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오늘(5일) 아침, 김동연 경기지사가 부인 정우영 여사와 함께 사전투표를 진행했다. 이날 성남시 분당구는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곳이다. 김 지사와 김 위원장의 동행 사전투표는 이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열띤 선거전에 힘을 실어주는 의미로 풀이된다. 투표를 마치고 나서 김 지사는 “오늘은 가천대 식목일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성남을 방문했다. 김 지사와 김 전 총리의 만남은 우연이라고 밝히며 " 김 전 총리도 함께 투표를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라며 인사했다. 마지막으로 “우리의 고민과 문제는 투표로 해결될 수 있다."라고 하면서 "우리의 미래를 바꿀 유쾌한 반란을 일으키기 위해 함께 노력합시다”라고 말했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국민의힘 홍철호 국회의원 후보(경기 김포시을, 제19~20대 국회의원)가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오전 6시 30분 한강로사거리에서 출정식으로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홍철호 후보는 출정식에서 “지난 4년은 허송세월 4년이었다”며, “잘못한 민주당을 교체하고 심판하는 것이 민주주의”라고 밝혔다. 또한 홍철호 후보는 △김포ㆍ서울 통합, △서울 5호선 연장 내년 착공, △서울 2호선 구래ㆍ마산 연장을 ‘3대 대표 공약’으로 제시하며 “힘있는 3선 여당 국회의원의 힘으로 반드시 해내겠다”고 밝혔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경기남부경찰청(청장 홍기현)과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7일 오후 경기도교육청에서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원활한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경기남부 지역에서는 현재 717개 ‘초등학교’와 79개 ‘학교밖 거점 늘봄센터’에서 늘봄학교가 운영되고 있으며, 2학기부터는 전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해 도내 154개 초등학교를 시범학교로 지정하여 늘봄학교를 운영한 바 있으며, 책임돌봄을 전제로 저녁 늦게까지 운영되는 ‘늘봄학교’의 특수성으로 인해 아동들의 안전 문제에 대해 최우선적으로 보완할 필요성이 있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협약을 제안하였다. 홍기현 청장 또한 늘봄 교육현장에서 아동 안전을 위한 경(警)-학(學) 협업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함께하고 양기관의 상호 유대를 강화하기로 하였으며, 늘봄학교 주변에 대한 범죄예방진단, 교통시설점검을 비롯한 기동순찰대 등을 통한 범죄예방순찰 활동으로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교통안전교육과 청소년경찰학교를 활용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제공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홍기현 청장은 “아동
배준영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인천중구강화군옹진군)는 21일(목) 후보 등록을 마치고 ‘초중고생 등하교 버스 요금 반값 지원’ 공약을 발표했다. 배 의원은 "모든 학생은 의무(무상)교육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원거리 등하교에 따른 불편은 오롯이 학생과 부모가 부담하고 있다”며 “학생들의 등하교 반값 버스비를 실현해 의무(무상)교육의 범주에 통학까지 포함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배준영 의원에 따르면 올해 2월 기준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중고생은 약 1만 5천여 명이다. 이들의 수업일수 190일, 평균 버스비 1,000원 기준으로 등하교시 각각 1회 버스비 반값 지원을 받을 경우, 산술적으로는 약 30억 원의 예산이 필요할 전망이다. 초등학생들은 고학년 일부만 버스를 타기 때문에 큰 예산이 들지 않는다는 판단이다. 배 의원은 “인천시와 꾸준히 논의해 온 사안으로 공감대가 충분히 형성돼 있다” 면서 “인천시와 경제청, 기초단체 등 관계기관들과 협력하면 충분히 모든 학생 반값 버스비를 실현할 수 있을 것” 이라 주장했다. 뿐만 아니라 중구·강화군·옹진군의 경우 인천국제공항 배후도시이고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예산 마련에 더욱 문제가 없다는 입장
부천병 국민의힘 후보인 하종대가 어제 3월 14일(수) 부천시 브리핑룸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하 후보는 "오직 부천의 발전을 위해 마음을 모은 채, 이 자리에 섰다"라고 말하면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동료 시민들과 함께 부천을 경기도 1등 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동훈 위원장의 지지를 받으며, 저의 노력으로 승리할 것을 약속드린다" 면서 "부천의 교통, 교육, 주거, 복지 문제를 해결하고, 부천의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헌신하겠다."라고 출마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하 후보는 또한, 지난 10년간의 부천의 정체와 퇴보를 바로잡고, 시민과 함께 승리하겠습니다. 각종 개발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고, 부천을 경기도 1등 도시로 올리기 위해 힘쓸 것이라"라고 말하면서 " 30년 동안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부천의 혁신을 끌어내겠다"고 포부를 밝히면서 "시민들의 지지와 함께 공정하고 심도 있는 해설을 통해 부천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더 자세한 하종대 후보의 선거 출마에 대한 소식은 다음 전문을 통해 자세히 알 수 있다.
한정민 화성(을)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가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을 만나 동탄 내 국제학교·외고 설립과 과밀학급 해소 등을 건의했다. 한 후보는 13일 오전, 경기도교육청사에서 유경준 화성(정)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와 함께 임태희 교육감과 면담했다. 한 후보는 이날 면담에서 ▲국제학교·외고 설립 ▲관외 통학 학생 교통지원 및 관내 고교 추가 설립 ▲동탄교육지원청 신설 및 모듈러 교실 안전 가이드 수립 ▲AI활용 맞춤형 교육지원시스템 신속 도입 ▲동탄지역에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설립 ▲장애 아동 및 청소년 교육프로그램 지원 강화 ▲협동조합형 어린이집 설립 및 활성화 지원 ▲늘봄학교 지원 강화 등을 담은 정책건의서를 임 교육감에게 전달했다. 한 후보는 “2024년 현재 화성시의 16개 고교 정원은 6,027명인데 비해, 입학을 원하는 학생의 수는 7,208명”이라며 “관외로 통학 중인 학생들의 교통을 우선 지원하고, 화성시 관내에 외고를 비롯한 고등학교를 추가 설립하여 과밀학급을 해소함과 동시에 교육의 질을 높여야 한다”라고 교육정책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어 “현재 동탄 지역은 교육 인프라 부족으로 인해 많은 아이들과 가족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교육
화성시 정(반월동, 동탄1,2,3,5동)에 출마한 국민의힘 유경준 후보가 화성시 을(동탄4,6,7,8,9동) 한정민 후보와 함께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찾아 「동탄 교육 혁신안」을 건의했다. 유경준 후보가 건의한 「동탄 교육 혁신안」에는 동탄과 반월동을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한 「글로벌 미래 인재 양성」, 「공정하고 행복한 교육」이라는 두 가지 주제, 10개 과제가 담겼다. 먼저, 「글로벌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동탄의 자랑인 동탄국제고등학교에 지역 주민 우선 선발, ▲영어 조기교육을 위한 유치원 원어민 교사 채용 지원, ▲늘봄학교 전면 확대와 함께 원어민 교사 의무 채용,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를 위한 AI 선도학교 지정 확대, ▲반도체·인공지능·코딩교육 전면 실시 등 5개 과제를 건의했다. 이어, 「공정하고 행복한 교육」을 위해 ▲중·고등학교 배정 합리화 및 과밀학급 해소, ▲동탄신도시, 반월동 도보 10분 내 키즈카페,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학교 위치, ▲24시간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로 육아 부담 경감, ▲공공도서관이 없는 동탄2동과 반월동에 공공도서관 건립, ▲ 초중고교 진로·진학 멘토링 프로그램 전면 실시 등 5개 과제를 건의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경기도청과 적극 협력해 학교의 부담을 해소하고 지자체, 교육청이 한마음이 되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다. 이는 강사, 예산, 공간 부족 등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문제점을 보완해 아이들을 최우선으로 지원하겠다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의 약속 실현이다. 도교육청은 (늘봄 집중지원교 975교와) 희망하는 1학년 학생 누구나 늘봄학교를 이용하도록 하며 (초등돌봄교실에) 지자체 협력 돌봄인 학교돌봄터’와 ‘학교안 다함께돌봄센터’를 적극 확대할 방침이다. 학교의 공간 부족과 인력 확보의 어려움을 지자체와 협력하며 모두 함께 아이들을 돌보는 사회를 만들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지난 6일, 7일 경기도청과 아동돌봄 실무협의를 갖고 늘봄학교 지원을 위해 협력 지점을 찾아 나갔다. 실무협의에서 ▲실제 돌봄의 수용 및 초과수요 현황 공유와 공동 대응 ▲협력돌봄 시설 확대 및 지자체 돌봄시설의 돌봄 시간 연장 추진 ▲경기도가 운영하는 돌봄 시설 공유 ▲지역별 늘봄, 돌봄 공동지도 제작 ▲아동돌봄 실무협의 상시 운영을 통한 늘봄학교 지원 등 두 기관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실무협의에서 경기도청 김미성 여성가족국장은 “경기도청에서 늘봄학교의 성공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자율·균형·미래를 지향하는 공정하고 신뢰받는 감사’를 목표로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도내 학교 대상 2024년 자체감사 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자체감사 계획의 중점사항은 사업 중심의 선택·집중 감사로, 도교육청의 기관책무성과 공공성 강화를 목표로 한다.도교육청은 2024년 자체감사 실시계획 수립을 통해 9개 교육지원청, 5개 직속기관, 899개 학교에 대해 종합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학교주도형 종합감사 대상교를 전년도 20%에서 배로 확대한다. 40%에 해당하는 355교는 학교 구성원이 스스로 점검하는 학교주도형 감사를 통해 감사업무 경감, 학교책무성 강화 등 예방 중심으로 감사를 시행한다. 또 적극적으로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행정 특전 확대 ▲적극행정 면책 제도 활성화 ▲사전상담 제도 홍보·교육 등을 추진한다. 소극적 업무처리 방지를 위해서는 ▲유형별 사례분석을 통한 일반적 기준 설정 ▲기관·일선학교 등 현장 안내 ▲감사처분기준 반영 등을 통해 실효성 있는 감사를 실시한다. 도교육청 정진민 감사관은 “규제 중심의 감사가 아닌 사업성과 중심의 감사를 추진하겠다”며 “학교주도형 감사 확대와
국민의힘 성남 분당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선언한 김은혜 예비후보가 23일 "강남 8학군에 대적하는 '분당 8학군'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이것은 교육 열쇠인 교육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분석이다. 김은혜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교육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만드는 기반이며, 강력한 지역사회를 구축하는 데 있어 핵심 요소"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과거 사교육 중심의 과열 경쟁을 유발하는 강남 8학군이 아니라 아이들이 꿈을 꾸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데 디딤돌이 되는 분당만의 교육 인프라를 만들겠다"며 기업형 특목·자사고 유치와 특목·자사고에 지역 인재가 50% 이상 입학할 수 있는 제도 도입을 약속했다. 그러면서 "과거 민주당 정부는 '고교 평준화'를 외치며 특목·자사고 정책을 사실상 폐지했다. 이는 우리 아이들을 힘들게 한 '하향평준화' 정책"이라며 "윤석열 정부가 되살린 특목·자사고를 분당에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분당에는 두산, 네이버, KT 등 굵직한 대기업들이 많다. 특히, HD 현대와 같이 자사고 운영 경력이 풍부한 기업도 있다"며 "기업이 가진 자금력과 경험, 그리고 우수한 인재가 많은 분당만의 인적 인프라는 그 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18층 라운지에서 ‘2024년 직원 소통 스탠딩 차담회’를 가졌다. 직원 소통 스탠딩 차담회는 ‘자율, 균형, 미래’를 정책의 기조로 삼아 3년 차를 맞는 경기교육 비전을 공유함으로써 정책의 추진 동력을 높이고 서로 적극적으로 소통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직원 소통 스탠딩 차담회는 영상회의시스템 등으로 남부청사와 북부청사 현장을 실시간 중계해 도교육청 소속 직원 약 1,000명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임태희 교육감은 “신년사에서 강조한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처럼 새해에는 매일 새로운 것, 남이 하지 않는 것을 찾아보자”고 당부했다. 이어 “끊임없이 변화해야 경기교육이 더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며 “올해 청룡의 해를 맞이해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경기교육이 도약할 때”라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특히 “오늘 이 이 자리를 빌려 경기교육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나갈 것이라는 각오를 말씀드리며 이곳에 계신 여러분이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7일 경기공유학교와 관련해 “기존 학교+공유학교가 경기도 공교육의 전체 모델이라고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남부청사에서 ‘경기공유학교, 한 해를 돌아보고 함께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열린 2023 경기공유학교 컨퍼런스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2024년 경기공유학교 전면 시행에 따른 공감대 형성과 지역 상황과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콘퍼런스는 현장 참여와 유튜브 ‘채널 GO3’ 실시간 생중계로 동시에 진행했다. 현장에는 사전 신청한 교원, 교육전문직원, 지역 협력 기관 담당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임 교육감은 “더 넓고 더 깊은 교육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공유학교가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학생들이 희망하는 여러 프로그램을 다 담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라며 “근처 지역 학생들과 묶어서 운영하는 유연한 형태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경기도는 물적 자원과 인적 자원이 풍부해 학생들이 원하는 교육과 학생 성장을 위해 필요한 교육을 못하는 일이 없다”라며 “경기도이기 때문에 가능하고,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25일 우호교류 협정 체결 20주년을 맞아 방문한 일본 오카야마시 대표단(단장·시장 오모리 마사오)을 접견하고, 향후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에 부천시를 방문한 오카야마시 대표단은 민·관을 아우르는 각계각층 구성원으로 방문단을 꾸리며, 우호교류 협정 20주년의 의미를 더했다. 오카야마시는 시장과 시의회 의장을 중심으로 한 시 대표단, 친한파 시의원으로 구성된 우호도시 의원연맹, 오카야마 시민 14명 등 총 29명의 우호친선방한단을 조직했다. 부천시는 오카야마시 대표단과 함께 오카야마 동산 제막 및 기념식수 행사를 개최했다. 오카야마 동산 식수목으로 양 도시의 공통분모인 꽃복숭아를 심었으며, 그 앞에 ‘신뢰를 기반으로 앞으로도 우정이 지속되길 기원한다’는 글귀가 한일 양국 언어로 적힌 표지석을 세웠다. 이날 양 도시의 시장은 교류의 출발점인 복숭아로 교류의 의의를 다지고, 추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오카야마 동산은 우호교류 협정 20주년을 기념해 상동호수공원에 새롭게 조성됐다. 당초 오카야마 동산은 지난 2001년 5월 춘덕산 복숭아과원 내 조성됐으나 과원이 2021년 역곡공공주택개발사업 지역으로
조용익 부천시장이 10월 5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서울특별시 용산구 소재)에서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기초자치단체장 부문)’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은 자치분권, 맞춤형 지역사회복지 등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등을 선정해 한국자치발전연구원(비영리 사단법인) 주최로 시상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지방자치 복지정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에서 최근 수원 세모녀 사건, 신림동 반지하 침수와 같이 지역에서 발생하는 복지·안전 사각지대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좋은 평을 얻었다. 먼저 슈퍼마켓, 식당, 공인중개사사무소 등 마을가게를 지정해 위기가구를 우선 발굴하고 긴급생필품 등을 지원하며 사후 공무원이 서비스를 연계하는 ‘부천 온(溫)스토어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동(洞) 단위 공무원과 시민들이 위기가구를 신고하고, 마을의 자원을 나누며 정보 등을 공유하는 애플리케이션 ‘스마트 온(ON,溫)부천’을 개발하고 있다. 더불어 광역동에서 일반동으로 전환되는 2024년 행정체계를 대비해 현장에서 구성된 안전협의체, 복
제25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BIAF2023)이 ‘명예공로상(Honorary Award)’ 수상자로 <인어공주>, <알라딘>의 존 머스커 감독을 선정하였다. BIAF 명예공로상은 애니메이션 장르의 발전과 그 예술에 업적을 남긴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존 머스커 감독은 1981년 월트디즈니애니메이션스튜디오에서 애니메이터로 시작, BIAF2017에 방한한 디즈니 레전드 버니 매틴슨 제작 <위대한 명탐정 바실> (1986)로 장편 감독 데뷔 후, 론 클레멘츠와 함께, <인어공주>(1989), <알라딘>(1992), <헤라클레스>(1997), <보물성>(2002), <공주와 개구리>(2009) 그리고 <모아나>(2016) 등을 만들며,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최고의 감독으로 손꼽힌다. 2012년 BIAF 심사위원장으로 처음 방한한 존 머스커 감독은 김상진, 이민규, 이현민 등 디즈니 한국인 애니메이터와 작업하였고, 한국에 대한 사랑과 함께 신작으로 다시 돌아오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그리고 올해, 핸드 드로잉으로 완성한 그의 단편 <나는 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