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3억 원을 들여 서청주 IC와 청주역 인근 교차로 교통섬에 소나무 등을 식재해 진입관문을 개선한다.
서청주 IC 진입교차로 교통섬과 청주역 인근 교차로 교통섬에 각 500㎡ 터에 소나무 등 큰나무를 식재하고 청주를 알릴 수 있는 ‘직지 청주’ 문자 입간판을 설치하게 된다.
이 사업은 다음 달 계약과 착공에 돌입할 예정이다.
지난 2014년부터 시행한 진입관문 경관 숲 조성사업은 주요도로의 접경지역 및 교통관문에 다채로운 관문 경관을 조성하는 것이다.
각종 조경수를 심어 청주시를 방문하는 외지인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청주시 이미지를 심어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서는 주요 교통관문에 경관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며“이를 위해서 계절별로 꽃 피는 나무와 사계절 푸른 소나무를 적절히 배치한 경관개선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공원조성과 녹지조성팀 주무관 어관용(☎043-201-2802)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강조은뉴스 bbb4500@naver.com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