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가 3일 국회사무처(사무총장 백재현)와 의정연수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의정교육 분야의 교류와 협력 확대를 목적으로 지방의회와 국회사무처가 협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도의원의 각종 입법연구 활동지원과 소속 공무원의 전문 교육의 질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경기도의회-국회사무처 의정연수 분야 협약’ 체결식에는 도의회 염종현 의장과 김종석 의회사무처장, 국회사무처 백재현 사무총장과 김상수 기조실장, 이현정 의정연수원장 등이 참석했다. 염 의장과 백 사무총장은 상호협력 협약서에 서명하며 양 기관의 공동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한 실질적 노력을 펼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방의회 연수·시민교육 등 의정연수 프로그램 공동개발 ▲의정연수 프로그램 운영 관련 자문 ▲의정연수 특화 강사 추천 및 상호 교류 ▲지방의회 연수과정 소속직원 참여 활성화 등을 본격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양 기관 소속 직원의 의정 경험을 확대할 수 있도록 회의 방청에 협조하고, 그 외 필요한 분야에서 의정연수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의 유효기간은 이날부터 1년으로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 참여하는 생명존중 교육의 달을 6월 30일까지 운영한다. 먼저 학생의 생명존중 인식을 높이기 위해 '생명존중 한 줄 표어 응모전'을 6월 15일까지 운영한다. 학생 눈높이에 서 생명존중이나 자살예방의 의미가 담긴 한 문장을 포스터 큐알코드에 접속한 후 제출하면 된다. 또 초·중·고등학교에서 학급이나 동아리별로 등교 캠페인, 사진전, 작은 음악회 등 자율적으로 생명존중 프로그램 을 운영하고 참여한 사진을 담당자 메일로 6월 14일까지 제출한다. 생명존중문화조성과 위기학생 지원은 학교와 더불어 가정의 역할이 중요하기에 학부모가 자녀를 이해하고 양육 하는데 도움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찾아가는 학부모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생명존중 교육의 달을 맞아 20일에는 용인, 25일에는 양주에서 '우리 아이 마음 이해하기' 교육을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학생의 자살 위험신호를 조기 발견하고 예방·대응하기 위해 교직원 대상 2024 경기도형 생명지킴이 교육'을 지난 20일 남부청사에서 실시한 바 있다. 도내 초·중등 위기담당 업무를 맡고 있는 전문상담교사, 상담사 200여
부천시는 환경의 날을 맞아 지난 1일 상동호수공원에서 토종벼 손모내기, 에코축제, 풀뿌리마켓, 토요체험마당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토종벼 손모내기 행사는 벼농사 시작을 직접 심고 체험함으로써 어른들은 옛 추억을 회상하고 아이들은 추억을 만드는 행사로 기획됐다. 행사 전에는 풍년을 기원하는 어르신들이 풍물 길놀이로 행사의 흥을 북돋우고 전통농경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부천시사회적기업협의회는 토종벼손모내기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떡을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또한, 병뚜껑농구, 병뚜껑컬링, 에코 퀴즈 등 에코올림픽이 개최돼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 활동이 활발히 이뤄졌다. 상동호수공원시민운영단은 공정무역캠페인, 섬유공예, 천연수세미만들기 등 체험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더불어, 아이들에게 경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알리고 나눔에 대한 새로운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중고마켓존 풀뿌리마켓을 운영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오늘 상동호수공원이 환경의 날을 맞아 버리는 물품을 다시 재활용하는 활동을 체험하고 이웃과 교류하는 공간이 되었다”며 “공원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돼 공원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국회를 찾아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 등을 잇달아 만나 ▲반도체 특별법 제정 ▲RE100 3법 제·개정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법 제정 등 경기도 주요 입법과제인 ‘경제 3법’에 힘을 모아달라고 요청했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5월 24일 제22대 국회 경기도 지역구 당선인 40명을 만난 자리에서도 ‘경제 3법’ 처리에 협조를 요청하는 등 대국회 설득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동연 지사는 3일 국회를 찾아 박 원내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국민들께서 민주당의 비전과 정책 방향에 대해 함께해 주신 거에 대해 감사한 마음도 있지만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당과 함께 대한민국을 제대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2가지 정도 건의할 것이 있다며 경제 3법에 대한 당의 협조와 민주당 소속 광역자치단체장과 당 지도부 간 정기적 소통을 제안했다. 김 지사는 “돈 버는 도지사로서 경제 활성화와 외교를 중요하게 여기고 있는데, 반도체 특별법에 대한 당의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한다”며 “기후 변화에 후행적·퇴행적인 정부인데,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못한다면 산업·경제에 큰 걸림돌이 될 것이다. 이에 RE100 3법도
박재순 국민의힘 수원시 무 후보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일인 5일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 내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쳤다. 박재순 후보는 “본 선거일은 10일이지만 오늘(5일)과 내일(6일) 사전투표를 할 수 있다.”며 “승리해요 국민의힘 사전투표!, 수원 발전을 위해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해 달라”고 사전투표를 독려했다. 이어 “이번 22대 총선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인권, 법치를 바로 세우는 선거”라며 “특히 수원지역은 무능한 정치, 기득권을 누렸던 정치세력을 심판하는 중요한 선거인만큼 반드시 투표장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국민의힘과 저 박재순이 반드시 승리해 집권여당의 힘으로 지역 숙원사업을 해결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번 총선 사전투표는 5~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을 지참하면 전국 어디든 가까운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투표할 수 있다. 가까운 사전투표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경기도교육감 임태희가 지난 5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투표를 진행했다. 이날 임태희 교육감은 배우자 권혜정 여사와 함께 투표함 앞에 서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임 교육감은 사전투표 관련하여 SNS를 통해 메시지를 전하며, "우리 학생들은 학창시절 각종 선거를 통해 공정한 민주주의를 배웁니다. 생애 첫 투표를 하는 약 89만 명의 청소년(만 18, 19세)에게는 배움을 실천할 첫 번째 기회입니다."라고 말하면서 "더 나은 미래, 더 나은 교육을 위해 생애 첫 유권자로서 우리 학생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주기를 기대합니다."라고 전했다. 이번 사전투표는 임태희 교육감의 학생들과 교육에 대한 진정한 관심을 보여주는 한 표로써,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행동으로 평가되고 있다. 사진 :경기사진공동취재단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3선에 도전하는 김성원 국민의힘 동두천양주연천을 후보가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연천 전곡읍 문화체육센터에서 지지자, 당직자들과 함께 사전투표를 마쳤다. 사전투표소에 도착한 김 후보는 주민들의 인사에 조용한 미소로 화답하며 대기줄에 합류했다. 첫 투표권을 행사한다는 한 청년에게는 “인생의 첫 투표를 축하합니다”라며 덕담을 건네기도 했다. 연천을 사전투표 장소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 김 후보는 “불가능해 보였던 10량 직결 연천 전철을 개통시킨 기적의 힘으로 동두천·연천·은현·남면에 더 큰 성과를 이뤄내겠다는 의미”라며 “선거구 획정 과정에서 민주당이 버리려고 한 연천을 지켜낸 기쁨을 다시 한번 나누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김 후보는 지난 28일 오전 5시 28분 1호선 연천역 첫차에 탑승하는 것으로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하는 등 연천에서 이뤄낸 성과를 강조해왔다. 이어 “오늘은 제2의 연천의 기적이 시작되는 날”이라며 “강력한 3선의 힘과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든 압도적인 추진력으로 중단없는 동두천·연천·은현·남면의 발전을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오전 국민의힘 동두천양주연천을 도·시·군의원과 당직자 모두가 동두천·연천·양주 전역에서
개혁신당 이원욱 후보(화성정)과 이준석 후보(화성을)가 4일(목) 저녁, 동탄4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시민과 당원들이 참여하는 합동 집중유세를 통해 총선 승리의 결의를 다졌다. 합동 집중유세에는 개혁신당 천하람 총괄선대위원장, 김종인 상임고문 등이 참석해 이원욱, 이준석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으며, 500여명의 시민과 지지자가 운집해 두 후보를 응원했다. 천하람 총괄선대위원장은 “동탄과 화성 발전을 위한 주춧돌을 바탕으로 지금의 도시를 만든 사람이 바로 이원욱 후보”라며 “개혁신당에도 4선 중진의 경험이 필요한 만큼, 이원욱과 이준석 두 후보를 같이 국회로 보내야 한다”고 말하며 시민의 환호를 받았다. 이어 김종인 상임고문은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지도자를 만들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장래가 없는 만큼, 우리 동탄의 유권자가 이번 총선에서 이준석을 국회로 보내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달라”고 호소하며, “(이원욱, 이준석) 두 사람이 다음 국회에서 협력을 한다면, 나라의 발전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커다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준석 후보는 “동탄은 앞으로 다양한 소통을 통해 발전해야 하는 도시인 만큼, 동탄의 다양한 미래를 두고 자유롭게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오늘(5일) 아침, 김동연 경기지사가 부인 정우영 여사와 함께 사전투표를 진행했다. 이날 성남시 분당구는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곳이다. 김 지사와 김 위원장의 동행 사전투표는 이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열띤 선거전에 힘을 실어주는 의미로 풀이된다. 투표를 마치고 나서 김 지사는 “오늘은 가천대 식목일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성남을 방문했다. 김 지사와 김 전 총리의 만남은 우연이라고 밝히며 " 김 전 총리도 함께 투표를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라며 인사했다. 마지막으로 “우리의 고민과 문제는 투표로 해결될 수 있다."라고 하면서 "우리의 미래를 바꿀 유쾌한 반란을 일으키기 위해 함께 노력합시다”라고 말했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경기도가 5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성남시와 함께 가천대학교에서 희망의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행사에서 “오늘 식목행사가 기후변화 대응에 커다란 하나의 씨앗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경기도는 RE100 선언을 통해 기업, 산업, 도민 생활, 공공 분야에서 RE100을 추진하고 있는데, 경기도의 적극적인 기후변화 대응을 중앙정부가 따라오게끔 하겠다. 경기도가 변하면 대한민국이 변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지난 3일 제주 4.3 평화공원에서 경기도 상징목인 은행나무를 식수한 사실을 알리면서 “제주 4.3 항쟁 당시 제주도 인구의 10%가 넘는 약 3만 명이 희생됐다”며 “경기도에도 선감학원이라는 아픈 역사가 있는데, 국가 공권력에 의해 희생된 또는 침해된 인권에 대해 생각을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행사가 열린 가천대학교 내 부지는 2022년 8월 9일 집중호우로 인해 산사태 발생(1.8ha) 후 복구된 지역이다. 도와 가천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산수유·왕벚나무 등 경관 조성에 뛰어난 7개 수종 2천100여 본을 식재해 훼손된 자연경관 약 5천㎡(0.5ha) 규모를 복구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진찬 성남부시장, 최미리 가천대학교수석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박성중 국민의힘 부천시(을) 국회의원 후보는 4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부천시의 서울 편입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서울시청에서 오 시장과 만나 <부천-서울 통합 정책제안서>를 전달하고, 부천의 서울 편입에 대한 서울시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박성중 후보는 “부천이 서울시에 편입될 경우, 서울시의 막대한 예산이 부천에 더해져 엄청난 이익을 창출하고, 부천의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할 것이다”면서, “부천시민은 일사천리로 진행되는 7호선 급행ㆍ증차로 출퇴근 지옥에서 해방되고, 부천-목동 공동학군을 통해 우수한 대학에 진학할 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후보는 “과거 부천 일부 지역의 서울 합병 사례를 보면, 부천-서울 통합은 반드시 실현할 수 있으며, 부천을 서울로 바꾸는 첫 과업으로 ‘메가시티 부천 특별법’을 제정해 적극 추진하겠다”면서,“부천의 주거 노후화ㆍ교통혼잡ㆍ교육 문제를 한번에 해결할 최고의 정책인 메가시티 부천을 진행함에 있어 서울시의 협조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북동쪽으로 서울시, 서쪽으로 인천시, 남동쪽으로 시흥시·광명시와 인접한 교통 요충지로 서울에 편입되면 가장
경기남부경찰청(청장 홍기현) 마약범죄수사대에서는 안산시 주택가에서 마약을 제조하고 투약한 러시아인 등 3명을 검거하였다. 피의자들은 지난 3월 27일 20시경 안산지역의 한 빌라에서 대마 결정체인 ‘해시시’를 만들다가 잠복 중인 경찰에 의해 검거되었다. 이들은 ‘해시시’를 만들기 위해 대마와 화학약품을 준비하고 집에서 은밀하게 제조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제조과정에서 모두 신종 마약류인 ‘메페드론’에 취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체포 현장에서 대마 농축액 750g과 ‘해시시’ 덩어리 6개(23g), ‘메페드론’ 6봉지(6.5g) 등을 압수하였는데, 조사 결과 ‘해시시’는 판매를 목적으로 제조되었고, ‘메페드론’은 피의자들이 흡입할 목적으로 소지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한적한 농가나 외딴 섬에서 주로 이루어지는 마약류 제조와 달리, 이번 사건의 경우는 도심 한가운데서 발생하여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평가된다. 경찰은 혐의가 중한 피의자 2명을 마약류 제조 혐의 등으로 구속하였으며, 향후 이들과 연계된 마약류 유통조직에 대해서도 끝까지 추적할 예정이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앞으로도 형사기동대 등 경찰력을 외국인 밀집 주택가에 집중 투입하여 마약류 제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일 평택 지제역을 방문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C노선의 평택 지제역 연장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평택 지제역에 GTX A하고 C노선을 연장하는 방안이 진행중인데 아주 기쁘게 생각한다. 빨리 추진이 돼서 경기 남부 교통 문제 해소와 발전을 위한 큰 인프라가 깔리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면서 “평택이 경기도로서는 아주 중요한 도시고 발전 가능성이 많다. 지금부터 계획을 잘 세워서 GTX-A, C 연장이 조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경기도와 평택시가 잘 협의해 나가자”고 말했다. GTX A노선은 운정~삼성~수서~동탄까지 85.5㎞로 지난 3월 30일 수서~동탄 구간이 우선 개통했으며, 2028년 전 구간 개통 예정이다. GTX C노선은 덕정부터 삼성 등을 지나 수원까지 86.46km를 연결한다. 지난 1월 착공해 2028년 개통이 목표다. 만약 GTX A·C노선이 평택 지제역까지 연장된다면 지하철로 약 95분 소요되는 삼성~지제 구간을 GTX A노선으로는 33분, GTX C노선으로는 44분 만에 이동할 수 있어 도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2월 GTX A노선(운정~동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