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21일 오후 태안군 신진(안흥)항 및 가의도 인근 해상에서 32보병사단 합동으로 신진(안흥)항만 적 세력 침투에 대비한 ‘24년 4분기 항만방호 및 대테러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태안해양경찰서에서 주관하는 해경-군 간 합동 훈련으로 실시하였으며, 적 세력이 신진(안흥)항만을 침투하여 항만시설을 파괴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미식별 선박 추적 △군·경 합동 검문검색 △인명구조 △소화·방제 순으로 진행되었다. 항만 방호 및 대테러 훈련은 통합방위법에 근거하여 매 분기 별 시행하고 있다. 태안해경 관계자는“금번 훈련으로 신진(안흥)항만 통합방위 태세를 확립하고, 군과의 합동 훈련으로 적 해상침투 세력에 대한 대테러 협력체계를 더욱 견고히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장기미집행으로 공원 해제 위기를 겪었던 청주시 내수삼봉근린공원이 30일부터 자연 조경과 놀이터, 맨발걷기길 등을 갖춰 시민들을 만난다. 청주시는 이날 오전 내수삼봉근린공원 광장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등 시 관계자들과 시공사 관계자, 내수읍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청원구 내수읍 학평리 산4-13번지 일원에 위치한 내수삼봉근린공원은 주변에 초등학교, 체육센터, 행정복지센터가 있어 접근성이 좋음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경작 및 불법 점유물로 훼손돼 민원이 많았던 곳이다. 1995년 공원 결정 이후 방치돼오다 공원일몰제 시행에 따라 공원지정이 해제될 위기를 겪어오다, 청주시가 2019년 실시계획인가를 받으면서 사업이 본격화됐다. 2021년 말 토지 보상을 완료했고, 지난해 8월 착공해 최근 1만7천636㎡ 면적으로 공원조성을 마쳤다. 사업비는 총 27억원(도 2.8, 시 24.2)이 투입됐다. 공원에 조성된 주요 시설은 △호기심 가득한 모험 어린이놀이터 △숲속에서 주민과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쉼터 및 유아숲체험원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숲속 걷기길 △손과 발을 씻을 수 있는 세족장 및 화장실 등이다. 시 관계자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다중이용선박 합동 안전점검을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추석연휴 기간 귀성객 및 관광객의 수요가 급증 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서산시, 태안군 관내 운항 중인 유선 및 도선 대상 기동점검 실시 하였으며, ▲구명조끼‧구명부환 등 인명구조장비 관리상태와 적정수량 비치 여부 ▲승객 승하선 시 안전사고 위험성 및 선착장내 위험요소 파악 ▲선내 소화기구 및 화재장비 확인 등 안전과 직결되는 위반사항을 집중적으로 점검하였다. 특히, 응급구조사 경찰관을 동원하여 추석 연휴 기간 긴급상황 발생 시 응급처치(심폐소생술, 하임리히, AED 사용법) 등 행동요령에 대한 교육을 중점 실시하였다. 임재수 태안해양경찰서장은“다중이용선박 사고가 발생하면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있기 때문에 유관기관과 적극 협업을 통해 이용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가 영목항 슬립웨이에 수상레저객 및 어민들의 해양 안전 활동을 위한 바다날씨 전광판을 시범 운영한다. 바다날씨 전광판은 ▲기상특보가 없을 때 「●안전해(녹색신호)」 ▲예비특보 발효 시「●조심해(노란신호)」 ‘수상레저활동 주의’ ▲기상특보 발효 시「●위험해(빨강신호)」‘00기상특보 발효중’으로 표출된다. 현재 주의보 이상 기상특보 발효 시, 레저활동 및 일부어선 출항이 금지(톤급별 제한)된다. 태안해경은 바다 날씨 전광판 설치로 출항지 인근에서 전광판의 정보를 통해 출항 가능 여부를 직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레저사고가 급증하는 9~10월 가을철을 맞아 태안해경에서는 레저객대상 안전정보를 매주 모바일 메시지로 전송하고 있으며, 자체 플랫폼‘수상레저알리미’를 통해 레저활동 법령정보 및 안전활동 이벤트를 운영하고 있다. 태안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안전한 해양 활동을 위해선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제공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신속하고 정확한 바다날씨 정보로 해양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충남도는 미래 양식산업을 선도해 나가기 위한 첨단 기술 지원 등 경쟁력 확보에 348억원을 투입한다고 7일 밝혔다. 도는 지능형(스마트) 기술을 바탕으로 양식산업의 미래화 및 김 등 지역 특화 품종을 집중 육성, 어촌 소멸에 대응함으로써 경쟁력을 높인다는 목표이다. 지난해 기준 도내 1871개 양식장에서 생산한 수산물은 5만 4359톤으로 2022년 5만 8428톤 대비 6.9% 하락했으며, 전국 생산량 230만 3732톤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3% 수준에 불과하다. 반면, 국내 친환경 고단백 식품인 수산물의 수요는 2013년 414만 7000톤에서 2017년 454만 1000톤, 2022년 539만 7000톤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도는 올해 양식산업의 안정적인 성장기반 구축을 목표로 △종자산업 △환경관리 △생산관리 △미래혁신 4개 분야에서 25개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친환경 양식어업과 종자배양장 및 해상·육상 양식장 생산 지원을 위해 16개 사업에 145억원을 투입해 청정어장 재생, 인증부표·가두리시설 현대화·어장 진입로 등 양식시설 기반 조성을 추진해 어가 경영 여건을 개선한다. 신규 사업으로는 대표 고부가가치 수산물인 해삼 생산량 증대를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오는 3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안전사고 위험예보제’주의보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안전사고 위험예보제는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안해역에서 안전사고가 반복, 지속적으로 발생했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경우에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알리는 것을 말한다. 조석 간만의 차가 큰 대조기에는 조류 흐름이 강하고 침수 우려 등 연안사고의 위험이 높은 가운데, 봄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활동하는 주말기간 중에 대조기가 겹쳐있어 연안사고 우려가 더욱 높은 실정이다. 태안해경은 대조기 기간 중 대형 전광판과 재난예경보를 통해‘안전사고 위험예보제’발령과 안전수칙을 홍보하고 위험 시간대에 육·해상 순찰을 강화하여 연안사고 예방활동을 강화 할 방침이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연안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해안가 등 지정된 주차구역이 아닌 곳에는 주차 금지 ‣갯벌체험 시 물때 시간을 꼭 확인하고 2인 이상 함께 활동 ‣갯바위, 방파제, 테트라포드 등 고립·익수 우려가 높은 장소에는 출입 자제 ‣모든 연안활동 시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하였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 양념채소연구소는 따뜻했던 월동기로 마늘 생육 재생기가 일주일가량 앞당겨져 봄철 생육 및 병해충 방제 등 마늘밭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고 25일 밝혔다. 올겨울 마늘 주산지 기상환경 조사 결과 12월과 1월의 평균기온은 평년 대비 약 1℃가 높았으며, 강수량은 63㎜ 많아짐에 따라 마늘 생육 재생기가 예년보다 일찍 다가올 것으로 전망된다. 생육 재생기가 다가옴에 따라 지난해 월동 피해 예방을 위해 부직포나 비닐로 2중 피복한 밭은 2월 하순 전에 피복을 완전히 제거해야 한다. 만약 동해로 인해 잎끝이 일부 고사했을 경우라도 생육 재생기 관리를 통해 회복될 수 있다. 또 생육이 왕성해지는 시기로 양분 관리가 중요한데 웃거름(추비)은 2회로 나눠 시비해야 한다. 시비 방법은 1차는 2월 하순까지 10a당 요소 17㎏과 황산칼륨 8㎏ 뿌려주고, 2차는 3월 하순경에 같은 양을 살포해야 한다. 주의할 점은 시비 시기와 시비량으로 마지막 웃거름을 4월 이후까지 늦게 주거나, 질소질 비료를 과다 시비하는 경우 마늘이 웃자라 벌마늘(2차) 생장이 발생할 수 있어 시기와 양을 꼭 준수해야 한다. 또 빠른 기온 상승의 영향으로 마늘에 무름병, 잎집썩음병, 뿌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지난 22일 2024년도 제1회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이한영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을 포함한 20여명의 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5명의 신규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시작으로 2024년 1분기 성과보고, 태안해양경찰서 현안업무 공유, 의견청취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정책자문위원회는 매년 분기별 정기회의를 통해 국민의 눈높이에서 해양경찰의 정책 및 현안업무를 평가·분석하여 의견을 제시하는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한영 정책자문위원장은 “새로 부임하신 임재수 서장님을 비롯, 신규 위원분들께 환영의 인사를 전하며, 해양사고 없이 안전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는 말과 함께“정책자문위원회가 태안해양경찰서의 정책 협력체로써 자문과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태안해양경찰서 임재수 서장은 “태안은 특별한 기억이 있는 곳으로, 다시 돌아와 좋은 분들을 만나 뵙게 되어 반갑다. 안전한 바다, 친근한 해양경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으며, 이어 “태안해양경찰서와 정책자문위원회가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해양 정책을 논의하고, 지속적인 소통과 상호협력을 통해 안전한 대한민국의 바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설 명절을 앞두고 한우 가격동향 및 송아지 경매진행 상황을 살피고 축산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1일 예산 송아지 가축경매시장을 방문했다. 최재구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가축시장을 운영하는 축협 관계자와 경매에 참석한 축산 농가를 격려했으며, 이날 경매 출장 두수는 한우 송아지 223두(암송아지 53, 수송아지 170)였다. 2009년 11월에 개장한 예산축협 송아지 경매시장은 연간 거래 건수는 3700여두로 평균 경매 규모는 송아지 250두, 일반우(번식우, 비육우) 70두 수준이며, 송아지 경매는 월 2회, 일반우 경매는 매월 넷째주 화요일에 각각 진행된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그동안 사료 값 상승과 한우 가격 하락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가축 경매 시장 운영을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예산한우 생산성 향상 지원, 사료배합기, 조사료 생산 시설 지원 등 예산 한우 명품화 및 대외시장 개방에 대응한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 위치 송아지 가축경매시장은 올해 3월 초까지 운영되며, 예산축협(윤경구)에서는 오는 3월 중순에 오가면 신장리 예산수덕사 IC 인근에 조성되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홍문표 의원(예산·홍성)이 해양수산부, 해양교통안전공단 등으로부터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1천 4백억의 R&D 예산이 투입된 바다내비 보급 과정에서 기술 미인증 업체가 보조금 15억을 타간 것으로 확인됐다. 2018년 소프트웨어 개발이 완료된 바다내비의 보급 활성화를 위해 해양수산부는 2019년부터 해양교통안전공단과 수협을 통해 어선 및 비어선 바다내비 설치 보조금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해양교통안전공단의 경우 2019년 ~ 2022년까지 1, 2차 비어선(레저보트 등) 대상 보조사업자로 선정되어 1차 사업 기간 중 600대 보급을 목표로 10억 8천만원의 보조금이 편성되었다. (☞첨부1) 1차 사업을 위해 공단은 기술평가를 거쳐 A업체와 2020. 3. 20. 보급 계약 체결했는데 당시 A업체는 단말기 인증을 받지 못했지만 직접 개발·생산하겠다는 취지의 제안서를 제출해 최종 사업자로 선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A업체의 단말기 인증이 지연되면서 납품 지연 상황에 놓였고 A업체는 같은 입찰에 참여해 탈락한 B업체의 인증 단말기를 수백대 구매하여 보급하기에 이르렀다. 그럼에도 공단은 계약취소나 변경을 검토하지 않았
지난 2007년 발생한 역대 최대 해양사고인 서해안기름유출사고 이후 정신적·물질적 피해를 입은 서해안 어민들을 위해 조성된 출연금이 거의 집행되지 않은 가운데 해양수산부가 뒤늦게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이들 단체에 미집행금 전액 환수를 통보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홍문표의원(예산·홍성)이 해양수산부로부터 받은 태안기름유출사고 출연금 집행내역에 의하면 허베이조합 및 서해안연합회에 배분된 3,067억 출연금 중 288억만 집행됐다. < 태안기름유출사고 출연금 집행내역(2019 ~ 2022) > [자료 : 해양수산부, 의원실 재정리] 출연금을 전액 집행하겠다던 허베이조합과 (재)서해안연합회는 그마저도 집행액 대부분을 임직원 급여 및 운영비에 사용했다. 피해주민들을 위한 사업이 아닌 조합원 배불리기용으로 전락한 것이다. 결국 유류피해민들의 항의에 해수부는 작년에서야 감사를 시작했고 올해 8월 배분사업계약 위반을 근거로 허베이조합과 (재)서해안연합회에 미집행금을 전액 환수하라고 통보했다. 그러나 해당 단체들은 출연금 반납조치의 부당성 등을 이유로 집행금 반납을 거부하고 있다. 홍문표 의원은 유류피해기금의 지지부진한 집행을 해수부가 관리감독기구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송민웅)는 지난달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바람아래해변 임시출입통제구역 내 해루질에 대한 민원과 위법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국립공원공단 태안해안 국립공원사무소와 합동으로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특별단속을 통해 특이점은 발견하지 못했으며, 주요 활동사항으로는 바람아래해변 야영객 20명을 대상으로 ▲임시출입통제시간(오후 8시~익일 오전 8시) 홍보 ▲취사·야영금지 계도조치 5회 및 안내장 배부 ▲바람아래해변~장돌해변 합동순찰(도보) ▲바람아래해수욕장(장돌방향)임시출입통제구역 경계 표시등 발광상태 확인 ▲임시출입통제구역 안내판 등 관련 시설물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 및 통제구역 내 위법행위 근절에 주력하였다. 한편, 바람아래해변 일원은 안전사고 예방과 해양생태계 보호를 위해 2018년 10월 자연공원법 제28조 제1항에 따라 임시출입통제구역으로 지정되어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 출입을 금지하고 있다. 출입행위가 적발될 경우 최대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태안해경은, “평소보다 긴 연휴와 계절이 선선해진 가을철을 맞아 보다 많은 야영객들 및 갯벌체험객들이 해변가를 찾게 되면서 안전사고에 취약해지는 시기
‘2026 국제원예치유박람회’의 국제 공인 획득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충남도가 국내외 원예 관계자와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국제원예생산자협회 총회에 나섰다. 도는 18일 순천만국제습지센터 콘퍼런스홀에서 열린 ‘제75회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총회’에 참석해 국제원예치유박람회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도 관계 공무원, 국제원예생산자협회 이사회 및 회원, 각 국가 박람회 조직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총회에선 총 4건의 신규 박람회 개최 신청 설명회가 진행됐다. 이날 도는 박람회 개최를 위한 준비 상황 등 현황을 보고하고 박람회 주제와 행사장 구상, 세부 프로그램, 운영·관리 계획, 홍보·마케팅 계획, 재원 조달·투입 계획 등 기본구상과 앞으로의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도와 태안군은 오는 2026년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30일간 태안군 안면도 일대에서 2026 국제원예치유박람회를 공동 개최한다. 꽃지해양공원을 주 행사장으로, 안면도수목원과 2025년 완공 예정인 지방정원을 부 행사장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원예·치유 주제전시관 △그린힐링관 △미래혁신관 △산업관 △세계관 △로컬관 등 6개 전시관으로
이명수 의원(국민의힘, 충남 아산시갑)이 13일(수)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아산시 전국 최초 온천도시 최종 선정에 환영의 뜻을 표했다. 이명수 의원은 “그동안 아산시의 온천사업 활성화를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는데, ‘전국 최초 온천도시’라는 영광스러운 타이틀을 얻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는 남다른 소회를 전하며 “이번 온천도시 지정은 코로나19로 더욱 침체했던 아산시 온천관광에 큰 활력과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 최초 온천도시로 선정된 아산시는 온양온천·도고온천·아산온천이 자리하고 있는 전통적인 온천도시로서 2021년 충주시와 함께 온천도시 시범사업지로 선정된 바 있으며, 특히 국내 유일 온천전담기관인 (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원장 김창용)을 설립하여 온천분야 R&D·시험분석·기업지원 업무 등 지역 온천산업의 재부흥과 발전에 매진하고 있다. 아산시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이명수 의원은 앞서 2020년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 당시, 행안부의 소극적인 온천업무를 지적하고 ‘온천 활성화 추진기획단’ 설치를 제안하는 등 온천산업의 발전을 촉구했으며, 당해 12월 이명수 의원이 대표발의 한 「온천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이듬해 국회
태안군 이원면 당산4리 주민들이 감태를 채취하고 있다. 태안산 감태는 다른 지역의 감태에 비해 쓴 맛이 없고 바다향이 진하며 상품가치가 높아 전국의 미식가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오는 4월 초까지 채취가 가능해 겨울철 어가의 고소득원으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더 자세한 내용은 기획예산담당관 남기훈 주무관(041-670-2758)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