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 중 우주 방사선에 노출되는 항공 승무원의 건강 관리를 위해 연간 피폭방사선량의 선량한도가 대폭 강화되고 자료 의무 보관 기간도 늘어난다. 박상혁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김포시을)은 1월 19일(화) 국토교통부가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승무원에 대한 우주방사선 안전관리 규정(국토교통부 고시 제2016-883호)’ 개정안을 행정 예고하고 상반기 중 시행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국토교통부 국정감사 당시 박상혁 의원은 국내 10개 항공사 승무원의 연간 피폭량이 원전 종사자 평균 0.43mSv의 약 5배인 2.21mSv라며 더 엄격한 방사선 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장거리 노선이 많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승무원 전체 평균 피폭량은 각각 2.82mSv, 2.79mSv로 조사되기도 했다. 이번 개정안은 당시 박 의원이 제안한 피폭량 한도 하향 조정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기존에 연간 50mSv(밀리시버트)를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5년간 100mSv 이하로 규정되어 있던 것을 연간 6mSv 이하로 조정한다. 임신한 승무원의 경우 피폭량 한도를 한층 더 강화하여 현행 연간 2mSv 이하에서 1mSv 이하로 변경한다. 또한 승무원 피폭량 조사
김포시(시장 정하영)의 2021년도 시정목표는 “더 확실한 변화, 더 큰 김포”다. 정 시장은 이를 위해 민선7기 주요 현안사업들을 조기에 마무리하기 위해 시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올해 마무리되는 주요사업을 통해 김포시의 변화될 모습을 미리 살펴봤다. [대한민국 평화관광 중심지로 우뚝] 2017년 11월, 기존의 노후화된 전망대 철거로 시작된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조성사업이 오는 상반기중 마무리되어 9월이면 개관한다. 애기봉을 찾을 관광객들의 볼거리를 위한 평화생태공원 야외공연장과 전시관도 4월이면 완료된다. 5월이면 월곶면 접경지역 문예창고도 준공예정이다. 문예창고는 2020년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업 공모 선정으로 3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시작됐다. 유휴 및 폐공간을 문화적으로 재생해 지역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사업이다. 한강문예창고는 전문예술 작가가 일정기간 상주하면서 작품 창작활동과 예술교육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전문예술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한강변 경계철책도 금년이면 대부분 철거될 예정이다. 시는 경계철책 철거로 도시 미관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체육시설도 균형있게 배치] 마산동 솔터구장이 인조잔디구장으로 조성된다. 6월
예산군이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의 첫 사례인 ‘골목양조장’ 운영을 통해 발길이 끊겼던 예산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골목양조장’은 예산 출신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4명의 청년이 의기투합해 창업한 브랜드이며, 현재 예산읍 예산시장 내에 자리를 잡고 운영 중이다. 군은 지난해 12월 15일 더본코리아와 지역경제 활성화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협약을 계기로 관내 원도심 상권 회복 및 협력과 지원을 도모하고 있다. 지난해 처음 문을 연 예산시장 내 ‘골목양조장’은 공중파 방송프로그램에 방영된 이후 하루 300명 이상의 방문객들이 다녀갈 만큼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골목양조장’에서는 예산에서 생산한 황토사과와 쌀로 만든 막걸리, 지역 특산품인 쪽파와 꽈리고추를 넣어 만든 안주 등 향토 먹거리로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으며, 지역 특산물의 상품화 및 부가가치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골목양조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예산시장 인근 백종원 국밥거리를 방문해 예산8미인 장터국밥을 맛보고 예산국수를 구입하는 등 인근 점포들의 매출 증대로까지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이덕효 기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2021년을 맞아 김포시 관광 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김포시 평화관광 미식(美食)가이드북’ 500부를 제작했다 ‘김포시 평화관광 미식(美食)가이드북’은 김포 DMZ 전역의 관광지 소개 및 주변 음식점과의 연결을 통한 평화·문화 일체형 관광 코스를 제공하는 가이드북으로 미식매거진 전문업체와 공동제작하였으며, 모바일 앱을 설치하고 가이드북에 있는 멤버스 코드를 입력하면 회원 가입과 동시에 바우처가 제공되어 첫 사용일부터 90일간 가이드북에 수록된 업체 방문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덕포진, 애기봉, 문수산성 등 전통의 관광지부터 라베니체, 아라마리나 등 현 시류를 따르는 관광지까지 ‘평화’라는 주제 하에 함께 녹여냈을 뿐만 아니라 여행객의 방문 편의성, 식당의 위생, SNS 흐름 등을 반영한 주변 음식점과 주력 메뉴를 감각적으로 소개함으로써 소소한 여행과 더불어 맛집을 찾아가는 투어까지 가미하여 김포시를 찾는 이들이 김포시 관광지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둘 수 있도록 했다. 가이드북에 소개된 한 업체 대표는 “코로나로 힘들게 버텨가는데 이 가이드북을 통해 김포시 관광산업이 생기를 찾고 경제도 활성화되기를 바란다” 며 새로운 희망을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관내 노인 현황을 파악하고 노인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2020 김포시 노인등록통계」를 공표했다. 이번 통계는 2019년 말 기준 김포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노인(주민등록인구와는 차이가 있음)을 대상으로 인구, 가구, 인구 인동, 주택, 건강, 복지, 소득 보장, 일자리, 안전 등 총 9개 분야 84개 항목을 조사하여 노인 정책 수립 등에 활용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분석한 결과로, 2018년에 이어 2번째 공표다. 통계에 따르면 김포시 노인 인구는 50,806명이고, 노인 비중은 김포시 전체 인구 대비 11.5%로 경기도 12.3%, 전국 15.1%에 비해 낮은 편이나 관내 노인 인구 비중은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2037년에는 인구 4명 중 1명이 노인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노인가구는 26,022세대로 1인가구 7,175세대, 2인가구 12,298세대, 3인가구 이상 6,549세대이며, 그 중 독거노인 7,175세대의 성비를 살펴본 결과 여성 70.1%, 남성 29.9%로 여성의 비율이 남성의 2.3배로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관내 노인 소유 주택은 19,205호로 전체 주택소유자 대비 1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실시한 ‘2020년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첫 최우수 ‘가’ 등급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대상은 전국 시·도 교육청, 중앙행정기관 및 광역·기초지자체 304개 기관에 달한다. 행안부와 권익위는 해당 기관들이 2019년 9월부터 2020년 8월까지 1년 동안 추진한 민원서비스 운영체계와 실적을 가~마 5개 등급으로 평가 했다. 김포시는 민원처리기간 단축관리, 원스톱민원서비스, 민원후견인제 등 다양한 시책 추진과 함께 서비스 개선을 위한 우수기관 벤치마킹과 친절교육 등 지속적인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민원행정 전략·체계 평가 항목 중 기관장의 민원행정 관심도 및 성과부문,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평가 항목 중 민원처리 적정성과 국민생각 반영 노력도 부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평가에서 김포시의 민원서비스 종합 점수는 전국 75개 시 평균인 70.91점 보다 무려 16.15점 높은 87.06점으로 나타났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친절한 응대와 적극적인 마인드로 신속하고 합리적인 민원처리를 위해 노력한 모든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일단 경청하고 시민의 말씀이 옳
정하영 김포시장이 오는 15일까지 5일간 새아침 현장행정을 시작으로 새해 시정 추진에 드라이브를 건다.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경제 활성화를 새해 화두로 꼽은 정 시장은 현장행정의 첫날에 사우동과 마산동의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새해의 첫 번째 공식일정이기도 한 이번 현장행정은 ‘소통’을 최우선으로 강조해온 정하영 시장의 평소 시정철학이 반영된 행보다. 일 년에 두 차례 읍면동을 방문하는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소통행정을 펴왔으나 코로나19의 전국 유행에 따라 주요 현안 사업장과 민원현장을 방문하는 현장행정으로 대신하게 됐다. 이번 현장행정은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 조류AI 방역초소와 도시철도 차량기지 등 시의 현안 사업장과 읍면동 구석구석의 민원 현장에서 문제해결의 답을 찾는다. 정하영 시장은 “시민들께서 느끼시는 생활 만족도는 아주 사소한 것에서부터 출발한다”면서 “역점사업 추진은 물론 보행로나 어린이 시설처럼 소소한 부분까지 시민들의 생활불편을 해소하는 일에 모든 부서가 적극성을 갖고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한강조은뉴스 관리자 기자 ]
김포시의회(의장 신명순)가 7일 코로나19와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방지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현장을 찾았다. 시의회는 3개조로 나눠 김포소방서와 보건소, 농업기술센터를 각각 찾아 위로하며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준비해 간 위문품을 전달했다. 시의회는 “여러분들이 불철주야 현장에서 노력해 주신 덕분에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하고 있다”며 “장기간 이어지는 비상근무에 한파까지 닥쳐 힘든 상황이지만 사명감을 갖고 방역 최일선을 든든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 한강조은뉴스 관리자 기자 ]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4일(월) 오전 9시에 현충탑 참배 행사를 시작으로 2021년을 시작했다 매년 신년 현충탑 참배는 보훈단체 및 유족들과 함께 했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정하영 시장, 신명순 김포시의회 의장 등의 최소 규모로 참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위로하기 위해 헌화와 참배를 한 정하영 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신축년(辛丑年) 새해의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짐했다. 정하영 시장은 “코로나19라는 위기 속에서도 전국 최고의 도시로의 성장을 위한 지속적인 시정 활동 및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시민 모두가 소망이 뜻하시는 대로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강조은뉴스 관리자 기자 ]
김포우리병원(병원장 고도현)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20년 건강 위해 가능 영양 성분 저감 관리 유공 처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 표창은 나트륨, 당류 등 건강에 위해를 줄 수 있는 영양 성분을 음식 조리시 저감하여 사용한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 기관, 업체, 공무원 등 유공기관, 유공자의 선발을 통해 위해 영양 성분 저감 문화를 확산하고 활성화하기 위하여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수여하고 있다. 김포우리병원은 건강식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지고 있는 시대적 흐름을 반영하여 김포시에서 저염식 실천 기관에 부여하는 삼삼급식소로 지정되어 운영하는 등 건강식과 관련한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나트륨, 당류 등 건강에 위해한 영양 성분을 저감시킨 환자식, 직원식 메뉴를 자체적으로 개발하였으며, 건강을 위한 식습관 교육과 내부 직원, 외부 교육생을 대상으로 건강 강좌를 시행하였다. 이를 통해 환자 및 직원들에게 건강 요건이 충족된 식사를 제공하고, 올바른 식습관에 대한 인식이 지역 사회에 정착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이러한 성과와 노력으로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여 표창을 수상하였다. 고도현 김포우리병원장은 “이번 표창 수상은 건강을 위한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12월 31일 ‘2020년 자랑스러운 김포인상’ 부문별 수상자에 대한 수여식을 개최했다. 금번 수여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수상자 3명과 정하영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략히 진행됐다. 2020년 한 해 동안 지역의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자랑스러운 김포인으로는 ▴시민 부문의 신현실(김포시 자율방재단장) ▴단체 부문의 김포시약사회(대표 전복례) ▴공무원 부문의 조재창(김포소방서 장비팀장)씨가 선정됐다. 지난 1998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제25회째를 맞이하는 ‘자랑스러운 김포인상’은 김포의 발전을 위해 지역사랑을 솔선하여 실천하는 숨은 유공자와 단체에게 수여되는 권위있는 포상으로 그동안 총 47명, 23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시민 부문의 신현실(남, 59세)씨는 김포시자율방재단 단장으로서 풍수해복구지원, 자연재난․재해 위험지역에 대한 예찰활동, 타 지역 재난상황에 대한 응급복구 지원과 코로나19 확진자 동선에 대한 방역에 적극적으로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단체 부문의 김포시약사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공적마스크의 안정적 공급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가정 내 불용의약품 수거, 공공심야
김포시의회 김인수 부의장이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선정한 ‘지방의정봉사상’을 31일 수상했다. 전국의장협의회는 매년 지방정부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방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의정활동 지역사회 기여도를 평가해 ‘지방의정봉사상’을 시상해 오고 있다. 수상자로 선정된 김인수 부의장은 올해 굵직한 지역문제에 대해 목소리를 높여왔다. 김포시의회가 주최한 ‘김포한강선 정상유치를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발제를 맡아 전략적인 김포시 유치 방안 문제를 짚으며 5호선 연장을 지역 화두로 다시 삼고, 풍무역세권 사업권역 내 대학병원 유치와 관련해 집행기관의 신중한 행정처리를 재차 강하게 주장해 왔다. 또한 코로나 19에 따른 발빠른 지원책 마련에 의정활동을 쏟는 한편, 기부 문화 확산과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재난 극복을 위한 사회적 참여 메시지를 지역사회에 전해왔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김인수 부의장은 “이번 수상은 저 혼자만이 아닌 동료의원 모두가 열심히 활동해 주신 덕분이고, 무엇보다 시민여러분께서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신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동료의원들과 함께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인수 부의장은 제6‧7대 김포시의회
김포시의회(의장 신명순)가 4일 오전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신축년 새해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시의원들은 마산동 소재 현충탑을 찾아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숭구한 희생을 돌아보며 참배를 마친 뒤 시의회 청사로 자리를 옮겨 시무식을 진행했다. 시무식에서는 신년 인사발령에 따라 의회사무국으로 전입한 직원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신명순 의장이 신년사를 이었다. 신 의장은 신년사에서 “우리시에 산적한 과제 해결을 위해 시의회는 전문성을 키우고 역량을 강화해 시민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새해 각오를 전했으며, “시민과 의회가 하나되는 소통된 모습으로 함께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의회는 오는 6일 월례회의를 열어 2021년 회기운영계획 등 의사일정을 수립하고, 집행기관의 보고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 한강조은뉴스 관리자 기자 ]
존경하는 48만 김포시민 여러분 !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 2020년 우리 모두는 아무도 겪어보지 못한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마음 한뜻으로 잘 견뎌 주시고 한 해 동안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을 보내 주신 시민 여러분과 시민행복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김포시는 코로나19라는 위기 속에서도 전국 최고의 성장 도시로서 그 위상을 높이고 시민행복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올해는 인구 50만명 시대를 맞아 김포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도시가 되도록 보다 활기차고 역동적인 시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먼저, 환경을 지키고 경제도 살리는 스마트 ECO경제도시를 만들겠습니다. 거물대리 일원에 ‘도시재생 스마트환경 순환시범도시’를 조성해 공장밀집지역에 대한 정비와 미래지향적 복합도시로 개발하겠습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실현할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는 4월 착공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공정무역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내 먹거리 순환체계 확립을 위해 김포시 푸드플랜을 구축하겠습니다. 스마트 그린 산업단지 조성, 그린 에너지 보급 확대, 친환경 미래 모
“시민의 안전과 생명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습니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김포골드라인 운영에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이번 열차사고로 시민여러분께 불안과 불편을 끼쳐 드린 점 거듭 사과드립니다.” 김포시가 도시철도 김포골드라인에 열차안전원을 재배치하고 사고 대응체계 보완 등 안전대책의 종합적인 재정비를 운영사인 서울교통공사와 김포골드라인운영(주)에 지시했다. 정하영 시장은 또 위탁운영 만료기간인 2024년부터 김포시의 공기업이 직접 운영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김포골드라인의 운영방식인 ‘민간위탁’은 비용절감이라는 장점이 있는 반면 공공성 손상 및 공공서비스로서의 책임성 확보가 미흡하다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28일 오전 이 같은 내용의 담화문을 발표하고 앞으로 김포골드라인의 안전을 김포시가 직접 챙기겠다고 밝혔다. 김포골드라인은 지난 21일 3시간 동안 열차운행에 장애가 발생해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운행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 상황이다. 현재 김포골드라인은 김포시로부터 서울교통공사가 운영을 위탁받아 서울교통공사의 자회사인 김포골드라인운영주식회사가 운영하고 있다. 정 시장은 담화문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