정치 행정수도의 완성이자, 국토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국민의힘 정진석 후보(충남 공주시·부여군·청양군선거구)가 21일 오전 공주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 등록을 마쳤다. 정진석 후보는 “이번 총선은 이재명을 지킬 것이냐’ ‘윤석열을 지킬 것이냐’의 선택”이라며 “지금 우리 공주 부여 청양에 필요한 사람은 윤석열 정부를 도와 지역발전을 이끌 힘 있는 정치인이지, 윤석열 정부를 훼방 놓을 정치인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정 후보는 “공주 부여 청양 주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이 있었기에 지금의 정진석이 있다”라며 “총선 승리로 국민의힘이 원내 다수당이 되면, 국회의장직에 도전해 공주 부여 청양을 충청 메가시티(광역도시권)의 중심으로 확실히 발전시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충남 공주시·부여군·청양군 국민의힘 정진석 후보는 1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공주 부여 청양을 충청 메가시티(광역도시권)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라는 <1호 공약>을 발표했다. 정진석 후보는 “제가 대표 발의하고, 국회 본회의를 통과시킨 국회 세종의사당법과 대통령 제2집무실 설치법은 공주·부여·청양을 충청의 중심축으로 세우기 위한 큰 그림이다”라고 밝혔다. 정 후보는 “명실상부한 정치·행정수도의 완성, 그리고 제2경부고속도로와 제2서해안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공주 부여 청양은 서울과 1시간대에 오갈 수 있게 된다”라며 “그야말로 우리 공주 부여 청양이 충청의 중심이 될 역사적 호기를 맞이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에서 정진석 후보는 “공주 출신 대통령과 함께 더 큰 일을, 더 힘 있게 해낼 수 있는 사람은 정진석”이라며 “지금 필요한 것은 4년 내내 대통령의 발목을 잡을 정치인이 아니라, 윤석열 정부를 도와 지역발전을 이끌 힘 있는 정진석”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정진석 후보는 “서울과 지방의 격차, 의료격차 교육격차 교통격차 복지격차를 해소하는데 ’최다선 여당 중진‘의 역량을 모두 쏟겠다”라며 ▲충남 유일 4년제 국립종합대학교인 공주대학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올해도 청렴도 최상위권 달성을 위한 반부패 청렴 실천을 다짐했다. 도는 지난해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전국 최초 8년 연속 최고 등급,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 자율적 내부통제 평가에서 4년 연속 광역 1위을 달성했다. 최근 발표된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는 광역자치단체 9위에서 5위로 상승했다. 충남도 감사위원회는 이 같은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2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공직사회의 관행적 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사회를 조성하는 데 모범이 될 것을 다짐하는 ‘2024 간부 공무원 청렴 서약식’을 개최했다. 서약식은 김 지사를 비롯해 김기영 행정부지사, 전형식 정무부지사, 도 간부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 서약 및 청렴 퍼포먼스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부패를 예방함으로써 청렴한 공직사회 실현을 위해 솔선수범할 것을 서약했다. 이와 함께 사익보다 공익을 우선하고 업무수행 과정에서 부당한 이익을 추구하지 않으며, 직위를 이용한 직위·권한 남용, 이권 개입, 알선·청탁을 하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힘쎈충남, 청렴이 곧 힘
민선8기 힘쎈충남의 ‘실리·소신 지방외교’ 활동이 속속 결실을 맺고 있다. 5∼6월 일본과 중국을 찾아 펼친 ‘대백제전 세일즈’는 해외사절단의 대거 참가를 견인하고, 4월 미국에서의 외자유치 활동은 대규모 투자 결정을 이끌어냈다. ◆ 4∼6월 미·일·중 차례로 방문 12일 도에 따르면, 김태흠 지사는 지난 4∼6월 미국과 일본, 중국을 차례로 방문했다. 일본과 중국 등에서 김 지사가 가장 공을 들인 분야는 대백제전이다. 김 지사는 구마모토현과 나라현, 시즈오카현 등 일본 3개 교류 지방자치단체를 방문한 자리에서 각 현지사에게 대백제전 초청장을 전달, 참가 의사를 받아냈다. 특히 야마시타 마코토 나라현지사는 취임 2주 차를 맞아 선뜻 확답하지 못했으나, 김 지사의 거듭된 요청에 의회 일정까지 조정하며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이번 대백제전 참가 해외사절단은 8개국 35개 단체 563명이다. ◆ 일 3개 교류 단체장 모두 참가 일본에서는 3개 현 지사를 비롯, 15개 단체 108명이 김 지사 초청에 화답했다. 일본 3개 교류 자치단체장이 충남 행사에 모두 참가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중국에서는 쓰촨·칭하이·헤이룽장성 등 5개 단체 17명이 입국했으며, 베트
문재인 정부 5년, 대북제재 불구하고 농해수위 소관 기관 1500억 규모 예산 편성, 대북지원 위한 TF팀까지 꾸려 준비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북한과의 모든 합작사업 및 지원을 금지하는 대북제재 결의 때문에 진행할 수 없었음에도 보여주기식 지원을 위해 무리하게 추진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8일 국회 농해수위 소속 국민의힘 홍문표 의원이 상임위 소관 10개 기관 전수조사를 통해 확인한 자료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산림청, 농촌진흥청, 농어촌공사, 부산항만공사, 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농협, 수협 10개 기관에서 문재인 정부 5년 대북지원을 위해 1500억 규모의 예산을 편성하고, 그 중 479억원을 집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제출받은 기관별 세부 편성 및 집행 내역을 살펴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세계식량계획(WFP)을 통해 국내산 쌀 5만t을 북한에 보내기 위한 양곡관리특별회계 부담액 992억 원과 북한 관련 연구사업을 위한 예산 3억 3000만 원을 편성했다. 하지만 북한이 2019년 7월 한미연합훈련 등을 문제 삼으며 쌀 수령을 거부하면서 992억 원은 불용 처리됐다. 산림청은 대북지원용 종자채
강준현 국회의원(세종시을)이 4일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에 임명됐다. 더불어민주당은 4일 의원총회를 통해 원내부대표단 임명동의안을 의결하여 강준현 국회의원을 원내부대표로 인선했다. 원내부대표는 원내대표를 도와 원내 활동에 관한 당의 정책을 협의·조정하고 국회 운영 전반에 대한 전략을 수립·실행하는 등 운영전략 지원 역할을 하게 된다. 강준현 의원은 성실한 원내 활동과 국가균형발전 등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민주당 의원들에게 고른 신임을 받는다고 평가받았다. 앞서 강의원은 제21대 국회 더불어민주당 제2기 윤호중 원내대표 체제에서도 원내부대표로서 활약한 바 있다. 이번 원내대표단은 21대 마지막 정기국회 기간 중 주요 민생 현안에 대해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 실력과 열정 등을 기준으로 꾸려졌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헌정 사상 최초 제1야당 대표 체포동의안 가결이라는 미증유 사태 가운데 신임 원내대표로 홍익표 의원을 선출해 정부의 폭정과 무능을 제대로 견제하기 위한 전열을 정비했다. 강준현 의원은 “경제, 정치, 민생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당직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홍익표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원내를 안정적으로 이끌고, 나아가
이명수 의원(국민의힘, 충남 아산시갑)이 13일(수)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아산시 전국 최초 온천도시 최종 선정에 환영의 뜻을 표했다. 이명수 의원은 “그동안 아산시의 온천사업 활성화를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는데, ‘전국 최초 온천도시’라는 영광스러운 타이틀을 얻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는 남다른 소회를 전하며 “이번 온천도시 지정은 코로나19로 더욱 침체했던 아산시 온천관광에 큰 활력과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 최초 온천도시로 선정된 아산시는 온양온천·도고온천·아산온천이 자리하고 있는 전통적인 온천도시로서 2021년 충주시와 함께 온천도시 시범사업지로 선정된 바 있으며, 특히 국내 유일 온천전담기관인 (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원장 김창용)을 설립하여 온천분야 R&D·시험분석·기업지원 업무 등 지역 온천산업의 재부흥과 발전에 매진하고 있다. 아산시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이명수 의원은 앞서 2020년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 당시, 행안부의 소극적인 온천업무를 지적하고 ‘온천 활성화 추진기획단’ 설치를 제안하는 등 온천산업의 발전을 촉구했으며, 당해 12월 이명수 의원이 대표발의 한 「온천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이듬해 국회 본회
최재구 예산군수가 국비 확보와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잰걸음에 나서고 있다. 최 군수는 지난 21일 국회를 방문해 국민의 힘 홍문표 국회의원, 주호영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정진석 비대위원장 등을 차례로 면담하고 지역 현안 해결과 국비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주요 건의 내용은 △오가면 역탑리 일원 내포신도시 관문 교통요충지에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6차산업 농공단지와 드라마 세트장을 혼합한 예산형 관계인구 증가 시책인 ‘예산 늘해랑 프로젝트’ 추진 △대술면, 신양면 일원의 청년농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 등이며, 이밖에도 지방재정 1조원 시대를 열어나갈 다양한 현안사업을 건의했다. 이어 국가균형발전위원회를 방문해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면담하고 수도권 공공기관 추가이전 조속 추진과 혁신도시 후발주자인 충남에 대형 수도권 공공기관 우선 선택권(드래프트제)을 요청했다. 군은 내포신도시가 충남혁신도시로 지정 고시됨에 따라 지역 간 불균형 해소,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국가균형발전 선도를 위해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이 필요함을 적극적으로 피력해오고 있다. 특히 수도권 공공기관을 직접 방문해 예산군의 우수한 정주환경 및 교통, 수도권과의 거리 등을 적극적으로 홍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충남 공주·부여·청양)은 7일 교육시설 개선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25억 9,9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금은 ▲공주시 신관초등학교 노후시설보수 9억 9,600만원 ▲공주시 이인초등학교 외벽보수 및 창호교체 3억 3,300만원 ▲공주중동초등학교 외벽보수 및 창호교체 12억 7,000만원이다. 정 의원이 확보한 특별교부금은 △노후화로 인해 균열이 발생한 학교 건물외벽 보수 △개폐가 불량한 실내외 창호 보수 △화장실 개보수 등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학교시설 개선을 위해 사용된다. 정진석 의원은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도록 하는 것이 어른들의 책무다”라며 “우리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과 재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항상 세심하게 챙겨보겠다”고 말했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국방위원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9일 “공동명의로 기획재정부에 공문을 보내 안도걸 기획재정부 2차관에게 육군훈련소 생활관 시설개선 관련 예산 103억원을 내년도 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육군훈련소는 연간 13만명의 현역병, 상근예비역, 보충역의 군사교육·훈련을 담당하는 핵심적 교육·훈련기관임에도 불구하고 열악한 생활여건으로 인해 장병들의 기본권과 인권이 침해되고 있다는 지적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온 바 있다. 특히 현재 일선 부대들의 생활관이 모두 침상에서 침대로 개선된 데 비해 육군훈련소는 아직까지도 구식 침상을 사용하고 있어 훈련병들의 불편이 계속 이어져왔다. 육군훈련소 생활관 신·증축 및 취사식당 개선을 위해서는 8년간 6,286억원의 총사업비가 소요되고, 당장 내년도 예산으로 설계비 103억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그러나 기획재정부는 건당 사업비가 약 9백억원에 달하는 만큼 ‘사업타당성 조사’를 거쳐야 한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국민의힘 국방위원들에 따르면 병영생활관은 정형화된 시설이므로 기획재정부 국방사업 총사업비 관리지침 제23조 “사업추진 방법 등이 명백한 사업으로 사업타당성조사의 실익이 없다고 판단할 경우 사타를 면제한다”는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