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이 여주지역 도자 산업과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9일 여주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이항진 여주시장은 여주시청에서 최연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에게 감사패를 직접 전달했다.
재단은 2019년 국내 1호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를 여주시 소재 여주도자세상에 구축해 여주 도예가 육성 및 여주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도자세상 쇼핑몰을 통해 여주도자기 판로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경기생활도자미술관(구 여주세계생활도자관)의 대관전 및 기획전시 등을 개최하며 여주 도예가들의 창작 및 교류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최연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여주지역 도예인을 위한 지원사업과 마케팅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개발․추진하고, 여주지역 도자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