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도서관(관장 현진권)은 7월 6일(화) ‘유럽연합의 인공지능 규정(안)’을 소개한 『최신외국입법정보』(2021-16호, 통권 제165호)를 발간했다. 이번 호에서는 인공지능의 안전한 활용에 관한 입법적 참고사항을 살펴보았다. 최근 인공지능은 자율자동차・가전제품・마케팅・고객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고, 오남용 또는 오작동하는 경우 예상치 못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2021년 4월 21일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인공지능의 안전한 활용을 위하여 인간에 대한 위험도에 따라서 3단계로 구분하여 규제하는 규정(안)을 마련하였다. 이 규정(안)은 유럽연합에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외 사업자에게도 적용된다. 먼저 ‘금지된 인공지능’은 인공지능이 인간의 존엄성과 기본권을 침해할 위험이 있는 경우를 대상으로 한다. 예를 들어, 공공기관이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실시간 생체인식을 한 후 특정한 사람에 대한 감시나 불리한 대우를 하는 경우를 금지하는 것이다. 다음으로 ‘고위험 인공지능’은 인공지능이 상품의 안전이나 인간의 기본권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경우를 말한다. 예를 들어, 인공지능이 항공기・자동차・기계 등에 탑재되거나 교통・수도・전기 등 중요인프라 시스템에
구래동 소재 기쁜뜻교회(담임목사 문광진)는 지난 4일, 구래동 복지사각지대 대상 가구에 “영양만점 밑반찬서비스”를 실시했다. 청장년 1인가구 및 독거노인이 많은 구래동 지역주민의 어려운 식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하는 교회의 요청에 의해 7월부터 실시되었으며, 그동안 복지상담을 통해 밑반찬 지원이 필요한 4가구를 우선 선정해 제공했다. 부의 폭력으로 성인이 되자마자 독립하였으나 허리디스크로 직장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20대 청년부터, 황혼이혼으로 식생활 준비가 어려운 85세 독거어르신까지, 평소 집반찬을 준비하기 어려운 세대에 정성을 담은 반찬들이 전달됐다. 기쁜뜻교회 문광진목사는 “평소 교회가 이웃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고민하다 구래동에 혼자 사는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한 음식을 전해드리고 싶었다”며 매주 1회 밑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유재령 구래동장은 “경제적인 것 뿐만 아니라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운 가구들에게 큰 도움을 준 기쁜뜻교회에 감사하다”며 “대상자들이 영양 가득한 집밥을 먹고 새 힘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래동은 현재 제공되는 4가구에서 점차 대상자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김포시립 고촌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1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됐다. 고촌도서관의 2021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스토리텔링의 시대, 호모아키비스트로 대변되는 인간의 기록에 대한 열망을 고스란히 지면에 담아내며 자신을 통찰하고 되돌아보는 시간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글쓰기가 주는 인문학 치유의 힘을 느끼고 공감하도록 기획됐다. 고촌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주제, 「고촌시화(詩畫)전, 그림으로 기록하고 세월로 그리다」는 성인대상의 그림책 워크샵과 중.장년 대상의 글쓰기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5월에 시작한 첫 번째 프로그램에 이어 고촌시화(詩畫)전의 두 번째 프로그램은 5060 중.장년을 위한 〈세월을 품고 기억을 쓰다〉-내 인생의 화양연화를 기록하다(이하 인생프로그램)-이다. 고촌도서관의 인생프로그램은 삶에 부대끼며 살아온 내 인생에서 오롯이 나에게만 집중하며 살아온 날들이 얼마였던지. 과연 그런 시간이 존재하기는 했었던지 되묻는 시간을 통해 지나온 자신들의 삶을 에세이, 시, 그림, 사진등의 형식으로 꼴라쥬한 작품들을 책으로 발간 할 예정이다. 강좌를 진행할 정혜원(작가)는 중앙대학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7월 1일, 김포청년공간 창공 사우센터에서 ‘김포청년학교’ 수료식을 가졌다. 수료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김포시 일자리경제과장, 김포시 교육자문관 등 시 관계자와 교육운영사인 사회적기업 어웨이크, 우수학생 등 최소인원 10여명만 현장에 모였으며, 수료생 30여명은 온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과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수료식 뿐만 아니라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생분해성 플라스틱 안경체인’, ‘스페인의 쌀산업을 모델로 한 계절방앗간’ 등 혁신적인 사업모델에 대한 발표와 아이디어 공유의 시간도 가졌다. 수료생 중 한 청년은 “창업에 대해 막연한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현재 활동하고 있는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창업을 준비할 수 있게 되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포청년학교는 창업을 처음 시작하는 청년들을 위해 김포시에서 마련한 신규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 24일부터 두 달여간 ▴14개 창업실무 온라인강좌와 ▴프로젝트보드, ▴능력공유마켓, ▴멘토링 등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진행한 가운데 42명의 신청자 중 3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김포청소년재단(이사장 정하영) 임직원들이 3년 동안 헌혈을 통해 모은 헌혈증 100장을 김포우리병원에 기부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국내 혈액 보유량 감소 상황 해소에 도움이 되기 위한 것으로 김포시 유관기관 최초로 헌혈증을 기부해 한층 더 의미를 더하게 됐다. 김포우리병원은 헌혈증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관내 환자들의 수혈비 지원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김포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과 시민으로부터 사랑 받는 공공기관이 되기 위해 2020년부터 사회공헌단 ‘꿈희 더하기’를 발족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농촌일손돕기, 사랑의 빨래방, 기금마련, 헌혈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종상 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야 말로 우리재단의 근간”이라면서 “함께 상생하고 발전하는 재단이 되 도록 더 열심히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사)한국야생조류보호협회(이사장 윤순영)가 운양동 소재 에코센터 내에 ‘한강하구 갤러리’를 개관하였다. 이를 기획·전시한 관계자는 갤러리의 개관 목적으로 ‘한강하구 자연생태의 중요성과 한강하구 도래 멸종위기 야생조류 사진을 상시 전시하여 한강하구의 소중함과 가치를 재인식하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고, 한강하구 환경보호 활동가 및 야생조류 사진작가로서 꾸준한 활동을 해온 윤순영 이사장의 수준 높은 작품사진을 통해 김포시민들의 환경 정체성 인식확립과 개선에 이바지하고자 갤러리를 개관 하게 되었다’고 피력하였다. 윤순영 이사장은 ‘운양동 야생조류생태공원 에코센터를 찾는 시민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한강하구 자연생태와 야생조류를 통하여 시민들이 인간과 자연의 공존에 대해 생각하고 더불어 마음의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강하구 갤러리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평일(월요일-금요일)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 30분 단위(3:30, 4:00, 4:3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공휴일, 휴무일은 휴관한다. 사전관람 예약에 대한 문의는 관계자( korea@kwildbird.com hp:010-2302-7222)으로 문의하면 된다. 현재 윤순영
지성호 의원(국민의힘 북한인권위원장)은 6월 17일 미국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개최한 국제북한인권전문가 초청 온라인 간담회에 참석해 북한인권문제 현황을 진단하고 한·미 양국의 대북정책과 북한인권특사의 필요성과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 5월 1일 대북정책 검토를 완료한 바이든 행정부가 5월 22일 성김 美 대북대표를 임명했음에도 아직 공석 상태인 美 북한인권특사의 역할이 중요하게 논의되었다. 한국에서는 지성호 국민의힘 의원이 초청되어 참석했으며, 미국 공화당이나 민주당 행정부에서 북한인권문제를 담당했던 로버트 킹 前 북한인권특사(오바마 행정부), 빅터 차 前 국가안보회의 아시아담당 국장(부시 행정부), 그리고 로베르타 코헨 前 국무부 인권담당 부차관보(카터 행정부)가 토론자로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외부정보로부터 고립된 북한주민들의 현황은 물론, 중국 내 탈북민 인신매매와 강제북송 문제 그리고 북한 내 억류자 송환 문제에 대해서 논의했으며, 로버트 킹 前 미국 북한인권특사의 책 ‘면책의 패턴:북한인권과 미국인권특사의 역할’에 나온 내용을 인용하며 북한인권특사임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지성호 의원은 일방적으로 통과되어
26일 대한노인회 김포시지회(이석영 지회장) 회원 등 김포시의 노인들이 GTX-D 원안관철과 서울5호선 김포연장을 촉구했다. 또한 GTX-D 강남직결 범시민 비상대책위원회에 700만 원의 후원금도 전달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GTX-D 사태를 바라보는 전 회원은 지역의 어른으로서 역할을 다하지 못했음에 그 어느 때보다도 비통한 마음”이라며 “사태를 풀어나가기 위한 삶의 지혜를 모아야 함에 한없이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의 젊은이들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교통망을 제대로 구축해 주지 못해 늘 미안한 마음이었다”며 “그러던 중 서울 강남과 직결되는 GTX-D 노선안 소식에 후손들만큼은 조금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라 안도했지만 이마저도 잠시, 결과는 말도 안 되는 반쪽노선으로 참혹함만 안겨 주었다”고 한탄했다. 그러면서 “김포는 대한민국 어느 도시와 견주어 봐도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지역임에도 서울과 직결되는 중전철이 없는 수도권 유일지역”이라며 “제대로 된 광역교통망 하나도 갖추지 못해 김포한강로, 수도권순환도로 등 서울을 연결하는 도로는 출퇴근 시간대 생지옥 같은 혼잡률로 주민들의 지탄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5월 10일부터 재개장 예정인 금빛수로 수상레저시설을 찾아 수상레저기구와 보트하우스 등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점검을 실시했다. 작년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장기화 되면서 심신침체를 호소하는 시민들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2월 이후로 운영을 중단했던 수상레저시설을 5개월 만에 새단장을 끝내고 재개장 한다고 밝혔다. 김포시장(시장 정하영)은 수상레저시설 이용객의 안전과 쾌적한 이용을 위해 수상레저기구의 철저한 점검을 실시하고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해 사회적 거리두기 및 손 소독,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충분한 방역지침 준수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 할 수 있도록 지시했다. 또한, 금빛수로 내 수질을 상시적으로 관리하여 공원 이용객에게 친수적인 공원 환경을 제공 할 수 있도록 지시하였으며, 금빛수로 내에 설치되는 경관조명 시설물 설치사업을 조속히 추진하여 수상레저시설과 연계된 대표적인 관광지로 조성되도록 적극 주문했다. 아울러 정성현 공원관리과장은 금번 수상레저시설 재개장을 통해 코로나 블루로 침체된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고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방역수칙 준수에 최선을 다하겠
2021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가 지난달 28, 29일 이틀 동안 57만 8150명이 참지난 4월 22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공청회에서 김포~부천종합운동장으로 대폭 축소된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노선이 발표됐다. 당초 경기도에서 제안한 수도권 동·서 축을 잇는 김포~인천검단~부천~서울강남~하남 노선 구상은 온 데 간 데 없이 사라지고, 광역급행철도를 이용해도 직접 서울 진입조차 하지 못하는 후퇴하고, 또 후퇴한 안이 발표됐다. 김포는 신도시가 조성되면서 ‘지상 경전철 vs 9호선 중전철’로 논쟁을 벌이다 신도시 발표 16년 만에야 ‘2량짜리 경전철’을 건설하는 데 그쳤다. 김포골드라인이 개통 1년 만에 혼잡률 285%라는 사상 최악의 지옥철이란 오명을 쓴 이유다. 인구 50만 명을 바라보고 있는 김포는 거대해진 몸집에 맞지도 않는 작디작은 신발에 발을 겨우 구겨 넣고 있는 모양새로 간신히 버티고 있는 상황인 것이다. 한국교통연구원은 공청회 당시 △타당성 △지방과의 투자 균형 △기존노선 영향을 이유로 김포시와 경기도가 건의한 GTX-D 노선을 대폭 축소했다. 그리고 국토부는 2019년 10월 ‘광역교통비전2030’ 계획 발표 당시 약속했던 서울5호선(
김포시가 지난해 2만3,736개의 일자를 만들어냈다. 2021년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목표공시제’ 부문 성과보고서에 이같이 나타났다. 연초 공시한 목표 21,348개보다 11.1% 초과한 수치다. 김포는 기업이 증가하면서 전국 1위의 인구증가율을 보이고 있는 도시다. 양촌 일대 200만평 산업단지 클러스터는 물론 풍무역세권,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수도권제2외곽순환고속도로 김포~파주 연장, 서창~김포 고속도로 등 기업 성장을 위한 기반시설이 계속 확충되고 서울, 인천 접근성도 좋아 기업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이런 지역적 특성과 시의 전략이 맞물려 일자리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김포시는 현재 3만 4,269개의 사업체와 6,985개의 공장이 등록돼 있다. 하지만 기업지원 기관이 대부분 경기남부에 있어 강소기업 육성과 특화산업 발굴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고 4차 산업 육성을 통한 100년 먹거리 창출의 일환으로 지난해 7월 2팀 9명의 조직으로 김포산업진흥원을 출범했다. 김포산업진흥원 사업을 통해 중ㆍ장기 산업전략을 수립해 대표산업 및 4차 산업 육성 방안 마련, 현재 소규모 제조업 위주의 산업 생태계를 스마트 제조·융합 구조로 탈
지난달 22일 한국교통연구원이 개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한 공청회에서 GTX-D(서부권 광역급행 철도) 노선이 김포 장기동에서 부천종합운동장까지 연결되는 이른바 ‘김부선’으로 정리되면서 김포 시민들의 분노와 수정요구가 날로 확산되고 있다. 2019년 10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가 발표한 ‘광역교통 2030’ 계획에서 김포한강선으로 노선명까지 정해졌던 지하철 5호선 연장은 아예 언급조차 되지 않았고, GTX-D노선은 뜬금없이 부천으로 가라고 했기 때문이다. 김포 한강신도시와 인천 검단신도시 등 2기 신도시를 비롯해 인근 주민들은 범시민대책위원회(범대위)를 구성하고 촛불집회와 드라이브 시위 등 집단행동에 돌입했다. 범대위는 지난 30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정문 앞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갖고 “김포지역의 인구는 약 48만명으로 2020년 12월 기준 인구증가율이 0.99%로 전국 5위에 올라 있으며 2035년 김포시와 검단신도시의 인구는 각각 76만과 33만의 인구를 계획하고 있다”며 “인구 100만이 넘는 거대도시에 철도망은 2량으로 운영되는 김포골드라인 하나뿐”이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범대위는 앞으로 집단행동에
김포시가 지난해 2만3,736개의 일자를 만들어냈다. 2021년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목표공시제’ 부문 성과보고서에 이같이 나타났다. 연초 공시한 목표 21,348개보다 11.1% 초과한 수치다. 김포는 기업이 증가하면서 전국 1위의 인구증가율을 보이고 있는 도시다. 양촌 일대 200만평 산업단지 클러스터는 물론 풍무역세권,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수도권제2외곽순환고속도로 김포~파주 연장, 서창~김포 고속도로 등 기업 성장을 위한 기반시설이 계속 확충되고 서울, 인천 접근성도 좋아 기업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이런 지역적 특성과 시의 전략이 맞물려 일자리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김포시는 현재 3만 4,269개의 사업체와 6,985개의 공장이 등록돼 있다. 하지만 기업지원 기관이 대부분 경기남부에 있어 강소기업 육성과 특화산업 발굴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고 4차 산업 육성을 통한 100년 먹거리 창출의 일환으로 지난해 7월 2팀 9명의 조직으로 김포산업진흥원을 출범했다. 김포산업진흥원 사업을 통해 중ㆍ장기 산업전략을 수립해 대표산업 및 4차 산업 육성 방안 마련, 현재 소규모 제조업 위주의 산업 생태계를 스마트 제조·융합 구조로 탈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주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 갑)이 29일 밤 국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 나서 2기 신도시의 교통대란 해소와 지역 간 균형발전 실현을 위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재검토를 촉구했다. 김주영 의원은 지난 22일 공청회에서 발표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대해 “국가철도망 구축 목적인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철도, 중점과제인 주요 거점 간 고속 이동 서비스 제공과 대도시권 교통난 해소에 충실한 대책이었느냐”며 “GTX-D는 왜 축소됐는지, 5호선 연장은 왜 빠졌는지 관련 자료도, 합리적 설명도 없었다”고 비판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연구원은 지난 22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연구’ 관련 공청회에서 GTX-D 노선과 관련해 서울 직결은 빠진 김포 장기동~부천종합운동장 연결안을 공개했다. 김 의원은 공청회 당시 한국교통연구원이 △타당성 △지방과의 투자 균형 △기존노선 영향을 이유로 경기도가 건의한 GTX-D 노선을 대폭 축소한 것에 대해 “인구 100만의 김포, 인천 검단·계양, 부천 대장 지역 주민들을 우롱하는 처사”라며 “GTX-D는 경기도의 용역 결과 이미 B/C값이 1.0을 넘어 경제성이 있다는 것이 입증
김포시의회가 29일 국토교통부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를 찾아 서부권광역급행철도(GTX-D) 원안 건설과 김포한강선(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른 새벽 세종특별시로 이동한 시의회 일행은 국토교통부 정문앞에서 출근 중인 직원들에게 ‘GTX-D 김포-강남직결 원안대로! 김포한강선 김포연장!’ 내용이 담긴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지난 22일 발표에 대해 서부수도권 시민의 실망감과 광역철도망 구축의 절실함을 전했다. 이어 국토부와 대광위를 찾아 지난 22일 제시된 김포~하남 노선이 일명 김부선(김포~부천)으로 전락한 것에 강력히 유감을 표하며 「서부권 광역급행철도(GTX-D)의 강남 직결노선과 김포한강선(서울지하철5호선)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 반영 촉구 호소문」을 전달했다. 시의회는 호소문에서 김포, 하남을 잇는 경기도 제안 GTX-D노선의 B/C(비용대비 편익)값이 1.02로 우수하게 나왔음에도 김포~부천선으로 축소된 점과 김포한강선 김포연장이 언급조차 없는 것은 정치적인 지역차별을 받고 있다는 의심을 지울 수 없다고 지적한 뒤, 폭발적인 인구증가를 보이는 김포시민은 출퇴근 혼잡률 285%에 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